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중국발 입국자 방역조치 계획에 대해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와 큐코드(Q-CODE,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는 2월 말까지 유지하되, 단기비자 발급 제한 등의 조치는 한덕수 국무총리 말씀대로 중국의 상황을 반영해 조기 해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이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 해제가 가능하다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청에서 진행된 기자단감회에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4월 말 비상상황 해제 여부를 논의하는 회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도 그 이후에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이라든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2단계 조정을 하려면 미리 전문가들과 논의가 진행돼야 해 논의는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계”라고...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신규 변이가 오미크론 유행 때처럼 급속히 국내에 확산해서 의료대응을 굉장히 위협하는 수준이 되지 않는다면 마스크 착용의 재의무화는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스크 착용의 감염 예방 효과는 명확합니다.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학생...
지침에는 방역 당국에서 준비 중인 마스크 착용 세부 기준, 과태료 부과 안내가 담길 예정이다.
한편,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학교와 학원, 어린이집 보육시설도 의무 해제 대상이기 때문에 (다른 시설과) 마찬가지로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지영미 방대본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유행 규모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의무화 해제 이후에 당연히 약간의 증가세는 나타날 수 있다"면서도 "국내 역량이나 해외 상황에 대한 대응 등 국내 상황을 볼 때 갑작스럽게 증가세로 갈 것으로 예상하진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급격하게...
지영미 방대본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굉장히 인접해있고 인적 교류가 굉장히 많은 국가고, 2020년에도 중국의 영향을 가장 먼저 많이 받은 상황"이라며 "선제적으로 입국 전후 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특히 입국 후 PCR 검사는 변이주 모니터링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전수 전장 유전체...
해외에서 물에 접촉한 뒤 감기 증상이 있다면 감염내과 전문의를 찾아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방역당국에서도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파울러자유아메바 발생이 보고된 지역을 여행할 때 수영 및 레저 활동을 삼가고,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질병예방센터(CDC)는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자 치료 시 암포테리신 B, 아지트로마이신, 프루코나졸, 밀테포신 등을 이용한 복합처방을 권고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 예방을 위해 발생이 보고된 지역을 여행할 때 수영이나 레저 활동을 삼가고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권고했다.
국내 사례의 경우 역학조사 진행이 어려워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해외에선 수영을 통한 감염 사례가 가장 많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파울러자유아메바의 감염 예방을 위해 파울러자유아메바 발생이 보고된 지역 여행 시 수영이나 레저활동을 삼가고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2월 1주차(4~10일)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5.88%로 1.19%p 올랐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23일 브리핑에서 “현재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는 1월 중에 굉장히 완만한 정점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그 이후에 2주 정도 관찰하면서 감소세를 확인하면 그 이후에 중대본 또 전문가 논의를 거쳐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내년 1월 중 완만한 정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어느 시점인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그 이후 2주 정도의 모니터링 기간이 필요하므로 (마스크 해제 시점이) 설 연휴나 1월 말께가 될 것이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가백신 접종률 지지부진…고령층 28.4% 그쳐
정부가...
지영미 방대본부장(질병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7차 유행의 환자 발생 규모는 방역 역량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는 이전 알파, 델타 등의 변이보다 낮은 질병 부담을 보이고 있다"며 "다수 국민이 백신 접종 및 자연감염에 의해서 감염 및 중증화에 대한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어...
지영미 신임 질병관리청장은 19일 “질병관리청이 명실상부한 독립 청으로서 역할과 권한을 확립하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기관이 독립 청이 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상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직은 과도기적 면모가 적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로 출범한 권역별...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새 질병관리청장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을 내정했다. 백경란 청장이 바이오 관련 주식 보유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져서다.
용산 대통령실은 이날 지 신임 청장에 대해 “WHO(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전 세계 위원 중 한 명으로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 표결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WHO 예방접종전략...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사의를 표한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 소장에 대한 검증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백 청장은 제약과 바이오 관련 주식 보유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 소장은 20년 이상 국내외 주요 보건...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이 우수한 연구 기반 시설을 충실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에 특화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며 “분당서울대병원 연구진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 이외에도 감염병 및 암 분야에서 다각적인 연구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14일 경기도 판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지영미 소장과 차영주 생물자원은행장, GC녹십자의료재단의 이은희 이사장과 이미나 진단검사의학 부원장, 이규택 실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감염병 연구 협력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이미지 기반 초고속·대용량 스크리닝 플랫폼 등 첨단 신약개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변이바이러스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국내 코로나19 변이 감염 현황 등을 고려해 해외 임상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제넥신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백신 개발과 판데믹 극복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영철 제넥신 회장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