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건축물설계기준을 개정해 지하개발 면적의 최소 50%에 지열 공급이 가능한 천공 작업을 하도록 했다. 사업자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량의 50% 이상을 수열·폐열로 긍급하는 방식 중 유리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서울시의 재생열 도입 의무화는 건물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재생열에너지 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세계 추세와 궤를 같이 한다. 건물...
ZEB는 태양열, 연료전지, 지열 등을 활용해 에너지 일부·전부를 자체 수급하고, 자연채광·환기, 고효율 보일러, 고성능 창호, 벽면녹화 등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건축물이다. 최 실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설비를 어떻게 최적화해 낭비요인을 최소화할 것인가이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0년부터 연면적 1000㎡ 이상 신축 공공건물에 대한...
빌딩, 에너지 총량제, 신고 등급제까지 많은 정책을 도입했지만, 현실적으로 의미 있는 수치를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진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현재 지열 시스템에 중심을 두고 정책적인 주문을 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굉장히 어려워한다”라며 “실제로 한 500m 정도를 파 지하 내 지열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공사 기간이 길고, 소음 문제로...
아울러, 대학 내 태양광 및 지열 발전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비에너지 자체 생산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확보하여 그린캠퍼스 조성을 통한 탄소 중립 실현에 나설 예정이다.
자연공학 클러스터는 2205년 8월 착공해, 2028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도계위에선 방화지구 재정비를 위한 도시관리계획(방화지구) 결정(변경)(안)도 수정가결 됐다.
방화지구는...
밸류파인더에 따르면 지오릿에너지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연료전지의 설치 및 시공 전문업체로 2024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지열 냉난방 시스템 95.6%, 연료전지 3.0%, 기타 1.4%로 구성된다. 지열 냉난방 시스템 부문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 입찰에서 사업권을 따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다. 동사는 한계를 극복하기...
연구원
◇지오릿에너지
[美 염호 탐방 후기] 두 눈으로 확인한 염호, 명실상부 리튬 수혜주
지열 냉난방 시스템 설치 및 시공 전문업체
DLE 기술을 통해 미국 리튬 추출 사업 진출
XtraLit이 주는 상징성과 그 의미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
◇우듬지팜
스마트팜 원스탑 솔루션 기업
스마트팜 One-Stop 솔루션 기업
전국 최대 농업 집적단지...
윤 대통령은 케냐의 올카리아 지열발전소 건설, 남아공의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건설 등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인프라 건설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은 ‘녹색 사다리’를 계속 확장하면서 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의 벼 종자를 공급하고 쌀 재배 기술을 전수하는 ODA인 ‘K-라이스벨트 사업’으로...
이에 더해 각 세종 내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과 지열 에너지 등을 통해 전력 확보 및 재생에너지 사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연간 1만 3천 메가와트시(MWh) 수준의 전력을 절감해 6천 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각 세종은 글로벌 화두가 된 AI 등에 필수적인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갖춘 하이퍼스케일...
세계에서 리튬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열 염수인 미국 솔턴 호수(Salton Sea) 인근 부지 및 광물권을 확보한 것에 이은 행보다.
3일 지오릿에너지에 따르면 파일럿 플랜트를 설치한 A사는 그레이트솔트 호의 광물 추출권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 1월 DLE 기술을 보유한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경쟁 입찰을 실시했다. A사는 약 3개월간에 기술 검토 끝에 지난 4월 말...
이번 전시회에서 LH는 ‘LH 설비기술 특별관’을 운영하며, ‘공동주택 지열 냉·난방 표준화 방안’과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화재대응 소방시설 적용성 실험 연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LH 설비기술 특별관’은 △LH 사업홍보관 △생활소음 저감 기술관 △제로에너지관 △미래요소기술관 등 총 4개 관으로 구성된다.
LH 사업홍보관에서는...
RE100에서 말하는 재생에너지는 석유·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풍력, 수력, 지열 등이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발전과 같은 재생에너지 생산 설비를 직접 만들거나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전기를 사서 쓰면 된다. RE100 가입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더 클라이밋 그룹의 검토를 거친 후 가입이 확정되며, 가입 후 1년...
지난해 준공한 ‘평촌2센터’는 △지열을 활용한 냉·난방 시설 △태양광 및 연료전지 기반 에너지 설비 △물 사용량 모니터링 자동화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을 한층 높였다. 평촌2센터는 현재 보유한 전산실이 모두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고객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관계자는 “하이퍼스케일급 IDC를 구축할 수 있는...
권 소장은 “히트펌프 열원에 따라 지열, 수열, 공기열로 나뉘는데 설치장소에 제한이 없고 설치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기열이 최근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한국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공기열 히트펌프가 신재생에너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확산에 한계가 있다. 전기요금 누진세도 히트펌프 사용을 꺼리게 만든다. 브라이언 마더웨이...
그만큼 아이슬란드의 ‘지열 에너지’는 뜨겁고 풍부하며 유용하다.
곳곳에 크고 작은 지열 발전소를 짓고 여기에서 나오는 열을 이용해 전기를 만든다. 이 전기를 난방에 십분 활용 중이다. EV가 달리기에 최적의 여건을 지닌 셈이다.
이밖에 △노르웨이(50.9%)와 △스웨덴(45.9%) △덴마크(40.4%) △핀란드(38.8%) 등이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높다.
거꾸로...
지오릿에너지는 국내에 자연염수, 지열수, 유전염수 등이 제한적인 점을 고려해 리튬폐수 시장 공략을 노리고 있다.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 공정 중 배출돼 버려지는 리튬 폐수를 이용해 리튬 추출에 나선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올해 안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차전지 소재 제조업체들에는 △리튬 함유 폐수에 대한 환경친화적 폐수 처리 및 리튬 회수 기술...
KB금융은 △임직원이 함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캠페인' 운영 △KB국민은행을 비롯한 계열사 주요 사업장 및 연수원의 유휴 부지 내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확대' △기존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차량 전환' 등 탄소 감축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롯데월드타워는 연료전지 외에도 수열, 지열, 태양열,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에너지 사용량의 약 15%를 신재생에너지로 자체 생산하는 친환경 랜드마크다. 2017년 100층 이상 건축물 중 세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2 서울특별시...
360도 카메라방식을 통한 주차유도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며, 엘리베이터 운행 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전력 회생형 인버터를 통해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엘리베이터 전력 회생 시스템도 도입된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범양건영은 광주 북구에서 ‘힐스테이트 중외공원’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유리마감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커튼월룩(일부)...
기준학 숙명여대 기후환경에너지학과 교수는 “사용량 감축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청정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연료전지, 그린수소, 태양광, 지열 등 관련 산업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간의 협력도 절실하다. 박기현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패널티를 줄 때 정확한 원인을...
서울시가 지열에너지 설치 사업장의 설비계획 수립・설계부터 시공・유지관리까지 지원해 주는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다음 달부터 실시한다.
29일 서울시는 ‘지열 전문가 컨설팅’에 참여할 사업장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균 15도로 일정한 땅속 온도를 활용한 지열 냉・난방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