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14일 광교상현마을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이 비대면으로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 찬반투표에서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 광교상현현대아파트는 2001년 준공해 올해 20년이 경과한 단지다. 포스코건설은 아파트 7개 동 498가구를 수평 및 별동 증축 리모델링해 8개 동 572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74가구는 일반분양...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서울 정릉역 지역주택조합과 92가구 규모 아파트 공사의 도급 약정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정릉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452-3 외 25필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사업면적 2890.86㎡(874.49평), 연면적 9692.31㎡(2931.92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16개 층 2개 동으로 건설된다.
해당 아파트는 건폐율...
일반분양은 2만1490가구, 임대주택은 1만1913가구, 조합원분은 5840가구로 집계됐다.
6월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3만3819가구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4만6160가구) 대비 26.7%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은 1만8887가구, 지방은 1만4932가구로 전년 대비 각각 24.3%, 29.6% 감소했다.
아파트는 2만5727가구로 전년 대비 31.8% 줄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강대선 추진위원장은 "우리처럼 조합이 설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공재개발을 하면 공공에 끌려가게 된다. 공공재개발에선 아파트 중 2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내놔야 하는데 그런 아파트에 누가 들어오고 싶어하겠냐"고 말했다. 1년 전 공공재개발 신청을 주도했던 데서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도시재생지역 13곳, 공공기획 민간재개발로주민 갈등 봉합은 과제...
신동아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더파크파이브 지역주택조합'이 발주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 공동주택 996가구 및 오피스텔 110실,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말 조합 측과 공사도급약정서를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주 2Q21 Review: 주택사업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주택사업 본격 성장, 중소규모 개발사업의 강자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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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 성공적인 북미지역 트러블 패치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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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롯데건설 경쟁 격화시 "시공사 선정 공정이행" 공문
서울시가 시공권 수주전 과열 양상을 보이는 서대문구 북가좌동 '북가좌 제6구역 주택 재건축' 사업을 주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서대문구에 북가좌6구역 시공사 선정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다음 달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조합원 표심을 얻기 위한 DL이앤씨와...
리모델링조합과 지역주택조합 등은 2월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전자총회를 열 수 있었다. 반면 재건축·재개발조합은 주택법이 아닌 도정법 영향을 받아 전자총회를 열지 못했다. 재건축·재개발 조합에선 국회와 정부에 법 개정을 계속 요구했지만 법안 심사가 해를 넘기면서 한없이 지연됐다. 결국 도정법 개정안은 24일 국회 문턱을 넘었는데, 지난해 9월 개정안이 최초...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서 망우1구역 조합과 공공재건축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으로 438가구·신설1구역 공공재개발로 300가구 조성
망우1구역은 2012년 조합 설립을 완료했으나,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장기간 정체된 곳이다. 하지만 공공재건축 도시 규제 완화 인센티브 적용으로 용도지역이...
흑석2구역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중앙대병원에 이르는 상가 밀집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2009년 3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지만 12년이 지나도록 조합을 설립하지 못하고 있다. 사업이 지연되자 공공재개발 추진위원회에서는 공공재개발 사업 신청을 했는데 올해 1월 1차 후보지에 오르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사업을 통해 이곳에...
종부세 2% 논란에 등록임대주택제도 재검토조합원 실거주 규제까지 '논란의 연속'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는 오는 8월 임시국회에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정안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여야가 종부세 완화에 뜻을 모았는데도 논의가 미뤄진 건 개정안의 구체적인 완화 기준이나 금액 등 세부 내용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서다....
비강남 지역에선 강서구(10곳)의 비중이 높다.
사업 절차 기준으로 보면 착공 단계 사업지는 12곳, 조합설립인가 단계 사업지는 57곳이다. 준공 사업지는 4곳이다.
중랑구 중화동 대명·삼보연립, 면목동 면목우성과 면목부림주택 3곳이 공사를 진행 중이고, 강북구에선 번동 1~5구역이 모두 가로주택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상태다.
서초구에선 지난해...
정비업계에 따르면 주택시장에서 강북권 대장 지역으로 꼽히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알짜 아파트 단지들이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안전진단 절차에 잇따라 돌입했다.
1976년에 지어져 준공 50년을 바라보는 용산구 이촌동 한강미주맨션 B동(1개동·50가구)은 얼마 전 리모델링 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다.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한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이번 협약은 해당 구역의 내년 상반기 정비계획 고시 이후 양측이 신탁방식으로 주택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아닌 부동산 신탁사가 토지 등 소유자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하는 방식이다. 조합 설립이 필요 없어 사업 개시가 빠르다. 부동산개발 전문성이 높고 신탁사의 투명한 사업 추진도 기대할 수...
부동산 규제지역 내 재건축 아파트를 조합 설립 이후 매입하면 새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없다. 다만 집주인이 10년 이상 보유하면서 5년 이상 거주한 1주택자 조합원이라면 새 소유주에게 지위를 양도할 수 있다.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한 매물은 그만큼 귀할 수밖에 없다.
동부이촌동 일대에선 리모델링 추진 단지 몸값이 강세다. 9일 리모델링조합...
△동남합성, 3분기 배당금 1주당 4300원 예상
△엑시콘, 삼성전자와 106억 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신세계건설, 1454억 원 규모 대전선화지역주택조합 공사 수주
△케이씨씨글라스, 보통주 1주당 1000원 현금배당
△피에스엠씨, 최대주주 변경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해제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2.5조 원···전년대비 53.37%↑
△엘이티...
신세계건설은 대전선화지역주택조합과 1454억8444만 원 규모의 대전 중구 선화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5.2%에 해당한다. 판매·공급지역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4-11번지 일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4-11번지 일원에 연면적 101,080 ㎡ 규모의 주상복합...
지역주택조합 ‘우후죽순’…착공 비율 20% 불과“사업 내용 맹신 말아야…토지확보율 확인 필수”
집값 급등으로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높아지자 지역주택조합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분양가가 시세 대비 저렴하고 치열한 청약 경쟁을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자 위험 요소도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가을로 예정된 조합원 지위 양도 요건 강화는 목동 주택시장 향방을 가를 또 다른 변수로 꼽힌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4월 27일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이후 목동 신시가지 이파트에서 매매 26건이 허가받았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거래할 때 지방자치단체 허가를 받고 2년 동안 허가 신청 내역에 맞게 사용하도록 강제하는 제도다.
목동에선...
18개 주요 대단지는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기조로 수년간 사업이 멈춰있는 곳으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지역이다.
이번 간담회에선 서울시가 부동산 안정화 대책과 지구단위계획(안) 진행 상황 등 재건축 정책 방향과 행정 전반에 관해 설명했다. 또 조합장 등 주민 대표가 현장 어려움과 문제점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