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국민의힘은 도시와 달리 도시가스나 지역난방 보급이 부족해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등 비싼 에너지원을 주로 사용하는 농촌에 '농촌형 에너지 시설 보급', '겨울철 난방비 추가 지원'도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농촌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국민의힘은 전국적으로 2만 헥타르(㏊)가 넘는 3㏊ 미만 자투리 농업지역...
에쓰오일은 2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12월까지의 초겨울 날씨는 온화해 난방유 수요가 부진했었다”면서 “난방유 지표가 유럽·미국 지역에서 20%가량 감소했는데, 난방유 수요 역시 비슷하게 감소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1월 들어서는 기온이 급격히 하락하며 유럽·미국·일본 등에서 난방도 지표가 전년...
그동안 전기차는 동절기에 배터리 전력이 난방으로 소모돼 운행 거리가 감소하는 한계가 있었다. 전기차 배터리 용량이 커져도 과충전 방지 차단 시스템과 저온 환경으로 인해 배터리 충전 효율이 급감하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최근 미국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북극발 한파가 불어닥치면서 전기차 방전과 견인 사례가 잇따랐다.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가 온도에...
회사에 따르면 북미 지역의 주된 난방 방식인 퍼네스는 시장 규모가 연간 470만 대에 달한다. 콘덴싱 온수기 시장 규모의 약 5배 수준이다.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한 고효율 ‘히트펌프’도 북미 공략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히트펌프는 지역, 공기열 등 외부 열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 제품으로 최근 ‘콘덴싱’과 함께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등 사업장별로 지역 이웃을 대상으로 생필품, 난방용품 등을 전달한다. LG생활건강은 전국 여성 청소년 기관, 노인복지시설 등에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를 기부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과일∙채소 등 제철장터 상품으로 구성한 ‘마음나눔 꾸러미’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태양광 패널 위에 쌓인 눈이 녹지 않아 오전 10시의 태양광 이용률도 10%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오전 10시 태양광 이용률은 22일 12%, 23일 13%, 24일 16% 등의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전력 당국은 예비력을 15GW 이상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전력 수급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정비를 마친 한울 1호기와 한빛 2호기가 이번 주부터...
이산화탄소 감축에 대한 의미를 되짚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에스동서 임직원들의 걷기 챌린지 목표걸음 수 1000만 보 달성을 통해 조성된 1000만 원의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난방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에도 걷기 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1000만...
서울시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했고 급격한 기온하강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노인의 인명 피해가 없도록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저소득 노인에게는 도시락과 밑반찬을 지원한다. 노숙인 밀집 지역 순찰도...
서울시가 18일 오후 2시부터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에 3만7637세대에 난방 및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신정가압장 내부 밸브 누수 사고로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된 바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사고 발생 즉시 밸브 보수(가압장 배수작업)와 임시 우회관로를 통해 온수가 바로 일반 가구로 흘러 들어가게 하는 부단수...
전남 나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건립한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인허가를 지연시켜 건립 이후 약 5년간 가동이 중단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법령상 근거 없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발행 업무를 민간 법인에 위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소극행정 개선 등 규제개혁 추진실태' 주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서부 지역 한파주의보 22일까지 하루 연장 미국 가스 수요 사상 최고치 기록 전력·가스 공급 중단은 피한 상태
미국에 혹독한 한파가 찾아오면서 난방 수요와 천연가스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 궂은 날씨에 몇몇 정유소도 생산을 중단한 가운데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사상 최대 수준의 전력 수요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이번 복구작업으로 해당 지역에는 이날 오후 3시까지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현재 신정 가압장 내 물·증기 배출작업을 벌이는 동시에 임시우회관로를 통해 난방과 온수 공급에 중단이 없도록 하는 연결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사고 현장에 나와 신속한 지원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추운 날씨에...
美 인구 3분의 1에 한파 경보·주의보혹한에 3명 사망 등 인명피해 잇따라28만 가구 정전ㆍ공항 폐쇄 등 차질유럽도 고통…도로 폐쇄ㆍ폭설에 고립
미국과 유럽 등 북반구 주요 지역에 겨울 폭풍이 휘몰아치면서 비상이 걸렸다. 난방에 필요한 천연가스 단가는 9일 만에 약 32% 급등했다. 한파의 정점을 가늠할 수 없는 만큼, 에너지 비용이 더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또 미 전역의 난방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약 28만 가구가 정전 사태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최근 미국 전역에 불어 닥친 한파의 원인은 캐나다 대초원에서 쏟아져 내려온 북극 고기압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극 한파를 먼저 경험한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는 13일 최저 기온이 영하 60도에 달하기도 했다. 이에 미 기상청은 “불행히도 강해진 찬...
공용관리비를 가장 많이 내는 지역은 서울, 개별사용료와 급탕비ㆍ난방비를 가장 많이 내는 지역은 세종으로 조사됐다. 수도료는 강원이 가장 비쌌고, 충남이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1월 관리비 상승 원인은 겨울철 난방비 증가로 분석됐다. 김향숙 아파트아이 마케팅팀 팀장은 “국내 1위 아파트 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아파트 입주민 동향을...
1기 신도시 열병합 발전소 중 하나인 부천 열병합 발전소는 중동 신도시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대형 LNG(천연가스) 복합 발전소다. 현재 설계 수명인 30년 차를 맞았다. 노후화된 에너지 인프라를 친환경, 고효율, 저탄소 에너지 생산시설로 교체하는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부천 열병합 발전소는 현재 450MW 규모의 발전 용량이 원전 1기 수준인 1000MW로 상승한다. 또...
탐방단은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사용 및 저장에 대한 균형 있는 관리를 통해 탄소 제로 전력망 실현을 목표로 하는 TWIG 에너지 솔루션 방문을 시작으로 덴마크 공과대학교 스카이랩, 코펜하겐 지역난방공사, 아마게르바케 열병합발전소, 에너지 자립 도시 스웨덴 말뫼,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교, 한화큐셀 독일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방문했다.
한화그룹에...
몽골텐트와 난방기구를 설치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아울러 안전요원, 시설관리자, 간호인력 등 17명의 상주 직원을 투입해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등 안전한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달 31일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종합운동장에서 ‘노원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노원구민과 서울과기대 학생 및 직원, 36개월 미만 아동은...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와의 상생, ESG경영 실천을 강조해 온 안성호 대표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부터 시작됐다. 최근 고물가와 난방비 상승으로 연탄 소비가 늘어났음에도 경기가 좋지 않아 연탄 기부가 예년보다 저조하다는 소식을 들은 안 대표가 연탄기부를 추진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