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과원은 12일 수원시 우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봉사 활동을 했다.
강성천 경과원장과 임직원 10여 명은 이날 우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246명의 도시락을...
경기테크노파크는 신한대학교와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 및 연구 지원 △창업 지원 △인력 양성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중소기업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을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또 “며칠 사이 정부나 여당 하는 행태들을 보면 국민들은 죽든지 말든지 나라 경제는 망쳐지든지 말든지 도저히 제대로 되는 게 없지 않나”고도 했다.
이 대표는 “자영업자들에게 대출금을 지급 안 하면 다 망하고 다 죽는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코로나 대출금 10년 장기 분할 상환 법안을 처리하길 바란다. 지역 화폐로 지급하는 민생회복 지원금도 최대한...
한국은 2020년을 기점으로 전국 시군구 10곳 중 4곳이 초고령 지역이 됐고, 올해 전남, 전북, 강원 등에 이어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도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약 50년 뒤 우리나라 인구의 30%가 75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예상된다.
12일...
오영주 장관은 “지역소멸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지역 창업의 확대는 핵심 정책 아젠다”라면서 “지역 스타트업과 지역에서 뛰고 있는 창업지원기관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해 하반기 중 지역창업 생태계 발전 전략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주 장관은 타운홀미팅이 끝난 후 경기창경센터가 운영 중인 창업존 현장을 둘러보고, 센터가 보육하는...
자세로 경제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다양한 시나리오별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면서 정교하게 정책을 운용해 나가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이 총재는 한은의 싱크탱크 역할의 필요성과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총재는 “저출생·고령화, 지역불균형과 수도권 집중, 연금고갈과 노인빈곤, 교육문제, 소득·자산불평등,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 그간 누증되고 심화돼온...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지역 비한강뷰 단지 중에서 실거래가 상승률 고공행진 단지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0년 대비 올해 서울 주요 비한강뷰 단지들의 실거래가 변동률 분석 결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6, 7차'는 전용 144㎡ 기준 2014년 변동률이 147%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주요 한강뷰 단지의 실거래가 평균 변동률 145% 보다 높은...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서울 강북 지역에선 한남 4·5구역을 포함해 주요 사업장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먼저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지는 한남 4·5구역이다. 한남뉴타운은 용산구 한남동과 이태원동 일대 약 111만㎡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약 1만2000가구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초대형 재개발 사업지다.
이 가운데 한남 4구역은...
업종, 지역에 따라 고용 요건과 고용주의 지급 능력이 다른데 전국 모든 사업장에 똑같은 최저임금을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1988년 도입된 우리나라 최저임금제는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해 결정할 수 있도록 법에 명시하고 있지만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이고 지금까지 단일 최저임금제를 유지하고 있다. 외환위기, 금융위기 등 여러 차례의 경제위기...
그간 경제적·사회적 사유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산부는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과 편견으로 인해 누구보다 기댈 곳이 필요한 순간, 부모나 친한 친구에게조차 임신·출산 사실을 숨기고 홀로 어려움을 감수해왔다. 다음 달 19일부터 위기 임산부가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태아 및 출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위기 임산부 지원 제도가...
전 국민에게 25만~3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선별·지급하는 안을 담고 있다.
A위원은 이어 경제성장률 지표경기와 가계의 체감경기가 괴리가 되고 있는 점도 짚었다. 해당 위원은 “명목임금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고용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감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률 등 지표경기와 가계의 체감경기가 괴리되고 있는 것은 높은 생활물가 수준...
용인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중소기업으로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파견하고 있다. 시가 중동시장에 개척단을 파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4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크라운프라자 호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모벤픽 보스포러스 호텔에서 각각 열린 상담회에는 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11개사...
이에 발맞춰 수원시는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력을 집중, 알찬 성과와 결실을 일궈냈다. 지금 수원특례시에서는 유망 기업이 수원에서 빛나는 미래를 꿈꾸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더 나은 오늘을 만들고 있다.
수원의 경제적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발전동력을 만드는 노력도 더해졌다. 민선 8기 2년 차 경제특례시를 빚어낸 수원의 한...
이복현 금감원 원장은 “고금리ㆍ고물가 상황이 지속하면서 많은 서민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 날로 진화하는 금융사기가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며 “금감원은 중기부와 함께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상생 금융 활성화를 목적으로 장금이 결연 활동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와 전통시장의 인연이 일시적인...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설수주가 지난해부터 감소세에 있고 경제 저성장, 고물가, 금융여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건설수주는 전년 대비 10.4% 줄어든 170조2000억 원으로 전망됐다. 국내 건설수주는 2022년 229조7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17.4% 하락하며 189조80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올해에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국가적 저출생 문제를 개선해 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노사공동 저출생 극복 상생위원회’를 출범했다.
최철규 대표 직무대행과 임우혁 노동조합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강원랜드 사 측 위원 6명과 조합 측 위원 6명이 향후 정기회의를 통해 저출생 극복과 해결을 위한 노사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반성장의 온기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다양한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플랫폼 대기업인 우아한형제들의 디지털 판매 상품 개발 노하우를 지역 서민 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에 접목해 지역으로의 동반성장 문화확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1사1교 금융소비자 교육은 금융사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지역별 금융 이해력 편차를 줄여 금융교육 사각지대 감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동양생명은 오남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양주백석중학교, 산들초등학교 등 서울·경기도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약 750명을 대상으로...
이번 순방에서 장 회장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과 함께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핵심 광물 공급망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주축으로 중앙아시아 지역 자원사업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포스코가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분야와 관련된 니켈 등 핵심소재들의...
10나노 공정 ‘인텔 7’ 등 주력당초 2028년 가동 목표전쟁ㆍ자금난 등이 배경으로 추정
인텔이 이스라엘에 250억 달러(약 34조 원) 규모의 공장 건설 계획을 중단했다는 이스라엘 경제지 칼칼리스트의 보도를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칼칼리스트는 질의를 받은 인텔이 이 프로젝트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변화하는 일정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