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라는 정책을 내세워 "일자리 창출과 인권·윤리 경영, 사회·경제적 책임 등 국민 손에 잡히고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문 사장은 "캠코가 사회·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한층 강화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도적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셰일가스라는 새롭게 부상하는 에너지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에너지 전환이라는 창조적 파괴의 든든한 뒷받침이 될 수 있다. 아울러 에너지 정책의 목표인 에너지의 안정적, 경제적, 친환경적 공급이라는 보편적 약속을 지킬 수도 있다. 약속을 지키며 그것을 진보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공동체의 상호 이해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는 환자들을 위한 방사선 치료로 인하여 자신의 몸이 시한부 인생이 되고, 가장 사랑했던 부인이 원폭으로 한 줌의 재가 되어버린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공동체의 재생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가 병구를 이끌고 집필한 많은 작품은 전후 일본인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그의 노력으로 나가사키는 ‘고함치는 히로시마’와 대비되는 ‘기도하는...
자신의 이익을 지키려는 마음은 계속해서 커 나가고, 공동체의 가치는 말로만 뇌는 구두 선에 머무르고 있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이 과도한 사회는 멍들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나와 다른 생각에 대한 경청이다. 그러한 포용은 선의에 기초한 것보다는 공부에 기초한 것일 때 더욱 오래갈 수 있다.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의자 위에서 공부하는...
(세종)
△농촌공동체회사 사업 개편
7일(금)
△농식품부 장관 09:00 정부혁신 유공부서 수여식 (세종), 09:30 온두라스 부통령 양자회담(세종)
△2018년 AI․구제역 가상방역훈련(CPX) 추진
◇해양수산부
3일(월)
△김영춘 장관 14:00 정기국회 개회식(국회)
△안전한 추석을 위한 국가어항 취약시설 합동 점검(석간)
△추석 명절 대비...
(세종)
△농촌공동체회사 사업 개편
7일(금)
△농식품부 장관 09:00 정부혁신 유공부서 수여식 (세종), 09:30 온두라스 부통령 양자회담(세종)
△2018년 AI․구제역 가상방역훈련(CPX) 추진
◇해양수산부
3일(월)
△김영춘 장관 14:00 정기국회 개회식(국회)
△안전한 추석을 위한 국가어항 취약시설 합동 점검(석간)
△추석 명절 대비 정부비축...
신남방정책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은 단순한 경제협력을 넘어, 더불어 잘사는, 사람중심의 평화공동체를 함께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며 “이것을 사람(People), 상생번영(Prosperity), 평화(Peace)의 3P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은 모디 총리가 추진하는 ‘신동방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며 “‘신동방정책’과...
팀을 가족처럼 느끼게 되면서 밥상 공동체 의식이 팀의 구심적 역할을 해서다. 연구진이 중소 도시의 소방서 13곳을 방문해 3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사를 함께 자주 하는 팀원일수록 협력적이었다. 두 배나 높은 경우도 있었다.
최근의 회식절벽 세태들 보며 만감이 교차한다. 가정의 밥상머리 훈화가 사라진 데 이어 조직에서도 밥심 리더십 시대의...
한국중부발전은 10~11일 서울 서대문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청년이사 및 기업문화 지식공동체(CoP) 리더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형 변화관리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개선 아이디어뱅크 역할을 하고 있는 청년이사회와 각 사업소 조직문화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문화 CoP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문화...
공동체가 더불어 살아가는 과정에는 상호가 대등하게 교류하는 수평적 소통이 정서적으로는 공감되겠지만, 감정이나 정서와는 별개로 이성의 판단이 필요한 영역도 있음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인간이 가진 한계를 인정하고 자기 스스로의 부족한 모습을 돌아보는 겸손한 자세를 갖는다면 냉철한 이성이 판단하는 의사결정의 불편함도 감수해야 한다. 최근 우리...
시 주석과 아베 총리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트럼프 대통령보다 서로를 택하고 한국을 끌어들여 3자 경제 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포브스는 조언했다. 한·중·일 정상은 다음 달 3자 회담을 앞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도치 않았으나 아시아를 하나로 묶었다. 포브스는 트럼프 대통령 자신과 지지자 중 누구도 그가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라는 게 중일...
엘솔컴퍼니 관계자는 "레딩크는 단순한 문제해결 공간이 아니라 멘티와 멘토가 함께 지식과 정보를 나누면서 선순환하고 성장하는 공동체의 개념"이라며 "스타트업들이 각종 문제에 직면할 때 이를 원활히 해결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회사의 핵심 역량을 발휘해 성장할 수 있도록 분야별 멘토를 추가로 확보하고 서비스의...
배에 타고 있는 우리 모두는 단순한 관객을 넘어서 도착지까지 성공적인 항해를 위한 하나의 운명 공동체가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모든 갈라진 것은 다시 합해 진다’ 는 역사의 대명제가 우리 시대에 현실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같이할 것이다.
이러한 우리의 마음은 나 자신만을 위하는 이기심들의 반대편에 자리 잡고 있는 보다 큰마음이다. 누군가를...
이들은 “우리는 미국 정부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더라도 기업 공동체와 협력하면 중국의 보호무역주의 정책과 관행으로부터 미국의 일자리와 경쟁력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관세는 특히 해롭다”라면서 중국의 정책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미국이 무역 동맹국들과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중국의 무역...
이론이나 지식재산권의 인센티브 이론과도 맞닿는다. “부지런히 일을 마치고 먼저 우물에 도착해도 남보다 먼저 물을 마실 수 없다면 열심히 일할 필요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대학의 몇 년 전 표어는 ‘The First & The Best’였다. 대학이 교육과 연구에서 첫째와 최고를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대학공동체에는...
“21세기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기술과 미디어를 어떻게 이용할지가 중요한 화두입니다. 코딩만 배우게 할 것이 아니라 코딩으로 뭘 만들 수 있을지 우리 아이가 고민하도록 키워야 합니다.”
DQ월드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10일 ‘디지털 시대의 자녀 키우기 지혜’를 주제로 ‘#DQEveryChild 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시대 다양한...
개인들의 삶이 행복해야 국가가 행복해지고, 저출산과 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돈이 전부인 것은 아니지만, 돈이 많으면 할 수 있는 일도 많아진다. 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에 기여함으로써 세상을 더 낫게 만들 수 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공동체가 같이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카페 앞의 불법 주차된 차량들이 다른 사람들의 교통을 방해하는 모습을 종종 본다. 그리고 사회의 기본 질서라는 ‘약속’에 대해 생각해 본다.
우리는 가끔 일본의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문화’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도, 법 질서 준수 운운하는 것을 빛바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