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은 지난해 3월 한국공항공사와 스마트 충전 인프라 및 V2G 기술을 활용한 시범 사업 협약을 체결,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가상발전소(VPP)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번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공항 주차장 충전시설은 전기차 입출차의 예측이 가능해 V2G 사업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여행 성수기의 전력 피크 시간에...
전세계 92개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CDP 평가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글로벌 사회책임투자지수(FTSE4Good)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LG이노텍은 탄소중립 전담조직을 구축해 ‘2040 탄소중립∙2030년 RE100’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발 빠르게 실행에 옮긴 점을 높이...
관련 부처 및 기업 등에서는 대테러훈련 및 고성능의 전파차단장치 개발·검증 등에 대한 어려움을 지속해서 제기해 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0월 공항·원자력발전소와 같은 국가 중요시설 등을 대상으로 드론 테러 등의 안보 위협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적극행정 제도를 통해 안전조치된 부지에서는 전파차단장치의 훈련·시험 등이 가능하도록 조치한...
비주택부문 수주잔고도 2021년 3조 원에서 2022년 3조3000억 원, 지난해 3조9000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인다. 비주택 사업은 빠른 착공 및 공사 진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코오롱글로벌은 비주택 부문에서 대한항공 정비공장 증축(3400억 원), 정읍바이오매스 발전소 공사(1500억 원) 등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폴란드와 이집트 원자력발전소 수주 관련 법률용역 역시 실적 견인차로 꼽힌다. 원전 생태계 전반에 대한 법률용역을 수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율촌이 원전 수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율촌은 매해 매출에 기복이 없다. 1997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매년 평균 8% 이상 꾸준히 성장해 왔다. 강 총괄 대표변호사는 율촌의...
대우건설이 육·해상 풍력발전, 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그린수소·암모니아, 블루수소·암모니아(CCUS) 프로젝트 발굴과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및 ESG경영에 발맞춰 플랜트사업본부 내 신에너지개발팀과 클린가스사업팀을...
ESS는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설비다. 태양광·풍력발전 등 생산 변동성이 큰 신재생에너지 사용량이 늘면서 ESS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반면 전기차 수요는 한풀 꺾였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제품이 대중화되기 전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하는 ‘캐즘(Chasm)’ 구간에 진입한 것이다. 지난 한 해 글로벌...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이해도가 높은 상권 구성원이 창의성을 발휘해 직접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공단은 민간·지역과 함께 성공적인 지역 특화상권을 발굴하고, 상권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세부내용 및 평가·선정 절차 등 상세 사항에...
태양광발전소 사업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외에 개별입지 기업에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등록은 원스톱 상담센터인 '경기도 기업 RE100'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의 산업단지 RE100 정책을 안내하고 도내 기업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발전으로부터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 2기를 수주했다. 이후 국내 가스터빈 산업계와 함께 사업수행역량을 지속 강화한 것이 추가 수주로 이어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로터 전체분해, 잔존수명평가, 신품 디스크 교체, 재조립 등 수명연장 전 과정을 창원공장에서 직접 수행한다. 국내에서 모든 과정이 이뤄지므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도 민첩한 대응이 가능...
특히,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시민의 손을 통해 직접 생산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구매했으며, 재생에너지 조달 규모를 점차 확대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 이용하는 전체 전력 사용량을 오는 2030년까지60%, 2040년까지 100%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에는 2023년 제주오피스와 판교 아지트에서 사용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
5GW의 모듈을 공급하고,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미국에서 이뤄진 역대 최대 규모의 모듈 공급 계약이자 한화큐셀 창사 이래로도 가장 큰 규모다.
12GW는 미국에서 약 18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미국 전역에 새로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약 21GW)의 60%에 달한다.
이번...
최근 증설을 마무리한 조지아주 달튼 공장은 연간 5.1GW의 모듈 생산이 가능하다. 현재 건설 중인 카터스빌 공장은 2024년 완공 이후 각 3.3GW 규모의 잉곳, 웨이퍼, 셀, 모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미국 태양광 시장은 산업계의 탄소 저감 노력과 강력한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미국...
이번 사업으로 충남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내에 액화천연가스(LNG • Liquefied Natural Gas)를 발전 연료로 사용하는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가 새롭게 지어지게 된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이번 대형 마수걸이 수주는 금호건설의 천연가스발전소 및 배관시공에 있어 다양한 공사 수행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금호건설이...
이 밖에 SGC그룹사 모두가 참여하는 ‘SGC숲’ 활동 통해 생물 다양성 보전과 공기 질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이우성 SGC이테크건설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ESG 가치 내재화에도 역량을 집중하며 탄소 중립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이튿날 새벽까지도 지속됐다.
로이터는 미국 지질조사국의 조사를 인용해 이번 지진은 40여년 만에 이 지역에서 발생한 가장 강한 지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진으로 대형 화재, 가옥 붕괴, 도로 갈라짐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부상자가 다수 나오면서 일본 열도 전체가 큰 혼란에 휩싸여 있다.
또 이번 지진 지역에는 원자력발전소가...
태영건설 외에도 PF 우발채무 위험이 있다고 거론되는 기업들이 상당수 있는 데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어서 건설업계 전반으로 위기가 퍼질 가능성이 있다.
당장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월 일성건설 신용등급을 BB+(부정적)으로 낮췄다. 11월에는 신세계건설의 신용등급을 A(부정적)로 하향했다. GS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도 A(안정적)로...
김해중 SK디앤디 에너지솔루션본부장은 “제주 가시리와 울진 현종산, 군위·의성 풍백에 이어 대규모 풍력발전사업을 추가 진행함에 따라 국내 톱티어 ‘그린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시대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을 지속 확장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환경부 관계자는 "양측은 청천 계획이 정책 및 기술 교류, 공동연구, 기술 산업화를 통해 양국 간 환경 협력을 구체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 수석 대표로 참석하는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미세먼지, 황사 등 양국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해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