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은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중장기 추진 전략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은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열람이 ESG 실천과 실질적인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 큐알(QR)코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정밀화학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김종진 일하는 시민연구소 소장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4일제를 논의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김 소장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주4일제 찬반 토론을 벌였다. 김 소장은 "주5일제를 시행한 지 곧 30년인데 지금 사람들의 삶을 보면 일과...
롯데칠성음료는 ESG(사회·환경·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적극적인 자원 절감·재활용을 통해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게 목표다.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들어진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줄이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SKMS는 1990년대 외환위기, 2000년대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1980년 유공, 1994년 한국이동통신, 2012년 하이닉스 등 대형 인수·합병(M&A)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으로도 작용했다.
CEO들은 SKMS 의제를 올해 지속과제로 삼아 오는 8월 이천포럼과 10월 CEO세미나 등 에서도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SK그룹...
회의에서는 ‘지속가능성 정보공시 의무화 동향 및 대응방향’과 ‘기업 ESG 경영지원 현황 및 농협금융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올해 초 농협금융은 미래성장부문을 신설했다. 기업의 ESG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과 책임을 실행해 ESG를 경영과 사업에 실질적으로 접목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을 수립했다.
기업고객 ESG 경영지원 체계구축을 위해 일본의...
대기업을 포함한 300여 개 이상의 기업들이 GC케어의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김진태 GC케어 대표는 “플랫폼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로 임직원의 건강을 확실하게 개선하고 기업 생산력을 향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서비스 고도화를 가속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건강경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각각 79.6%, 81.7%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문가들은 미분양 해소를 위해 규제 완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주임교수는 "투자자들이 규제 때문에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미분양을 해소하고 시장을 활성화 하려면 임대사업자에 대한 무거운 세금을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간 출연연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 돼왔던 석학 등의 핵심 인재 영입이 가능하도록 비공모 특별채용과 파격적 대우가 가능한 체계를 만든다.
출연연의 불필요한 물리적, 문화적, 제도적 장벽을 제거해 출연연 간 소통과 협력을 할 수 있는 문화를 내재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동출입증을 도입하고, 출연연 간 경계벽 허물기 등을 통해 다른 기관 방문 시의...
권순범 이큐브랩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정책과 ESG 경영 실천이 필수 요소로 자리잡으며 폐기물 산업에 순풍이 불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특히 미국은 폐기물 발생량과 시장규모가 압도적인 시장으로 현재 하울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IoT 센서 외에도 수거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미국의 대표적인 폐기물 수거...
경기테크노파크가 NH농협 안산시지부,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지역 상생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력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환경·동반성장·윤리 등 ESG 가치 확산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 가능한...
에쓰오일은 협력업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생 협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매년 협력업체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온산공장 인근 중소협력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대학생 자녀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사 휴게시설 지원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방안은 기술환경의 빠르고 폭넓은 변화에 출연연이 유연하게 대응해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율적 책임경영 체계를 실현하려는 조치이다. R&D 생태계 관점에서 종전의 추격형 체계를 고위험·고가치의 장기간 연구와 목표 변경 등 유연성이 용인되는 선도형 체계로 본격 전환하기 위해 출연연이 나아갈 방향과 제도개선 등의 실행 수단을...
차성남 JW홀딩스 대표는 “윤리경영은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윤리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실천을 통해 JW의 미래가치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2018년과 2022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301’ 인증을 각각 획득했다....
회사에 따르면 2023년부터 삼정KPMG를 매각주간사를 선정해 최대주주 지분매각을 통한 공개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나, 적절한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투자자가 없었다. 또 2022년 12월 주권거래정지 경영정상화 및 경영투명성을 확보했고, 주권거래 재개를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을 기울여왔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원료수급이 원활해짐에 따라 1분기 매출액...
CJ제일제당이 발달장애인의 성장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며 지속가능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서울밀알도봉점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CJ제일제당은 올해 연간 50억 원 규모의 식품을 굿윌스토어에...
또 다른 관계자는 “핑계가 아니라 정말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 대응에도 손이 달릴 지경”이라며 “밸류업 공시는 공감하고 좋은 이야기이지만, 기업에 1순위 의제는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교보증권은 “한국회계기준원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최종안이 의견조회를 거쳐 연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ESG에 이어 기업가치 제고 계획...
“한국적 기업지배구조는 압축성장을 가능케 했던 원동력으로 평가받지만, 지금은 자본시장 선진화의 걸림돌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6일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가 공동 개최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우리 경제의 빠른 성장과 높아진 위상에도 불구하고 국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서는 온실가스 감축, 안전보건 관리 강화,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 및 내재화 등의 노력과 성과를 상세히 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47년까지 넷제로(탄소중립)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87년에는 국내 최초로 췌장이식수술에 성공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한국 의학 발전에 공헌했다.
윤 이사장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을 거치며 의술 보급에 매진하고 경영철학을 새겼다. 외과의사였던 아버지 윤덕선 일송학원 설립자의 뒤를 이어 1989년 학교법인일송학원 2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
곽수근 농어촌상생기금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은 필수 요소”라며 “2024년에는 농어촌 ESG 실천제도에 정부참여와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농어촌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보다 발전된 제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