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현재 두 개의 은행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 지방은행 지주회사들도 있다”며 “이 경우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도 IT시스템 공동 이용 등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때 고객 정보 활용 문제 등의 걸림돌이 있다면 해결방안을 모색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은행 산업 내 비중을 키워가는 상황에서 지방은행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FOCUS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왜 그리고 어떻게 고쳐야 하나?’
30일(목)
△부총리 07:30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07:30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13:30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정례브리핑(서울청사)
△2021년 11월 산업활동동(석간)
△2021년 11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국유재산...
검찰은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4부(조용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회장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 공판에서 KDB산업은행이 금호터미널을 '수신자'로, 박 전 회장과 아들 세창 씨(현 금호건설 사장)에게 보낸 공문을 공개했다.
해당 공문에는 ‘금호고속을 금호산업 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에 이용하거나 계열사로...
금융위 은행과 관계자는 “지방은행과의 간담회 때 관련 요청이 있었다고 알고 있다”며 “세부적인 내용은 사업이 추진되면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은행법상 규제로 금융회사가 자체 캐릭터를 만들어도 상업화할 수 없다. 은행법 27조와 동법 시행령 18조 부수 업무에 허용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법 시행령 제18조(부수 업무의 범위 등)에는 △부동산의...
곽 전 의원은 경기도 대장동 사업 공모 절차가 진행되던 2015년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무산되지 않도록 하나금융지주 측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의 아들 병채 씨가 화천대유로부터 받은 50억 원의 퇴직금이 이에 대한 대가라고 의심한다.
검찰은 지난달 병채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참고인 신분으로...
정 원장은 지난 3일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에서 금감원 검사 체계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9일에 열린 주요 은행장과의 간담회서도 예방적 감독을 강조하며 상시감시 기능 강화와 리크스 중심 검사 방침도 밝혔다. 무엇보다 금융감독 당국의 재량적 판단과 결정이 법과 원칙에 우선할 수 없다면서 처벌보다는 리스크 취약 요인을 개선하데...
우리금융 종합검사에 대한 정 원장의 공식 입장도 “검사·제재 제도 개선 고민 중”(11월 3일, 지주회장 간담회)→“코로나19 상황 및 검사 인력 종합적 고려해 결정”(11월 9일 시중은행장 간담회)→“종합검사 폐지 고려하지 않고 있다”(11월 11일 지방은행장 간담회) 등 미묘하게 입장을 바꿔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사실 우리금융 사모펀드건을 두고 법적 공방...
정 원장은 앞서 금융지주 회장(3일), 시중 은행장(9일)과의 간담회를 차례로 가진 데 이어 지방은행장(11일), 생명보험사 CEO(17일), 손해보험사 CEO(18일), 증권사 CEO(23일) 간담회를 연이어 가진다. 다음 달에는 자산운용사 CEO와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회사 CEO를 유리하게 하려는 의도로 감독 방향을 바꾸면 금융감독 체계가 흔들리는 문제가 생길...
고승범 위원장은 이달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 은행장과 지방은행·인터넷전문은행장과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 종합국감이 끝나는 21일 이후가 유력한 가운데 구체적인 날짜를 조율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고승범 위원장 취임 후 진행하는 금융기관 및 업계와의 만남 일환이다. 고 위원장은 지난달 5대 금융지주 회장과의 간담회를...
전망
◇DGB금융지주 –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지방은행들이 초과상승할 수 밖에 없는 여러 배경들
3분기도 컨센서스 큰폭 상회 예상. 주가 강세 지속될 전망
지방은행들이 초과상승할 수 밖에 없는 여러 배경들
DPS 600원 예상. 최근 주가 상승에도 기대 배당수익률 6.0%
◇제이콘텐트리 – 김회재 대신증권
지금 우리 JCon은 호황기
투자의견 매수(Buy)...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는 열린공감TV 강모 기자, 김모 작가, 정모 PD 등 3명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2일부터 수차례 유튜브 방송을 통해 “화천대유의 실소유자는 최태원 회장과 SK그룹”, “대장동 의혹 사건은 박근혜ㆍSK 게이트”라고 주장해왔다....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는 27일 페이스북 게시글과 유튜브 방송 등에서 SK그룹과 최태원 회장 등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전 모 변호사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최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대장동 사건은 SK 관련자들이 연루된 ‘SK게이트'에 가깝고...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원회는 5대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지방은행 등 은행권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지난 10일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당국이 추진 중인 대환대출 플랫폼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중금리 대출로 서비스 범위를 제한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은행들은 "이미 낮을 대로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