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금융지주의 경우 계열사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풍부한 자산관리 노하우와 인력을 전수할 수 있지만, 지방은행은 금융지주 시스템 구축이 얼마 되지 않아 이런 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BNK금융은 투자증권과 자산운용 계열사로 이를 극복하고, 국내 펀드평가 전문회사인 제로인과 업무제휴를 맺고 자산배분의...
또 지방은행 최초로 비대면 채널(인터넷/스마트폰) 동시 오픈을 통해 지역적 제약을 초월한 판매망을 구축, 고객이 은행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일임형 ISA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채널을 통한 가입절차는 광주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폰뱅킹에 접속해 일임형ISA 가입자격 확인서류를 제출해 ISA가입이 가능한지를 판별하게 된다.
ISA 관련...
부산은행을 모태로한 BNK금융지주, 탄탄한 지역경제 기반을 갖고 있는 DGB금융지주, 수도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JB금융지주 등 3대 지방금융지주사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금융회사로 떠올랐다.
◇BNK금융, 경남은행 인수 ‘신의 한수’= 부산은행을 모태로 종합금융지주로 성장한 BNK금융은 어려운 은행 영업환경에서도 영업이익을...
지방금융지주사들이 지난해 은행 인수합병(M&A)을 시작으로 외형확장을 꾀하고 있지만 유독 DGB금융지주만이 M&A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나치게 보수적인 경영 문화가 발목을 잡는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DGB, M&A 실패 잔혹사 = 17일 DGB금융은 “자산운용사 인수가 가장 급한 M&A로 시장 매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실제로 대부분 중국 펀드에서 중국 국영기업이나 금융주 등 대기업 비중이 높은 것에 비해 빈위엔의 예상 포트폴리오는 철도·국방·물류 등 산업군과 소비재, 정보산업군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한편 핑주 CIO는 과도한 지방정부 부채, 정부의 잦은 시장개입, 부동산 버블과 과잉설비 등 중국시장에 제기되는 문제에 대해 “이제 막 발생하기 시작한...
지방금융지주인 BNK금융과 JB금융지주의 경우 2014년 발생한 염가매수차익이 소멸됨에 따라 순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49.1%와 87.6% 감소했다.
최근 최고경영자의 연간 보수총액이 발표되면서 실적과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이 지난해 받은 보수 총액은 46억26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반면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보수...
5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지방에도 적용되면 대출증가율은 더욱 꺾일 전망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 등 6대 은행의 1분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55조3889억원(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양도분 제외)으로 지난해 연말(349조493억원)보다 4조3396억원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이들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순증액인...
신한은행은 신한금융투자와 지주사 등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서 우수한 상품을 선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현재 ISA에 편입 가능한 상품은 정기예금 8종, 채권형을 포함한 펀드 17종, 상장주식펀드(ETF) 3종, 주가연계증권(ELS) 3종이다.
정기예금은 우량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상품으로 구성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2003~2005년 검찰총장 재직 당시 삼성 비자금 수사를 지휘했던 송광수(66) 변호사가 허가 없이 삼성전자 사외이사를 맡은 사실이 알려졌고, 그밖에 △CJ 김성호(66) 전 법무부장관 △기아자동차 이귀남(65) 전 법무부장관 △NH농협금융지주 김준규(61) 전 검찰총장 △롯데쇼핑 이재원(58) 서울동부지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퇴임 후 전관 변호사 출신으로 활동하던 김 전 검찰총장은 지난 2014년 3월 NH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변호사법에 따르면 영리법인의 이사가 되려는 변호사는 소속 지방변호사회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전 총장은 서울지방변호사회에 겸직신청 등을 신고해서 허가를 받아야 했음에도 절차를 밟지 않은 채 이사회 활동을 2년여 동안...
소속 지방변호사회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허가를 받지 않고 이사가 됐다면 변호사법상 겸직 제한 규정을 위반했을 소지가 있다는 게 변회 입장이다.
변호사법 위반 여부 검토 대상에는 △삼성전자 송광수(66) 전 검찰총장 △CJ 김성호(66) 전 법무부장관 △기아자동차 이귀남(65) 전 법무부장관 △NH농협금융지주 김준규(61) 전 검찰총장 △롯데쇼핑 이재원(58)...
한화그룹은 석호철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한화테크윈 사외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또 이번 주에는 주요 금융회사들의 정기주총이 주로 몰려 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등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의 정기주총은 물론 현대해상화재보험과 KDB대우증권, NH투자증권 등 보험사와 증권사들의 주총이 예정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해 9월말 현재 기업은행을 제외한 우리은행과 4개 금융지주사의 티어1 코코본드 잔액을 1조8848억원으로 추산했다.
반면 전북은행을 비롯한 최근 코코본드 발행은 후순위(Tier-2) 코코본드라는 점에서 코코본드가 본격적으로 되살아날지는 의문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백경윤 SK증권 크레딧채권 애널리스트는 “도이치 사태 이후 투자자들 사이에...
BNK금융지주 주요계열사 부산은행이 신용한도를 초과한 기업들에게 대출을 마구잡이로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신용리스크 관리 부실과 사외이사 선임 절차에서 허술함을 발견되는 등 경영상 취약점이 대거 드러났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14일 BNK금융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용리스크 한도관리가 강화돼야 한다는 '경영유의'를...
“지주회사 전환에 성공하기 위해서라도 외부 인사 영입은 필요합니다.”
금융감독원 전직 간부를 신임 임원에 내정한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낙하산 인사’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국거래소의 속내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이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자리에 이은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내정했다는 소문이 일찌감치...
DGB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이재동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과 구본성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추천됐다.
대구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김용신 대구공인회계사회 회장이 후보로 추천됐다.
이재동 후보자(1959년생·사진 왼쪽)는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변호사 이재동법률사무소 등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대구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고...
이후 전국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등은 자율적 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된 경품 이벤트가 취소되는 등 사태가 일단락 되는 듯 했지만, 다시 고가 경품 논란을 일으킨 곳은 지방은행이었다.
부산·경남·광주·전북은행도 자사 계좌로 자동이체 변경 신청을 하는 고객을 상대로 고가의 경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부산은행은...
은행 창구에서 자유롭게 주거래통장을 변경할 수 있는 계좌이동제(계좌이동서비스) 3단계 시행을 하루 앞두고 지방은행들까지 경품 이벤트 대열에 합류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오는 26일부터 5월말까지 타행에서 자사로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변경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북은행으로 자동이체를...
하나금융지주는 생활 전반에서 문화적 자극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생활 속의 미술은 문화 생활을 위해서 공연장이나 갤러리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많은 이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갔다.
하나금융은 예술작품이 일상 곳곳에 있다는 사실과 문화예술이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알려줬다.
빌딩외관을 설치 미술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아트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