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기를 전후로 지반침하의 원인이 되는 지하 공동(空洞)의 특별점검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땅꺼짐(지반침하)은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6~8월에 자주 발생한다. 장마 기간 내린 많은 비가 땅속으로 스며들어 토사가 유실되고, 땅속 빈 공간인 공동이 생기면서 지반 약해져 침하가 발생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수원특례시가 2027년까지 지반침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PR)를 사용해 도로를 탐사한다고 29일 밝혔다.
시 전역을 총 5개 구역으로 나눠 총 1245㎞ 도로 구간을 탐사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에는 165㎞를 탐사한다.
앞서 시는 11일 수원시청역 10번 출구 앞 도로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한 데 따라 그 일대에서 GPR 탐사를 실시했다.
GPR 탐사는...
이어 이 시장은 완충녹지 부지에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한 수지구 성복동 현장으로 달려가 긴급 대책을 세우도록 지시했다.
이곳은 우수관 인근 토사가 유실돼 약 3m 깊이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시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방수포를 설치했고, 현장 접근 제한 조치를 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하안전 전문위원’ 2명과 침하 현상 원인 파악과 추가 피해를 막는...
관련 업계에서는 부등침하(지반이 불균등하게 내려앉는 현상)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고 깊은 바다를 매립하면서 공항을 만드는 공사라 변수가 많아 2029년 말 개항은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엑스포 유치도 실패한 상황에서 2029년 말 개항을 고집하지 말고 제대로 된 공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건설업계에서 설계비, 건설...
특히 지반 잔류 침하를 최소화하고 1000년 빈도의 극한 홍수위 등 이상기후의 자연재해에도 안전한 공항이 되도록 완벽하게 설계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항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운항 안전성 및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무중단 공항' 운영계획을 수립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가격심의평가 결과와 합산해 이번에...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이 청년 서포터즈, 지역 학생, 주민, 공원 관계자 등과 5만㎡ 이상 규모의 습지에 탄소 저감과 지반 침하예방 효과가 있는 멜라루카를 심을 계획이다.
송묵 호수는 인근 지역의 식수원 역할을 하는 거대한 인공호수다. 지역 주민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데 우기에는 수위가 상승해 범람하면서 식물이 죽고 수위가 낮아지면...
이외에도 강서구청은 연약 지반 침하를 방지하기 위해 토질을 가볍게 하는 특허공법(경량기포혼합토 치환공법)으로 도로를 시공하면서 품질 검사를 누락했고, 설계 기준보다 무겁게 시공됐는데도 이를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영구청은 광안리 일대 관광 편의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자가 구청 승인 없이 하도급 방식으로...
관측 대상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어 도심 지반침하(싱크홀) 현상ㆍ산사태ㆍ물류량 변동 등을 예측할 수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공개를 통해 국내 최초로 민간기업에서 제작한 SAR 위성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향후 촬영한 데이터에 대한 추가적인 검보정 작업을 통해 △도심 내 저층 건물과 자동차 △산림 지역의 동식물 △해상 선박 정보 등의 세부...
해빙기 지반 연약화에 따른 지반침하와 토사붕괴 등 재난 발생 위험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안전점검도 진행됐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전 현장에 걸쳐서 흙막이가시설과 절·성토 비탈면, 내외부 보도블록 포장상태 등을 점검했다. 미흡한 부분은 발견 시 즉각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토지가...
지반침하(싱크홀)를 유발할 수 있는 노후 폐수 관로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환경부는 폐수 관로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 등을 개정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지침' 전국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침은 노후 폐수 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및 누수 사고 예방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개정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4일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가 되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2도, 낮 기온은 10도로 예상돼 예년을 1~3도가량 웃돌 예정이다.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내려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지는 만큼, 지반 침하나 산지의 토사 유출, 산사태 등에 유의해야겠다
2~4월인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약해진다. 붕괴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구는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시 건축안전 자문단을 통한 합동점검과 구 자체 점검을 병행해 민간건축 공사장 70곳을 돌아본다. 또 공사장의 안전관리 현황 및 감리실태, 안전사고 발생 여부, 근로자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 등에 대해...
심사단은 이번 심사에서 건설현장 주변 지반침하(싱크홀 등)를 예방하기 위한 지하안전영향평가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국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선 사고 발생 여부뿐 아니라 현장대응·원인분석·후속조치까지 심사하고 배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대국민 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성과 등을 새롭게 심사하고, 사고사망자가 증가 기관에 대해선 현장검증을...
국토교통부는 땅꺼짐(지반침하) 사고 선제 예방을 위해 지반탐사를 시행하고 위험지역 안전관리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집중호우 지역과 지반침하의 우려가 큰 도로·인도 총 1665km(524곳)에 대한 지반탐사 방식으로 시행됐다. 그 결과 178개 지하 공간을 발견하고 각 지자체에 선제적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국토부는 지반탐사 과정에서 지표투과...
2014년 부터 지하 공동을 탐사해 온 서울시가 '싱크홀(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15일 서울시는 지난 10년간 축적한 탐사 기술을 토대로 더 강화된 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마련해 지반침하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강남구 언주역, 청담역 등에 크고 작은 땅꺼짐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먼저 해빙기와 우기를 전후한 지하...
인도네시아는 수도인 자카르타가 해수면 상승과 지반침하현상으로 인해 피해가 커지고 있어 동칼리만탄 지역으로 수도를 이전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국내 건설기업들에게도 새로운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이미 인도네시아에서 LNG 플랜트 사업과 건축 프로젝트 등에 참여해 현지 경험을...
서울시는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지반침하 발생지역의 하수관로에 대해 선제적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하수관로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정비함으로써 추가적인 지반침하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3년간 하수도 원인 지반침하 발생지점 주변 27개 지역 530만㎡의 하수관로 135㎞에 대해 올해 12월부터 신속한 전수조사를 통해...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 지반침하 등으로 인력과 장비 진입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이 사고구간의 횡단비행을 통해 통신케이블 인계선을 건너편에 전달해 통신케이블을 견인하고 포설을 지원, 통신서비스 장애 지역의 긴급복구 시간을 대폭 감소시키고, 작업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훈련 강평에서 “모든 것이...
특히 이들이 굴을 판 위치는 일평균 차량 6만 6000대가 오가는 4차로 국도 바로 옆으로, 지면 3m 아래에 있어 자칫 지반침하와 붕괴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도 있었다. 현재 땅굴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매립해 원상 복구된 상태다.
이들은 지난해 10월에도 충북 옥천에 있는 주유소를 임대해 근처 송유관 기름을 훔치기 위해 굴착...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6개 기관은 지반침하 예방과 지하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한 ‘경기도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는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의 합동조사 방안 마련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지반침하 등 지하사고 발생시 공동 대응 방안 △지하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및 제도 개선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