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8월에는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폭발로 중상을 입은 2명의 우리 군 장병에게 치료와 재활 등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며 각각 5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2년에는 구 회장이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 선수에게 5억원을 전달해 화제가 됐다. 당시 구 회장은 양 선수가 어려운 가정...
그는 2000년 6월 파주 인근 비무장지대(DMZ) 수색 정찰 중 부상당한 후임을 구하려다 지뢰를 밟아 두 다리가 모두 절단됐다. 이종명 대령은 큰 부상을 당하고도 현장에 들어오려는 부하 장병을 막고 포복자세로 후임을 부축해 더 큰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이종명 대령은 37년간 군 복무에 헌신하다 최근 전역했으며 사고 당시 남긴 "위험하니 들어오지 마라...
북한의 목함지뢰와 포격도발 사건으로 촉발된 남북간 군사적 긴장을 극적으로 해소한 '8ㆍ25 합의' 분위기에 따라 북한의 NLL 침범과 군의 경고사격 사실을 알리지 않았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우리 해군은 지난 6월 12일 백령도 서북방 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에 76㎜ 함포 2발을, 같은 달 30일 연평도 서방 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에 40㎜ 기관포 5발을 각각...
롯데는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설치와 포격 도발로 촉발된 남북대치 상황에서 전역을 연기한 장병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특별 채용을 실시했다. 당시 특별 채용에 참여했던 전역 연기 장병 10명은 이번달 1일을 시작으로 현재 5개 계열사에 배치되어 근무 중이다.
롯데는 1차 특별 채용 당시 향후 전역 예정자에 대해서도 희망에 따라 전원 채용한다는...
민간 교류를 통해 문화, 환경, 민생의 동질성을 회복할 다양한 사업이 있다"며 "다방면의 민간 교류를 지원하고자 하며, 통일부에서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의 지뢰·포격 도발이 발생한 지난 8월 남북은 판문점 고위급 접촉에서 당국 회담을 정례화·체계화하고 이른 시일 내 서울 또는 평양에서 회담을 개최하는 데 공감했다.
정보기술 기반의 방산전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산기업인 한화탈레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통합감시정찰체계, 다기능 레이더 및 차기 지뢰탐지기 등의 레이더와 다목적 실용위성 3A호에 탑재된 적외선 센서 시스템, 항공전자분야의 차세대 항공기용 시현기 및 적외선탐지추적장치, 유도무기분야 탐색기 등 30여종의 첨단 전자 장비류와 핵심기술을 선보일...
특히 지난 8월 북한의 지뢰도발 당시, 전역 연기를 신청하며 애국심을 보여줬던 전역 연기 장병들을 위한 취업 우대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동한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장은 “청년 실업률의 심화로 월드클래스300 기업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실업률 해소와 관련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며 “청년 실업률 해소에 월드클래스300...
이순진 합참의장 후보자가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사건’ 당시 군 골프장을 이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자는 DMZ 목함지뢰 사건이 북한 소행이었음이 언론을 통해 확인된 8월9일 제2작전사령부 군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2작전사령관...
날을 계기로 우수한 여성인재들이 군장교와 군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그들이 갖고 있는 세밀하고 정교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와 군의 주요 인사를 포함해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2006년 6월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중 지뢰폭발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이종명 예비역 대령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서는 2006년 6월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중 지뢰폭발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이종명 예비역 대령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지뢰폭발로 다친 전우를 구하고자 위험한 곳으로 걸어들어간 이 대령은 살신성인하는 군인정신의 표상으로 존경받아왔으며 지난달 24일 37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정부는 1956년부터 10월 1일을 육·해·공군의 창설을...
박 대통령은 지난달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이후 고위급 접촉을 통한 8·25합의 등을 언급하면서 “이제 신뢰와 협력이라는 선순환으로 가는 분기점에 서게 됐다”며 “특히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 문제가 정치·군사적 이유로 더 이상 외면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얼마 전 DMZ 지뢰도발 사건이 보여준 것처럼, 한반도의 평화가 한 순간에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은 우리가 직면한 엄연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남북한은 고위급 접촉을 통해 8.25 합의를 이루어냈고, 이제 신뢰와 협력이라는 선순환으로 가는 분기점에 서게 됐습니다.
그 새로운 선순환의 동력은 남북한이 8.25 합의를 잘 이행해 나가면서 화해와 협력을...
박 대통령은 북한 도발과 관련, “도발과 보상의 악순환이 계속됐던 남북관계 패러다임을 원칙과 신뢰를 토대로 하는 지속가능한 관계로 바꿔나가려 하고 있다”며 “지난 8월 북한의 지뢰도발과 폭격으로 긴장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부는 철저하게 원칙을 지키면서 대응했고, 결국 북한의 유감표명과 8·25 합의를 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북한의 도발에...
국방부가 올해 지뢰피해 보상 신청을 받아 분석한 결과 학생과 농업인 피해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자 연령을 보면 10대가 가장 많았고 10세 미만자도 있어 지뢰가 유실될 수 있는 지역의 유원지에서 주의가 요망된다.
국방부는 27일 지난 4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 지뢰피해 보상을 위한 신청을 받은 결과 184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엔 태현의 어머니 죽음에 얽힌 VVIP의 주인공이 여진이라는 의도치 않은 비극이 자리하고 있어 언제 터질지 모를 지뢰처럼 위기감이 팽배한 상황.
24일 방송되는 ‘용팔이’ 16회에서는 두 사람 사이의 이 같은 극한 갈등의 실체가 베일을 벗는 가운데, 이밖에도 도준(조현재 분)을 내놓으라며 전쟁을 선포한 대정그룹 최회장을 상대로 카리스마 넘치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가스통, 시한폭탄, 지뢰다.
엄마가 곁에 있었으면 그들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살인과 강간,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르는 그 손은 엄마가 가장 잘 말릴 수 있다. 완벽한 시설과 헌신적인 보육 선생님, 육아 경험이 월등한 할머니, 이런 것보다 아이에게는 엄마와 체온을 나누고 눈과 말로 소통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엄마의 체취와 사랑이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