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알리바바그룹홀딩 회장도 지난 23일 토론에서 “중국 경기둔화를 걱정하지 않는다”며 “만일 중국이 지금도 9%대 성장을 유지한다면 푸르른 하늘을 볼 수 없을 것이다. 이는 무언가 잘못됐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성장속도 못지 않게 그 질도 중요하다는 중국 지도층의 인식을 보여준 것이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공직자들의 부정부패와 사회지도층의 비리가 계속 되는 한 국가에 대한 국민 불신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면서 “올초 연이어 발생한 강력범죄와 안전사고 등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도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국가안전 문제에 대해선 “깨진 창문 하나를 방치하면 다른 창문들도 계속 깨지게된다”며 “깨진 창문이론 이라는 것인데...
지난 2007년 재단을 출범한 최경주는 사회 지도층과 동료ㆍ후배 골프선수들의 나눔 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이에 배상문(29ㆍ캘러웨이골프)은 지난해 말 신한동해오픈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재단을 통해 대구지역 및 서울재활병원에 기부했고, 박상현(32ㆍ메리츠금융그룹)은 2014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후 약속한 상금 중 3000만원을 KJ골프꿈나무 육성기금으로...
이날 행사에는 송종욱 광주은행 부행장을 비롯 윤장현 광주시장,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각 구청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최상준 회장 등 지역 지도층 인사 2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송종욱 광주은행 부행장은 "적십자사의 사랑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광주은행이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위공직자와 사업가 홀린 50대 여성의 치명적 유혹
강남의 대형 펜트하우스에서 호화생활을 하면서 사회지도층 인사들로부터 사업 투자 등을 빌미로 수십억원을 뜯어낸 50대 여성 하모씨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하씨는 2012년 12월부터 세무사와 사업가 등으로부터 투자 등 명목으로 38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 '소한' 비·눈 아침에 그치고 낮부터...
[이런일이]
강남의 330㎡짜리 대형 펜트하우스에서 호화생활을 하면서 사회지도층 인사들로부터 사업 투자 등을 빌미로 수십억원을 뜯어낸 50대 여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하모(51·여)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2012년 12월부터 작년 5월까지 강남세무서장 등을 역임한 세무사 A씨와 사업가...
최근 당내 지도부를 중심으로 제시된 ‘기업인 가석방’ 논의가 반대 여론에 부딪치면서 국민정서와 법의 형평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지난 1월28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생계형 사범과 불우 수형자 5925명에 대한 특별사면 조치를 단행했으나 정치인과 기업인 등 사회 지도층은 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다.
앞서 서청원 최고위원은 이날...
특히 이번 공개 대상자 중에는 대기업 회장, 전직 고위 공무원, 종교인 등 사회지도층이 다수 포함돼 있어 시는 이들에 대해 사회저명인사로 분류해 지속 특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공개사실을 사전 통지한 이후 체납자 219명이 총 38억 원의 세금을 납부했다고 전했다.
김영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부능력이...
국가나 사회, 국민보다는 사리사욕 채우기에 급급하고 자리보전만을 위해 전전긍긍한 지도층 인사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절망했다. 진정한 지도자에 대한 갈망이 ‘명량’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영화의 한 대사를 되뇌고 싶다.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있고, 나라가 있어야 임금이 있는 법이다. 장수된 자의 의리는 충(忠)을 좇아야 하고, 충은 임금이 아니라 백성을...
박효종 서울대 교수는 “현재 우리 사회 곳곳에서 선장 역을 맡고 있는 지도층은 보신주의와 기회주의로 연명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 결과 기성세대의 공동체 내부에서 크든 작든 ‘세월호’를 기르게 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세월호 참사를 통해 현재 지도층 혹은 기성세대에 대한 불신이 가속화되고...
조나선 앤더슨 이머징어드바이저스그룹 설립자는 “중국은 지난 5년간 당국의 부실한 관리와 투자열기 등으로 매년 국내총생산(GDP)의 5%를 고위지도층이 착복한 꼴”이라며 “2009년 이후 자금을 펑펑 쓰는 분위기에서 관리들이 자신과 연계된 업자나 친지들에게 사업을 몰아줬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현 지도층과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지식인은 그 태생과 정치 기반으로 볼 때 절대 이런 기대를 하기 불가능한 족속이다. 북한 김정은과 한 치도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런 못 믿을 ‘애국주의 환자’들과 그냥 대충 화해한다? 이건 허튼짓이다. 확고한 변화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믿음이라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바뀌기 전엔 절대 같이해선 안 된다.
이에 미국 CNN방송은 존스 홉킨스 대학,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등 명문대학만 나온 사회지도층 인사인 블룸버그는 높은 학비로 고전하는 중산층에게 아직 기회가 열려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발언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블룸버그는 배관공 아버지를 둔 자신의 직원 사례를 들며 “직원의 아버지는 대학 근처에도 못 갔지만 직원 6명을 두고 회사를 운영하며...
클래식한 듀얼화면의 폴더형인 심계천하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2008년부터 중국 지도층을 겨냥해 출시하고 있는 최고급 스마트폰이다.
심계천하 W2015는 연내 중국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중저가폰이 득세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서 만든 새로운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도 이달 중 내놓을 계획이다.
마케팅은 물론 제품...
코트라는 최근 미국의 여론 지도층 20여명을 대상으로 오바마 정부의 향후 경제·통상정책을 묻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중간선거를 앞두고 노조의 표심 확보를 위해 노골화됐던 보후무역주의 기세는 전통적으로 자유무역을 지지하는 공화당의 승리로 한풀 꺾일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미국 상무부는 철강 노조를 의식한 민주당 의원들의 요구를 수용해...
코트라는 5일 미국의 여론 지도층 20여명을 대상으로 오바마 정부의 향후 경제·통상정책에 대한 인터뷰를 해 분석한 ‘미 중간선거 결과에 따른 국내 업계 시사점’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무역촉진권한(TPA)의 부활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오바마 정부의 자유무역협정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했다.
TPA는 무역협상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을 통해 카타르의 제조업 분야 기술협력을 증진하고, 한국의 카타르 시장에의 전략적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관은 “금번 협력으로 카타르 지도층 및 여론 주도층에 기술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카타르 R&D 인력 양성, 공동 R&D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양국간 산업협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강조, “사회적 대타협을 위해서는 사회지도층의 고통 분담이 필요하다”면서 “정치권과 정부가 함께 자신의 몫을 조금씩 포기할 때, 국민의 시선은 따뜻하게 변해가고 국민 화합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사회적 대타협이 절실한 부분은 ‘노사문제’”라면서 “세계경제포럼이 매년...
기성 정치인에 대한 불신, 이기주의에 물든 사회 지도층, 부유층에 대한 분노는 소셜테이너의 친근함과 대중성에 기대야 하는 원인이 됐고, 소셜테이너는 대중의 지지 속에 사회 현상을 주도하고 있다.
그래서 신해철과 이외수의 투병 소식은 연예계를 넘어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문화 콘텐츠로 대중에게 인정받는 가수와 소설가인 동시에 여론의 선두에 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