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거래소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퓨처넷·한섬·지누스 등 그룹 내 자산 1조 원 이상 6개 계열회사에 대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며 “최근 선진적인 지주회사 체제를 갖춘 만큼 앞으로도 투자자와 주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지누스도 실적 악화를 방어하지 못하고 있다. 지누스의 올해 3분기 매출은 221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2862억 원 대비 22.6% 감소했다.
침대 업계 한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 기업 대부분이 고전하는 상황에서 침대 업계도 성장을 기대하긴 쉽지 않다”며 “기존의 매장을 리뉴얼하고 제품군을 늘리는...
다음 달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는 HD현대일렉트릭과 삼아알미늄, TCC스틸, 덴티움, KG모빌리티, 영원무역홀딩스, 세아베스틸지주 등의 편입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홈쇼핑, 태광산업, 보령, 한섬, 지누스, 쿠쿠홈시스 등의 편출이 결정됐다. 편입 종목 중 소재 섹터에서 3종목이 포함돼, 올해 주요 산업 밸류체인인 소부장 산업의 성장성이 확인됐다는 분석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해 8000억 원을 들여 품에 안은 지누스가 4개 분기 연속 역성장했다. 지누스의 핵심 시장인 북미 지역의 계속된 부진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지누스는 유럽과 호주 등 다른 지역의 성장세를 끌어올리고, 한국 내 영업 활동 등을 강화해 실적 반등에 안간힘을 쓸 것으로 보인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트리스 제조ㆍ유통기업...
행사에는 백화점·아울렛·홈쇼핑·면세점·그린푸드·한섬·리바트·지누스·바이오랜드·드림투어 등 10여 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오프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기간 내 사용 가능한 모바일 쿠폰팩 'H-슈퍼 패스'를 통해 전 점포에서 쓸 수 있는 플러스포인트와 카페H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지누스는 3분기 매출액 2215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6%, 70.1% 감소했다. 주력 시장인 북미지역 소비심리 위축으로 대형 고객사의 의자, 침대 프레임 등 일반 가구 발주 물량이 줄어든 탓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백화점 사업의 경우 4분기 압구정본점 하이엔드 리빙관 오픈, 디즈니 스토어 점포 확대를 비롯해 더현대...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세계 최대 소매 유통업체 ‘월마트'가 주관한 '2023 자원 재생 회담'에서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대표 협력사 톱(TOP)4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23 자원 재생 회담은 50여 개국 3000여 명의 월마트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 친환경 경영 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다. 국내 기업 중 대표 업체로 선정돼 발표를 진행한 것은...
계열사는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리바트, 현대퓨처넷, 현대이지웰, 현대에버다임, 현대바이오랜드, 지누스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각각 A+ 등급을 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통합 A+는 전체 평가 대상 기업 약 800곳 중 상위 19곳(2.4%)에만 주어졌다.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는 5년 연속으로 통합 A등급을...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오는 29일까지 지누스 매트리스 제품 체험 이벤트 '지누스 스테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지역 지누스 스테이 파트너 숙소에서 고객이 직접 머무르며 지누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누스 스테이 파트너 숙소는 린덴 스튜디오(서울시 마포구), 스테이넉넉(동대문구), 플랫트먼트...
지누스는 매출 감소 추세 지속과 함께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전년동기비 큰 폭 감익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4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내년에도 호조세 지속이 가능할 거란 예상이다.
박 연구원은 “당초 예상보다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지만, 4분기에는 큰 폭 개선 가능 할 것”이라며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내년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백화점과 지누스는 부진하나, 면세가 흑자전환할 거란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면세점 흑자는 일시적인 것이 아닌 구조적이라 판단한다. 중국 단체관광객 입국에 따른 매출 회복과 알선수수료율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면세점 내 브랜드 라인업 교체 작업은 목표치의 약 60%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어 남 연구원은 “동사를 더욱 주목하는 이유는 그룹사 가치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우선 현대백화점의 경우 명품군 비중 증가 및 랜드마크 점포망 확대에 따라 점유율 확대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건자재 및 가구(지누스, 현대리바트, 현대L&C, 에버다임) 사업부 실적 개선과 B2B 사업부(현대이지웰, 드림투어, 현대H&S 등) 역량 강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리바트, 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L&C, 지누스 등 13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30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이달 25일에 지급한다. 이번에 혜택을 받게 되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3800여 곳을 비롯해 모두 9600여 중소 협력업체다....
이어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10조6000억 원, 영업이익 3523억 원으로 수익 예상을 상향 조정한다”며 “하반기 영업이익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백화점 부문은 전년비 증익, 면세점은 흑자 전환, 지누스의 실적 약세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내년에는 3개 사업부문 모두 실적 모멘텀 크게 회복하면서 올해 다소 부진했던 점을 만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 대비 양호할 것
면세점: 7월 매출 추세 소폭 하락하며 일평균 매출 40억초반대 기록했으나 수익성 개선 지속
지누스: 연초 대비 아마존의 지누스 재고 절반 가까이 소진됐으므로 하반기 신규 발주 가능성 높아짐
이해니 유진투자 연구원
◇휴젤
묵묵히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지역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이어 "공항 면세점은 8월부터 월별 이익 30억 원 발생 가능한 구조로 3분기 이익 개선에 큰 기여가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에 대해 "연초 대비 아마존의 지누스 재고 절반 가까이 소진됐으으로 하반기 신규 발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