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문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동부화물터미널 지구단위계획 및 구역 결정(안)에 대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차례 주민설명회와 면담을 했으나 반대 의지가 확고해 사업추진에 대한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절차를 보류하고, 지역사회 갈등을 해소한 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금천구 가산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산지구단위계획구역은 금천구 가산동 140-1 일대로 남부순환로 및 금천구 국가산업단지(G-Valley) 1단지, 2단지와 인접한 지역이다. 이번 심의는 2015년 결정 이후 변화된 법제도 및 구로고가차도 철거 등의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아파트지구와 이수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재건축 사업은 정비계획에 따라 추진되는데 정비계획은 용적률, 높이, 용도 등의 도시관리계획 부문과 세입자 주거대책, 사업예정 시기 등 사업계획 부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남성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일부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 및 사당로변을 포함하고 있는 주거·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이다. 대상지 일대 생활권 지원기능 강화, 대규모 가용지를 활용한 공공용도 도입, 가로 및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강남구 가로수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로수길은 지하철 3호선 신사역에서 압구정 현대고등학교 앞까지 이어지는 은행나무길로, 현대적 건축물과 80~90년대 벽돌 건물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도시경관으로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대상지는 그간 다양한 패션...
최근 10년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건축 허가를 받을 때 옥상녹화, 자연지반 조성 등 상대적으로 실현하기 쉬운 물환경 분야 항목으로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에너지 절감 분야는 추가 공사비와 복잡한 인증 절차 탓에 친환경 인센티브 적용 사례의 10.4%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서울시는 이 같은 현상을 개선하고, 내년부터 서울 내 신축...
현대백화점은 관광ㆍ문화ㆍ예술ㆍ여가와 쇼핑을 융합한 국내 최초의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 관련 사업계획서를, 광주신세계는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주민 제안서를 제출했다.
앞서 광주시는 현대백화점으로부터 제출받은 사업계획서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이 제출한 사업제안서에는 광주시 북구 일대 옛...
여기에 가구 수는 한남2구역보다 약 1000가구 더 많은 2472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인 만큼 공사비는 단순 계산으로도 약 1조28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한편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신통기획안 통과 다음 단계인 정비계획변경과 지구단위계획 인가 절차를 준비 중이다. 시범 소유주들은 정비계획변경을 위한 주민동의서 모집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
서울시가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 양지병원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자양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자양11 특별계획구역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 을 수정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양지병원 특별계획구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이날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목동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계획 결정 및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및 그 일대와 목동중심지구 등 436만8464㎡의 주거·상업지역의 재건축 기준이 담겼다. 현재 100%대인 용적률(부지면적 대비 건축물 총면적 비율)은 최대 300%까지 허용...
해당 지역은 지구단위계획에서 1종 지역은 4층 이하, 2종 지역은 7층 또는 12층 이하로 제한돼 있고, 아파트는 불허 용도로 돼 있어 향후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시 규제사항을 완화하되 개발이익을 고려해 공공기여를 제공토록 조건을 부여한 것이다.
아울러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지역 내라도 상가 소유자 등이 사업추진에 반대하는 곳은 사업시행구역에서 제척토록...
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주변 지역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을 개선을 도모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대상지 2만2362㎡에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에 총 493가구가 들어서며 이 중 9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건립된다.
주변에 종묘, 창경궁, 서울대병원, 낙산공원 등이 있으며, 율곡로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된 곳이다.
계획안에 따라 기존 최대개발규모를 변경해 특별계획구역 지정 후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의 오피스텔을 신축하고, 저층부 근린생활시설 및 쉼터 2곳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대학로변 차량진출입구를 남측 이면도로변으로 변경하고 완화 차로를 마련해...
서울시는 26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군자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천호대로변은 구역확장을 통해 블록 단위의 규모있는 복합개발을 위한 여건을 마련했다. 적정 공공기여를 통해 공공성 있는 업무공간 및 생활 SOC 등 지역 내 주민필요시설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별계획구역 4개소 및...
25일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서울역 북부 특별계획구역 신축사업’과 ‘홍제3 주택재건축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역 북부 특별계획구역 신축사업은 서울역 북부 총면적 34만126㎡ 규모의 대지에 최고 지상 38층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내년 상반기 건축허가를 거쳐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지하 6층...
시는 잘게 쪼개져 있는 소규모 구역을 적정 규모 단위로 묶어서 개발하는 ‘통합형 정비방식’으로 추진한다. 통합되는 구역의 개방형 녹지는 대지면적의 35% 이상으로 조성하고, 중앙부 공원을 설치해 대지의 녹지공간을 50% 이상 확보해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녹지 조성에 따른 혜택은 용적률 규제 완화로 사업자에게 돌려준다....
아파트지구가 최종 폐지되려면 시의회 의견 청취 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야 한다. 아파트지구를 대체할 지구단위계획도 나와야 한다.
지구단위계획은 현재 구역별로 수립 중이다. 시는 12월 도계위 심의를 받은 뒤 내년 1월 이후부터 지구단위계획과 함께 아파트지구 폐지·변경안을 차례대로 고시할 계획이다.
올해 4월 창신동 330-1번지 일대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재개발 대상지가 총 4개 구역으로 정해졌다. 1·2구역은 문화재 및 산업특성 등을 고려해 소단위정비형을, 3·4구역은 대규모 블록 단위로 개발하는 일반재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종로구청이 이번 용역을 발주한 것은 4개 구역으로 나뉜 창신동 재개발 지역을 하나로 묶어 단일 재개발을...
김 구청장은 “구청장 직속으로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을 신설해 ‘남산고도제한’ 같은 규제를 어떻게 풀지 직원들과 머리를 맞댔다”며 “노후주택 재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 신설 등 다양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다산로 개발은 김 구청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다. 다산로는 버티고개역부터 약수, 청구, 신당역을 잇는...
우선 정부는 환경에 위해가 없는 범위 내에서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내 옥상주차장 설치가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이로써 주차장 설치 애로가 해소돼 공장 신축을 위한 2000억 원 투자가 신속히 집행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또한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하수도 사업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면제해 1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