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 구역 중 일부는 공공 재개발ㆍ재건축을 발판으로 사업 재개를 노렸다. 증산4구역 재개발조합 설립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이 지역은 재개발 때문에 고생이 많았던 곳"이라며 "공공 방식으로라도 재개발할 수 있다면 시범사업은 못 해도 본 사업을 준비해야 한다는 조합원이 많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원활한 수도권 주택 공급을 위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공공 주도의 재개발 사업이라고 하더라도 관련 기관이 지분 참여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LH와 SH공사가 디벨로퍼의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개발 사업지로는 성북1구역, 증산4구역 등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울 은평구에서는 GS건설이 수색 7구역과 수색 6구역, 증산2구역을 재개발해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천구 신월 4구역에서는 동양건설산업이 아파트 분양 일정을 계획 중이다.
경기 의정부시에선 대우건설이 중앙3구역 재개발로 799가구 규모 아파트를 공급한다. 경기 광명시에선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광명뉴타운 14구역을 재개발한 ‘광명 푸르지오...
이에 5~7월로 분양 일정을 잡아 상한제 적용이 불가피했던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를 비롯해 △수색7구역 △증산2구역 △수색6구역 등이 상한제를 피할 가능성이 커졌다.
애초 4월 말 안에 분양을 진행해 상한제를 피하려 했던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신반포14차 재건축 아파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 △동대문구 용두동...
현재 강서구립 직업 재활센터에서 생산하는 마스크 수량은 일일 1만 장 내외로, 의용소방대원 투입 후 1만2000장에서 1만5000장으로 증산될 전망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 투입으로 부족한 일손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시 의용소방대는 약국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공적공급 마스크 보급에도 힘을...
실제 서울시는 2016년 은평구 증산4구역과 관련 주민이 일몰기한 연장을 신청했음에도 구역을 해제한 전례가 있다.
그러나 이미 조합 창립총회가 예정돼 있었는데도 코로로19 사태에 따른 불가피한 사유로 일몰제 적용을 피하지 못한 사례가 발생했다는 점은 서울시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최근 다수의 재개발ㆍ재건축 추진 단지에 일몰제가 적용될 경우...
실제 은평구 수색 ·증산뉴타운 증산4재정비촉진구역은 일몰제 연장 신청에 나섰으나, 해제를 통보받아 ‘1호‘ 일몰제 적용 사업장이 됐다.
일단 각 지자체는 일몰제 기한 연장 요청과 관련해 대상 지역들로 신청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직 취합이 완료 된 것이 아니어서 현재 구체적인 신청 현황을 알기는 어렵다”면서 “다만 각 지역에서 향후...
정비업계 관계자는 “원칙대로면 일몰 기한이 되더라도 소유주 3분의 1 이상이 서울시에 요청해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며 “하지만 서울시 1호로 일몰제를 적용받은 은평구 증산4구역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라도 재개발·재건축 단지들마다 내년 3월 전 조합 설립에 총력을 쏟는 것”이라고 말했다.
증산4구역은 지난 2014년 8월 추진위원회를 설립했지만 2년...
최근 은평구 증산4구역이 ‘일몰제’에 의해 정비구역에서 해제되면서 내년 3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일몰제’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현 정부들어 새로운 정비구역 지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향후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들어 1~3월까지 정비사업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곳은 전무한...
지정된 사업지는 2년 안에 추진위를 설립하지 못하거나, 추진위를 설립한 후 2년 안에 조합 설립을 하지 못하면 일몰제가 적용된다. 단, 일몰기한이 도래하기 전 주민 동의율 30% 이상일 경우 2년 범위 내 연장을 지자체에 요청할 수 있다. 최근 증산4구역의 경우 일몰기한 연장을 신청했지만 시와 구청으로부터 사업 추진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 하에 거부된 바 있다.
수색9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 59~112㎡, 총 753가구 구성이며 이 중 일반분양은 251가구다.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도보권이다. 홈플러스(월드컵점), 메가박스(월드컵점), 마포농수산물시장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등 녹지가 있다....
이 단지가 위치한 수색·증산 뉴타운은 은평구 수색동·증산동 일원(79만3028㎡) 총 9구역에 약 1만1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수색·증산 뉴타운은 상암 DMC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배후단지로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DMC SK뷰는 수색·증산뉴타운에서도 핵심에 위치해...
또한 위원회는 은평구 증산동 223-15 일대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준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원안을 가결했다.
대상지는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특별계획구역10구역 삼표에너지 부지로 구역면적 9065.8㎡이다. 이 가운데 도로로 기부채납되는 650.9㎡을 제외하고 8414.9㎡에 한해 제2종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에서...
마포로6구역 도시정비사업 단지로 지상 29층, 5개 동, 총 472가구 중 25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현뉴타운은 마포구가 북아현뉴타운과 함께 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곳이다. 앞으로 이곳은 총 3만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8·2 부동산대책 이전까지 강북뉴타운 단지들은 청약시장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내왔다. 수색증산...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에코자이' =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DMC에코자이는 가재울6구역 재개발 단지로 지하3층·지상11~24층 11개동 총 1047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5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증산역이 인접해 있고, 서부선 경전철 명지대역(계획)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옆에는 연가초, 연희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