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6호선 망원역 일대는 민간의 자율적 개발이 활성화되도록 재정비촉진지구에서 배제했다.
또 은평구 증산2재정비촉진구역에 문화공원과 복합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의 '수색증산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오는 2024년 말까지 건립 예정인 '증산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4층 연면적 2000㎡ 규모로 조성된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기지정 후보지 56곳(7만6000호) 중 증산4구역, 연신내역, 방학역, 쌍문역동측 등 17곳(2만5000호)은 후보지 선정 이후 평균 115일 만에, 6월에 후보지로 추가 선정된 지역은 불과 42일 만에 주민동의를 2/3 이상 확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지구지정 요건...
정부가 2·4 공급 대책에 따라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호 사업지인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의 추정 분담금이 공개됐다. 분담금 총액은 1665억 원으로, 가구당 평균 분담금은 9000만 원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증산4구역을 상대로 2차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용적률 인센티브와 예상 분담금 등을 공개했다. 도심 공공주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관련해 28일 증산4구역 2차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후속 절차에 본격 나섰다.
증산4구역 2차 주민설명회는 개략적인 분담금 등 사업계획이 처음 공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오후 2시부터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다.
LH가 도심 복합사업 추진 현황과...
특히 가장 먼저 주민 동의 3분의 2 이상을 확보한 증산4구역은 28일 2차 설명회(온라인 방식)를 개최하며 주민들에게 용적률 인센티브, 예상 분담금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10월 초에는 연신내역, 방학역, 쌍문역 동측에 대한 2차 설명회도 이어진다.
아직 동의율이 낮거나 반대 의견이 많은 구역에 대해서도 이번 법 시행과 선도구역 2차 설명회를 계기로 사업...
조합은 올 하반기 시공자 선정 후 입주까지의 일정이 8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은평구 일대는 재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인근 갈현1구역과 대조1구역도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사업 후보지 중 하나인 증산4구역은 11월 본 지구 지정 추진을 앞두고 있다.
국토부는 주민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어 지구지정 요건을 갖춘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등 13곳에서 추석 전 주민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용적률과 주민 분담금 가이드라인 등 사업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사업 진행 속도가 빠른 곳에선 2026년 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태희 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도심 복합사업은 현재 증산4구역, 수색14구역을 비롯해 서울 도심에서만 후보지 13곳(1만9000가구 규모)이 지구지정 요건(주민 동의 3분의 2)을 충족했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서 사전청약을 진행하면 지구지정 후 분양까지 약 2년 6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봤다. 일반 정비사업이 지구지정 후 분양까지 평균 13년가량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업 시가가 약 10년...
주요 지역으로는 은평구 증산4구역과 수색14구역, 도봉구 방학역, 쌍문역 서측 등이다. 해당 구역 내 공급 규모는 총 1만9000가구 규모다.
정부는 도심 복합사업지에 사전청약을 시행해 내년 하반기 1만4000가구를 조기 공급할 계획이다. 일반 정비사업은 지구지정 이후 분양까지 평균 13년이 걸리지만 도심 복합사업은 사업 절차를 간소화를 통해 지구지정 후...
앞서 서울에선 은평구 불광동 329-32구역을 비롯해 은평구 증산4구역, 영등포구 신길2구역, 동대문구 용두동 역세권, 강북구 미아16구역 등이 공방연과 손을 잡았다. 국토교통부에 공공개발 철회서를 제출한 곳은 모두 6곳이다.
이들 지역은 정부가 2.4 공급 대책에서 처음 도입한 도심 공공 복합사업 후보지들이다. 노후화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데도 자력 개발이...
현재 지구지정요건을 충족하는 곳은 △증산4 △수색14 △불광1 근린공원 △쌍문역 동측 △방학역 △쌍문역 서측 △쌍문1동 덕성여대 △연신내역 △녹번동 근린공원 △고은산 서측 △신길2 등이다.
이들 11곳을 포함해 총 19곳은 주민동의 50%를 넘겼다. 10%를 넘어선 주민동의를 확보한 곳도 총 31곳에 달한다.
국토부는 이들 구역에 대해 이르면 11월 지구지정을...
증산4구역이 가장 먼저 동의율 67%를 넘어섰고 수색14구역, GTX연신내1구역(불광근린공원), 연신내역, 녹번 2-1구역 등도 주민 동의 요건을 충족했다.
나머지 사업 지구 중에서도 2곳은 50%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녹번역과 불광동 329-32 인근은 주민의 50%가 동의했고, 새절역 동·서쪽은 10% 내외 동의율을 달성했다.
국토부는 은평구 일대 면적 36만5000㎡를 개발해...
현재 공공 주도 개발 사업지 중 지구 지정 요건을 충족한 곳은 증산4구역, 수색14구역 등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10곳이다.
구체적인 사전청약 추가 물량 및 일정은 8월 공개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예상물량, 사업별·주체별 사전청약 조건, 민간 시행자와 토지주 등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인센티브 방안을 종합한 사전청약 확대방안을...
확보하는 구역이 나타났다.
기존 재개발사업의 경우 주민동의가 필요한 조합설립까지 평균 약 2~5년 소요된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도심 복합사업이 3~4개월 만에 주민동의를 확보한 것은 전례 없이 빠른 것이다.
최근 법률 개정 등으로 제도의 불확실성도 해소되고 사업이 본격 가시화함에 따라 후보지 52곳 중 8곳(증산4, 수색14, 불광1 근린공원, 쌍문역 동측...
조합은 올 하반기 시공자 선정 후 입주까지의 일정이 8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은평구 일대는 재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인근 갈현1구역과 대조1구역도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사업 후보지 중 하나인 증산4구역은 11월 본 지구 지정 추진을 앞두고 있다.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은평구 증산동 수색7구역 공사장에서 가로 25m·세로 3m 크기의 가림막이 강풍에 도로 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친 사람이나 물적 피해는 없었다.
같은 날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서도 옹벽에 붙어있던 블록 일부가 떨어지면서 주차장 빗물방지 패널을 쳐 주차된 차 1대의 트렁크 부분이 찌그러졌다. 다친...
기자가 노 장관에 앞서 29일 찾은 증산4구역 일대 공인중개사들은 "최근 2~3주 간 매도인(집주인)들이 부동산끼리 경쟁을 붙여 시장을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하소연했다.
이처럼 시장을 혼란하게 만든 것은 현금청산일이 기준이 늦춰져서다. 애초 정부는 2·4 공급 대책 발표 당시 도심 개발에 투기세력이 유입되는 것을 우려해 대책 발표일인 2월 4일을...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인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노 장관이 방문한 증산4구역은 정부가 2·4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차 후보지로 선정한 곳이다. 증산4구역은 3월 31일 후보지로 선정된 후 40일 만에 최초로 본지구 지정요건인 주민 동의 3분의 2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