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해야 할 청년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ESG중심 지속가능경영과 함께 사회와 상생하는 증권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증권사 당기순익이 전년 대비 30% 늘었으나 배당금수익 등 일회성 손익을 제외하면 오히려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회사 60곳의 총 당기순이익은 5조7960억 원으로 전년 4조4549억 원 대비 1조3411억 원(30.1%) 늘었다.
그러나 배당금 수익 2조2000억 원 등 일회성 손익을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은...
증권사들은 내년 7월까지 책무구조도 제출을 완료해야 하는데 NH투자증권은 높은 완성도를 위해 규정 시기보다 먼저 도입할 예정이다.
손승현 NH투자증권 준법감시인은 "이번 책무구조도 도입을 계기로 전반적인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NH투자증권만의 내부통제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단순히 책무명세서...
타 증권사에서의 거래내역이 있는 고객은 타증권사의 인장이 찍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내역 파일을 첨부하여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영웅문S#)에서 타사내역을 합산해 신청이 가능하다.
해외주식 매매로 발생한 손익 합산금액이 연간 기본공제액인 250만 원을 초과하는 투자자는 양도소득세(22%) 과세대상자로 매년 5월 양도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를...
한 대형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장내채권은 본인이 직접 거래하는 구조다. 어느 누가 이걸 지켜줄 수 있겠나”라며 “차라리 기관이 거래했으면 담당자가 마이너스 두들겨 맞고 끝나는 문제인데 이건 장내채권으로 본인이 책임을 지는 수 밖에 없다”라며 “태영건설이 재평가를 받는다하더라도 문제가 되는 건은 민간평가사들도 다 기피하는 상황에서 더이상...
미래에셋·삼성·하나증권 모두 IB 부문 영업 적자 기록…하나증권은 전체 실적 적자전환대부분 증권사 고전…KB증권 전년 대비 20%↑ 눈길
지난해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태와 해외 부동산 침체,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증권사들의 기업금융(IB)부문 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1위인 미래에셋증권 뿐만 아니라 삼성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은 21일 오전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오 대표의 연임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3연임에 성공해 총 6년간 자리를 맡게 됐다. 최근 대형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최고경영관리자(CEO) 교체 바람이 불었던 것을 고려하면 상반되는 모습이다.
변화보다는 유지를 택한 배경에는 종투사 준비가 자리하고 있다. 오 대표가...
지난달 메리츠증권 등 7개 증권사는 일제히 삼성화재의 목표주가를 최대 40만 원까지 상향 조정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와 관련해 "자사주 소각 시 보험업법 상 삼성생명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이슈가 있어 주주환원은 자사주 보다는 현금배당을 중점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금시장 회원 증권사 및 귀금속 실물사업자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KRX금시장 10주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KRX금시장은 금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내 금현물 매매시장으로 2014년 3월 한국거래소에 개설됐다. 금 1kg 및 100g(미니금) 두 종목이 상장돼 있으며, 일반투자자는 증권사·선물사를 통해...
임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지난 6년간 한양증권의 성장은 재단의 전폭적 지지 하에 전 임직원이 각자의 전장에서 치열하게 일한 결과물”이라며 “진정성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며, 열정을 지닌 인재들이 몰려오는 가장 역동적이고 생명력과 디테일이 강한 증권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일반주주...
20일 본지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상장 건설사 11곳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총 1조4882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 분기보다는 27.2% 크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8% 줄어든 수치다.
작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건설사는 HL D&I, DL이앤씨,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김 행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내외 증권사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 초청 간담회'에서 "IBK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확대와 비용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애널리스트들과 국내외 은행 경영환경, 기업은행 경영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신용융자는 자금이 부족한 투자자가 주식을 사고 싶을 때 증권사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이다. 즉 레버리지를 활용해 투자한 주식인 '빚투'다.
신용융자 잔액이 19조 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10월 6일(19조1750억 원)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신용융자는 지난해 7~9월 2차전지주 열풍이 일며 20조 원대로 올라섰다가 같은 해 10월 19조 원대로 내려온 뒤 16조 원대까지...
해당 종목은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주 중심의 우량 종목으로 증권사 자체 종목 리스크관리를 강화했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우량종목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 국내 증시 밸류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정신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보험금청구권 신탁 허용…특약사항은 대상서 제외자산운용업 관련 규율도 제도화
금융당국이 증권사의 만기 미스매치 운용을 손보기로 했다. 고객 사전동의를 받도록 하고, 리스크 관리 기준을 의무적으로 마련하도록 했다. 또 보험금청구권 신탁도 허용하며, 자산운용업 관련 규율도 제도화하기로 했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자산운용 관련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증권사에서 발행된 주가연계증권(ELS) 규모는 3조676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1%(1조8203억 원) 감소했다.
ELS란 주가지수 등 연계 기초자산에 따라 투자 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이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정해진 수익률에 따라 만기나 만기 전에 수익을 받지만 충족되지 못하면 원금을...
미국 증권사 로젠블라트증권의 한스 모제스만 애널리스트는 “경쟁사들이 맞춤형 서버를 구축하는 슈퍼마이크로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지만 런닝머신이 너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AI의 가파른 발전 속에서 고객사의 입맛에 맞게 서버를 구축할 수 있는 슈퍼마이크로의 능력을 경쟁사들이 맞추기 어렵다는 평가다....
당시 국내 증권사들은 앞다퉈 H지수 ELS를 쏟아냈고, 지난해까지 20조 원이 팔렸다. 하지만, H지수가 곤두박질 치면서 예상 손실은 6조 원에 육박한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6개월 간 일본 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ELS는 5조1982억 원에 달한다. S&P(10조5242억 원), 유로 스톡스50(9조7662억 원) 다음으로 많다.
시장에서는 닛케이225...
이를 통해 쌓인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기초자산 상품 구조화부터 계좌 관리, 분산원장 및 증권사 등 계좌에 증권 소요 내용을 기록하는 시스템인 미러링을 포함한 규제 대응 지원 등 맞춤형 비즈니스 컨설팅르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펄스 측은 “프로젝트 펄스는 조각투자 사업자가 토큰증권 관련 법 개정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시장 선점을 시도할 수 있는 최고의...
‘US SELECT 랩’은 삼성증권 대표 자문형 랩어카운트 ‘삼성POP골든랩’으로 출시됐다.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고객과 증권사가 투자 일임 계약을 맺고 고객 자산을 본사 운용인력이 운용하는 일임 자산 관리 서비스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 원이며, 삼성증권 지점 내방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으며,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