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상 분기 순이익 기록은 2022년 3분기의 1조5946억 원이지만, 당시 이익에는 신한증권 매각이익(4438억 원)이 포함됐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잠재 손실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인식에도 불구, 경상 손익 기준으로 분기 최대 손익을 달성했다"며 "기업대출 성장 기반의 이자 이익과 신용카드·투자금융 수수료 등의...
먼저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계열사의 핵심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 홍보부스는 각 계열사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미술품을 감상하면서 자유롭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유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더불어 KB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KB국민카드로 미술품...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
판매량이 아쉬웠으나 고로 스프레드 개선으로 이익 회복세는 이어갔음
반덤핑 조사 개시 여부 확인 및 건설시장 회복 속도에 따라 반등 가능
이태환 대신증권
◇우리금융지주
분기 최대 실적, 유상증자 우려 감소 기대
2분기 연결 순이익 컨센서스 16% 상회
비이자이익 개선, 대손비용률 안정적
M&A 와 주주환원 동시...
또 이 부사장은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 합병으로 내달 출범을 준비 중인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자체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과거 우리투자증권의 명성에 걸맞은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 추진과 영업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부사장은 "중장기적으로는 중대형 증권사 인수...
대만증권거래소(TWSE)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태풍 개미 영향으로 증권, 통화 또는 채권 거래를 수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금융 시장이 폐쇄되는 셈이다.
아시아 주요 증시 가운데 일본이 가장 크게 휘청였다. 이날 닛케이는 3%대 급락세를 보이며 결국 3만8000지수를 내줬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 실적이...
우리금융은 27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93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증권가 전망치(7864억 원)를 큰 폭으로 상회한 것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조7554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4조3950억 원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는 전년 동기 8.9% 증가한 2353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국내 시장거래대금이 증가한 영향이다.
외화채권, 랩 등의 매출 증대 및 해외 사모 대체투자 판매수익 등으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도 588억 원으로 22.8% 증가했다. 또한, 지속적인 디지털채널 강화 전략을 통해 디지털채널의 위탁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들이 암초를 만났다.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들과 갈등으로 상장 지연 가능성이 거론되는가 하면 케이뱅크도 비교그룹의 리스크로 제대로 된 가치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大漁)’로 꼽히던 기업들에 악재가 닥치면서 시장 한파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5일 금융투자...
특히 △은행 부문 기업금융 및 글로벌IB 사업 확대 △카드, 리스 부문 자회사의 영업력 신장 등에 힘입어 수수료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으며,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유가증권 이익 또한 호조를 나타냈다.
그룹 대손비용은 2분기 부동산PF 관련 충당금 800억 원을 추가 적립했음에도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7757억 원을 기록했다.
무수익여신(NPL)...
이날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가 고객 환불 완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금융감독원이 검사반을 보내 현장을 점검하면서 여행주에 대한 우려는 다소 잦아들었다.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셀러) 대금 정산 지연 사태 여파로 여행사들의 피해는 불가피해 보인다. 현재까지 위메프와 티몬 결제 추정액을 근거로...
"코어뱅킹 시스템 구축이라는 메가트렌드에 탑승"금융 전반 커버하는 ‘국내 유일’ 글로벌 코어뱅킹 플랫폼 개발 기업공모가 1만6000~1만9000원…내달 코스닥 성장
창사 때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회사 이름을 지었다. 코스닥 시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금융IT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가 의결한 개선 권고사항의 주요 내용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9조 제6항에 따라 공개된다.
품질관리 감리 결과 회계법인별 지적건수는 평균 9.1건으로 나타났다. 4대법인의 지적건수는 평균 5.5건으로 기타 등록법인의 지적건수 평균 9.8건을 하회했다.
품질관리 6대 요소에 대해 점검한 결과 6대 요소 전반에서는 감리...
특히 주가연계증권(ELS) 오토프라이서 공급을 통해 신한투자증권의 리테일 채널에서 고객이 원하는 조건을 입력 시 곧바로 ELS 구조화 및 거래가 가능한 점에서 금융소비자 효용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곽일환 신한투자증권 파생본부장은 “내년에도 손실 가능성은 줄이면서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의 상품을 꾸준히 공급하겠다”며 “고객을 위한...
두산그룹은 증권신고서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 검토 후 신고를 하더라도 금융당국에서 재차 정정요청이 가능해 사실상 2분기에는 처리가 어려울 수 있다. 일각에선 두산그룹이 이번 합병을 철회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위는 현재 기업의 M&A 진행 과정에 일반 주주 권익을 보호하는 법령 개정도 추진 중이다. M&A 시 추진 배경과 이유...
키움증권은 지난 4월에도 하나투어와 MOU를 체결했다. 지속해서 다양한 업권의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키움증권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금융상품 개발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차별적 고객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매출액 1조376억 원, 영업이익 80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9.75%, 영업이익은 무려 1264.65% 급증한 성적이다. 2분기 LG생활건강도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개선한...
금융(19.72%), 임의소비재(17.47%), 산업재(17.27%), IT(8.82%), 부동산(4.62%) 순이다.
KB자산운용은 이머징 아시아 주식시장에 대한 폭넓은 운용과 리서치 경험을 토대로 직접 펀드를 운용하며 시장 방향성에 맞는 투자 전략을 실행할 예정이다.
KB 인도 성장 셀렉션 펀드는 환헤지형(H)과 환노출형(UH)으로 구분돼 있다. 이날부터 KB국민은행에서 환노출형(UH)형을, KB증권...
전일 금융감독원은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 관련 투자자를 위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두산 측에 증권신고서의 정정을 요구한 바 있다. 앞서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 산하에 있는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로 넘긴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후 두산밥캣은 상장폐지돼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가 된다.
신한투자증권은 두산그룹 지배구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케이뱅크와 키움증권은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비대면 계좌개설 △금융상품 광고제휴 △공동 마케팅 △콘텐츠· 서비스 등 기타 분야 등에서 지속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키움증권의 주식매매계좌와 채권 등을 케이뱅크 앱을 통해 가입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비대면 계좌개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