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어류는 우측 몸길이가 65cm로 날카로운 주둥이와 이빨을 지녔으며, 익룡의 몸 부위를 관통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 화석은 약 1억2000만년전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물고기는 과거 쥐라기 시대에 살던 아열대 바다의 포식자 ‘아스피도린쿠스’로 알려졌다. 이 괴물 물고기에 몸을 관통당한 익룡은 긴 날개, 긴 꼬리를 지닌 ‘람포린쿠스’로 추정된다.
네이처지 최신호에 따르면 중국과 미국 과학자들은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내 쥐라기 화석 유적지 다오후거우의 화산재 속에서 거대 벼룩 화석을 발견했다. 벼룩 화석들의 몸 크기는 2.5㎝에 가까워 오늘날 벼룩의 8배나 되는데다 공룡의 가죽도 뚫을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주둥이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빨대처럼 생긴 이들 벼룩의 긴 주둥이 가장자리는 톱니...
러시아의 한 연구팀이 시베리아 동토지대에 묻혀 있던 3만2000년 전의 식물을 살리는데 성공했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 연구진은 시베리아의 한 신생대 다람쥐 화석에서 3만2000년 전의 과일조직을 발견해 배양을 거쳐 꽃을 피우게 했다.
이번에 발견됐던 과일 조직은 지금까지 발견된 다세포 조직 중 가장 오랜 기간 조직을 유지했던...
지난해 발행한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공룡에 이어 올해는 쥐라기 시대에 살았던 대표적 공룡을 소개한다.
우표 디자인은 쥐라기 공룡으로 스켈리도사우루스(Scelidosaurus),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rurus)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공룡들이 활약한 중생대 쥐라기는 트라이아스기 이후 약 1억9960만 년...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매년 한 차례씩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로 구분해 각 시대의 공룡들을 소재로 '공룡의 시대'시리즈 우표를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우표는 첫 번째 묶음으로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공룡들을 소재로 우표 4종, 각 54만장을 5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