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대금과 거래의 신속 및 확실성, 대우건설의 성장과 안정적 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는 게 KDB인베스트먼트의 설명이다.
앞서 KDB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25일 대우건설 매각의 본입찰을 마무리했다. 중흥건설과 DS네트웍스 컨소시엄이 각각 2조3000억 원, 1조8000억 원 안팎의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흥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유력시됐다....
앞서 호반건설은 지난 2018년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지만 대규모 해외 부실이 드러나며 인수포기를 선언한 바 있다. 호반의 경우 자금력 등은 충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중흥, DS네트웍스, 아부다비투자청과 함께 경쟁 구도를 형성할지의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HMM은 KDB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HMM의 전환사채(CB)가 오는 30일...
산재 발생을 은폐한 사업장은 중흥토건, 대흥종합건설, 칠성건설 등 6곳이며 최근 3년 이내 2회 이상 산재 발생을 미보고한 사업장은 포스코, 한국지엠 등 116곳에 달했다.
수급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시설 설치 등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으로 처벌받은 도입인 사업장은 SK건설 등 406곳으로 나타났다.
공표 명단에는 건설 시공능력 100위 내 기업 중 3년...
SM의 삼라마이다스, 한국타이어의 신양관광개발, 중흥건설의 중흥종합건설, 애경의 비컨로지스틱스도 마찬가지였다.
한진의 태일통상(91.1%), 부영의 부강주택관리(96.7%), 효성의 공덕개발(93.7%), 애경의 우영운수(90.1%)도 내부거래 비중이 높았다.
일부 기업들은 그룹 주력 회사 지분도 보유하고 있어 오너일가의 지배력이 강화되는 현상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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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주) 1조2709억 원
△㈜한라 1조2236억 원
△㈜금강주택 1조1736억 원
△신세계건설(주) 1조1507억 원
△엘티삼보(주) 1조752억 원
△양우건설(주) 1조355억 원
△㈜부영주택 9857억 원
△㈜이테크건설 9499억 원
△화성산업(주) 9321억 원
△㈜시티건설 8999억 원
△씨제이대한통운(주) 8897억 원
△㈜한진중공업 8712억 원...
쌍동 분기점과 인접해 서울 강남까지 차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경강선 경기광주역과는 차로 8분 거리(5㎞) 떨어져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분양권은 내년 1월부터 전매할 수 있어 6월로 예정된 분양권 양도세 증세를 피할 수 있다.
신한종합건설은 김포 고촌읍에서 '김포고촌 G1 헤센스마트'를 분양 중이다. 412실이 입주하며 호실당 전용면적은 17~58㎡이다.
화학분야에서는 1970년대 울산에 하이타이(가루비누), 화장비누, PVC(폴리염화비닐)파이프, DOP(프탈산디옥틸), 솔비톨 등 8개의 공장을 잇달아 건설하면서부터 종합 화학회사로의 발돋움을 본격화했다.
또 전남 여천 석유화학단지에 197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 PVC레진,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 납사(나프타) 분해공장 등을 구축해 정유(당시 호남정유)부터...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산에서는 올해 롯데건설의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를 비롯해 중흥건설의 ‘덕포1구역 중흥S클래스(가칭)’, 동원개발이 짓는 ‘거제역 동원로얄듀크(가칭)’가 잇따라 나온다.
이들 단지는 모두 지하철 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부산진구 부전동 일대에 지어지는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아파트와...
첫 번째 불시점검 대상은 GS건설과 중흥토건·건설이다. GS건설은 지난 3월 18일에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건설공사(경북 안동)에서 구조물 붕괴로 3명이 숨지는 사고를 포함해 상반기 중 5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중흥토건·건설 공사현장에서도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대우건설의 경우 올해 상반기 중 5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으나, 고용부에서 지난 4월에 기획...
성도이엔지는 국내 46개, 해외 7개 등 53개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종합건설사로 첨단산업설비와 산업플랜트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다인건설(4421억 원)이 경기 남부권에서 주상복합단지 분양으로 성과를 보이며 지난해보다 24계단 오른 66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동문건설(3583억 원)도 80위에 이름을 올리며 위로 23개 건설사를...
지난해 건축부문 아파트 공종에서 가장 많은 실적을 올린 종합건설사는 GS건설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2019 시공능력 평가’와 지난해 주요 공종별 공사실적 현황을 29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건축부문 아파트 공종에서 GS건설이 4조9727억 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대우건설(3조9910억 원), 3위는 대림산업(3조6362억 원)...
특히 지난 2015년부터 대표법인을 중흥종합건설에서 시티건설로 변경하고, 아파트 브랜드 ‘시티프라디움’을 신규 런칭하며 계열분리 및 독립경영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시티건설은 중흥건설과 주식소유, 임원구성 등 독립요건을 모두 충족시켜 공정위에 시티종합건설 등 27개 회사의 독립경영 인정을 요청했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11일 독립경영을 승인해...
중흥건설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정도는 최근들어 부쩍 심해진 상황이다. 수익 지원을 통해 경영승계 작업에 도움을 주는 양상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중흥건설은 정창선 회장이 지분 76.7%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가운데 장남 정원주 사장의 지분율도 10.9%에 달한다. 오너 일가의 개인 지분만 80%가 넘는 가운데 내부거래 비중은 2017년 기준...
공항 운영자와 이용자의 편의성, 환승 여객과 수하물의 흐름 최적화, 추가 확장 계획, 친환경 설계 등 여러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에 반영했다는 것이다.
공동주거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세종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2-1생활권 M2·L2블록'은 도시나눔, 단지나눔, 이웃나눔 컨셉을 바탕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초록나눔 단지로 계획됐다.
도시민의...
정창선 회장의 장남인 정원주 사장이 이끄는 중흥건설은 20단계이나 떨어진 59위를 기록한 반면 차남인 정원철 회장의 시티건설은 20단계가 상승한 51위를 기록했다.
일부 건설사들은 오너 리스크를 극복하지 못하고 순위가 떨어지기도 했다. 대표적인 곳이 이중근 회장의 부영주택이다. 이 회장은 횡령과 배임, 임대주택 비리 혐의 등으로 지난 2월 구속기소 된...
또한 호반건설 계열사인 호반건설산업은 무려 98계단이나 급등하며 올해 33위로 올라섰고 최근 호텔사업 등으로 건설업계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서해종합건설이 16계단이 뛰며 단숨에 50위권 내로 진입했다.
중흥건설과 계열분리한 시티건설이 20위 상승해 51위에 자리했고 보광종합건설 역시 17계단 뛰며 52위에 자리했다.
반면 최근 오너가 재판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