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저녁 여의도에서 당 중진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혼자 하면 하는 거지 그걸 어떻게 막을 것이냐. 자기 혼자 할 수밖에 없는 거지”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배준영 국민의당 대변인도 8일 오후 현안 브리핑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 대표의 야권 혁신 플랫폼에 대한 질문에 “정치 지도자나 정치인이 본인의...
이어 “당 대표 월례회동, 중진 의원 간담회까지 정례화를 이루면서 협치 채널을 갖췄다”며 여야를 향해 “정쟁보다 경쟁을, 다름보다 같음을 먼저 생각하며 치열하게 토론하고 책임 있게 결정하자”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9월 정기국회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정기국회는 오직 민생과 미래에 집중하는 온전한 ‘국회의 시간’이어야 한다”며 “‘선거의...
박병석 국회의장은 3일 국회 사랑재에서 여야 원내대표 및 중진의원들과 오찬을 갖고 여아 간 대화와 타협을 강조했다.
이날 박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원내지도부가 토론과 타협의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이런 모임이 필요하다”며 분기별 회동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오찬은 70분 가까이...
양당은 전날 원내부대표단 회의와 중진 당선인과의 연쇄 회동을 통해 의제를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대응과 관련해 경제계와 산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과의 오찬간담회를 앞두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을 잇달아 만나...
그런데 아베 총리는 2월 말 햐쿠타씨와 회식회동을 가졌다. 이후 아베의 강경책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즉 아베는 30%대로 떨어진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해 자신의 지지층 우파와 극우파들의 결집을 꾀했다고 보인다.
이런 움직임과 함께 아베 총리는 코로나19 대책으로 감염증 특별조치법 개정을 요청했다. 현재까지 일본에는 신종 인플루엔자 특별조치법이 있었지만...
이 자리에서는 손 대표와 안 전 의원이 2선으로 후퇴하고 새 지도부를 꾸리는 방안도 거론됐지만, 안 전 의원은 별다른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표는 손 대표가 비대위 체제 등을 거부할 경우 독자 신당을 만드는 방안도 언급했다. 이에 일부 중진 의원들이 반대 입장의 발언을 하기도 했지만 안 전 의원이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 대표는 대표급 중진 가운데 험지 출마를 거부한 이들에 대해 “당의 어려움을 풀어나갈 책임 있는 중진들의 역할이 기대되기 때문에 국민의 뜻이 어디 있는지 판단하면 호응이 있을 수 있다”며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의 모든 권한을 책임지고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례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그는 “내가 나서서 헌신하겠다는 얘기를 한 것”이라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험지 출마 요청에 대한 중진들의 호응이 저조한 것과 관련해선 "어느 지역에 누구를 공천할 것인가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할 사안"이라면서도 "결과적으로 한국당에 도움되는 방향의 결정이 내려지리라 생각한다"고 낙관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 직후...
손학규 대표는 회동 후 “우리 4당 대표는 확고한 공조로 선거제 개혁ㆍ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선거제 개혁 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4+1’ 원내대표급 회담에서 논의한 30석을 연동형 배분 상한(연동형 캡)으로 하는 방안을 수용한다. 단, 캡은 21대 총선에 한해 적용키로 한다”며...
이해찬 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4월 패스트트랙에 올린 원안의 정신과 원칙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며 "저희 당으로서는 중진들 재선 보장용 석패율제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여당에 대해 독재를 운운하는데 이는 완전히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민주적인 협상을 거부하는...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ㆍ중진의원 회의 및 의원총회에서 “정체불명 선거제, 민심 왜곡 선거제, 위헌적 선거제인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본회의 부의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수단인 필리버스터와 의원직 총사퇴 및 총단식 등 강경 투쟁 방안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원내 지도부 내에서는...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원내대표ㆍ중진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5당 대표와 회동에서 남 얘기하듯 '선거법이 국회서 잘 처리되길 바란다'고 했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며 "이제라도 합의처리를 해야 한다고 대통령이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부의장은 "문 대통령은 야당 대표 시절인 2016년 1월 대국민담화에서 '선거법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보수 대통합' 동력을 살리기 위해 중진 의원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중진 용퇴 등 '인적 쇄신'에 대한 대화도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황 대표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 식당에서 수도권ㆍ충청권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선교, 원유철, 신상진, 정진석, 심재철, 정우택 등 중진 의원들이 참석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당대표 및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그제(4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저는 강 수석이 더이상 국회에 오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말씀을 드렸다. 여당 원내대표가 아직 답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은 이날 예정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앞서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 회의에서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에게 오늘 국회 차원의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회동을 제안한다"며 "미세먼지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수 있는 방안, 의회 차원의 초당적 방중단을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재앙 수준에 다다른 미세먼지 상황을 보면서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을 질책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나라에 대통령이 있고 정부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미세먼지 30% 감축을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오히려...
탈원전 정책에 여당 중진이 처음으로 반기를 들었다. ‘김태우 사태’와 ‘신재민 사태’도 정권 초반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예사롭지 않다.
문 대통령이 연초부터 경제 행보에 올인하고 있다. 7일 중소 벤처기업인과의 대화에 이어 15일에는 대기업 중견기업인들을 청와대로 불러 간담회를 가졌다. 곧 소상공인들과도 만난다. 어려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이와 함께 여야 협치를 위한 5당 대표 회동을 거듭 제안했다. 그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5당 대표 회동'을 제안했다"며 "앞으로 5당 대표 회동이 정례화 된다면 국회는 국민을 위해 더 봉사하고 큰 희망을 드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연설문 전문.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새로운 시대를 향한 대전환이...
긴급 회동했는데, 김 원내대표는 오로지 특검 관철을 위한 무기한 단식투쟁으로 화답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특검과 관련해 “당내 반대하는 의견이 대다수”라며 “내 임기 내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노력이었는데도 (한국당이) 이를 걷어차 수포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야당은 공천 내홍도 겪고있다. 한국당 홍 대표와 4선 중진 강길부 의원...
원내에선 중진의원들이 홍준표 대표의 하향식 공천에 항의해 조기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했다. 또 원외에서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지역 공천이 확정되자 공천에 탈락한 인사들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홍 대표는 굽힐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해 갈등 장기화를 예고했다.
이주영·나경원·유기준·정우택 의원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 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