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중진들은 "혁신 전대위로 쇄신하는 민주당이 돼야 한다"(노웅래 의원), "일단 지방선거와 대선을 평가한 후에 전당대회 절차를 하는 게 맞다"(안규백 의원), "당내 갈등이나 이런 분열의 요소를 좀 없애고 빨리 정비해서 전당대회 잘 치르자"(홍영표 의원) 등 의견을 냈다.
조오섭 대변인은 이날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중진들이) 수도권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쪽에서 지도부의 강력한 리더십과 결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전략공천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전국적 판을 형성할 때 현재 나와 있는 분들의 경쟁력과 인물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라고 전했다.
이는 최근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선거...
윤 위원장이 17일 마친 선수(選數)별 간담회에서 사퇴 요구가 잦아들어서다.
윤 위원장은 앞서 중진 의원들과 만난 데 이어 이날 국회에서 초·재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난 11일 의원총회에서 약속했던 선수별 의견 수렴을 마쳤다.
먼저 재선 간담회 직후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윤호중 비대위에 대한) 찬반이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분포됐다”고 밝혔다. 이런...
중진 의원들에 이어 17일 초·재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져 의견을 청취한 만큼 조만간 결론을 내린다는 것이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재선 의원들과 만나 비대위와 당의 진로에 대해 논의했다. 2시간가량 이어진 간담회 직후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윤 위원장은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청취 중이고 오늘 오후 초선 간담회까지 한 뒤 거취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우상호 민주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첫 4자토론에서 윤 후보가 ‘도덕성 문제’로 이 후보를 궁지에 몰아넣을 것으로 봤다”며 “그런 모습을 보일수록 윤 후보는 ‘검사 출신이구나’를 보여주는 토론회로 그칠 가능성 크다”고 예측했다.
우 본부장은 “대장동 이슈는 이미 양 후보 지지율에 반영됐다고 봐 크게 변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어 "이번 선거가 서울과 경기, 춘천,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권이 관건이 될 거라는 차원에서 수도권 민심을 잘 아는 중진, 경험 많은 의원을 선택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이르면 6일 중에 기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제 통보를 막 받으셨을 것"이라며 "업무 파악을 좀 하시고 내일쯤 기자분들 앞에...
이 대표의 동선을 보면 부산 이후 순천과 여수를 찾아 여순사건 피해 유족들과 만났고 2일엔 제주도를 찾아 4.3 유족회와 간담회를 했다. 과거 김 전 위원장이 여순사건과 4.3사건 등에 관심을 가졌던 것을 고려하면 이 대표의 행보에 의미가 담겼다고도 볼 수 있다.
선거가 100일도 안 남은 만큼 위기를 빨리 당겨 나중에 기회를 만들기 위한 수라는 분석도 나왔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대구에서 선거캠프 중진 의원이 당협위원장들에게 공천을 빌미로 협박성 멘트를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일축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그건 제가 확인을 해 보니까 전혀 터무니없는 얘기고, 어디 대학교...
이런 가운데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단체 간담회에서 “대장동 논란으로 개발이익 환수에 대한 여야 공감대가 만들어졌다”며 입법 논의로 환기시키는 시도를 했다.
이는 이 지사의 입장과 상통하는 것으로, 대장동 의혹을 계기로 일정 부분 이상 공공환수를 의무화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공세를 방어하면서 대안 논의로...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모든 질문에 입을 다물었다.
이는 이 지사에 관한 의혹 제기를 지속해 친문의 반 이재명 정서를 자극하는 방법이 충청권 경선 결과 효과가 없다는 게 증명되면서 대대적인 전략 수정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네거티브가 오히려 반감을 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서다. 4선 중진 우상호 의원은 같은 날 tbs라디오에서 “뒤지고 있는 후보에게...
정진석 "국민의힘 승리 요인 단 하나는 윤석열"이준석 "당원, 국민이 똘똘 뭉쳐서 이뤄낸 승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중진인 정진석 의원이 '4·7 재보선은 윤 전 총장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긴급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이윤성·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등 당내 상임고문들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이들을 만나 젊은 당 대표라는 이미지로 인해 경험과 경륜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피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그는 "어느 때보다 저의 당을 지켜주신 고문들의 지혜를 빌리고자 모셨다...
오는 18일 열릴 가능성이 높은 정책 의원총회에 대해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표결이든 어떤 방식이든 결정되면 당의 공식입장이 된다”고 밝혔다. 관련해 한 의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18일 의총에서 어떻게든 결판을 지으려고 표결할 거라는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고 전했다.
그러나 통상 토론을 통한 합의로 당론을 정하는 의총에서 표결하면...
28일 더불어민주당 기재위원들은 간담회를 가졌고, 직후 간사인 고용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과세유예에 대해 “‘왜 (정부가 정식 자산으로) 인정도 안 하면서 과세를 하느냐, 미루자’ 이런 의견인데, 이건 의견을 들어보겠다”며 “가상화폐 관계자들 의견을 다 모아서 내년 1월 과세를 정한 건데, 그걸 더 늦추는 게 옳은 건지 아닌지 들어보겠다”고 말했다.
고...
안 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태섭 후보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에 동의하는 모든 범야권 후보들이 함께 모여 1차 단일화를 이룰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금 전 의원이 지난달 31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제안한 '제3지대 경선'에 공식적으로 함께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그는 "이 정권의 무능과...
정책간담회는 그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민주당 규제혁신단장인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홍익표 정책위의장,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조승래 원내선임부대표, 김병욱 정무위 간사, 박찬대 교육위 간사, 송갑석 산자위 간사, 김성주 복지위 간사, 홍정민 원내대변인 등 여당 중진의원 10명이 총출동했다....
안철수 대표는 6일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주도하는 연구모임 국민미래포럼 강연 후 비공개 간담회에서 “지지 기반을 넓히고 (야권을 향한) 비호감을 줄일 노력을 해야 한다”며 “그 방법의 하나가 새로운 플랫폼, 새로운 정당”이라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이어 “단순히 합치는 것만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이어 “당 대표 월례회동, 중진 의원 간담회까지 정례화를 이루면서 협치 채널을 갖췄다”며 여야를 향해 “정쟁보다 경쟁을, 다름보다 같음을 먼저 생각하며 치열하게 토론하고 책임 있게 결정하자”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9월 정기국회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정기국회는 오직 민생과 미래에 집중하는 온전한 ‘국회의 시간’이어야 한다”며 “‘선거의...
관련 간담회(서울지방조달청)
△제3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석간)
△KDI-국민경제자문회의, 공동 정책포럼 개최 안내: 한국 기업부문의 이중구조, 현재와 미래(석간)
△혁신조달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2020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KDI FOCUS ‘유아중심, 놀이중심 교육과정과 유아의 미래’
20일(목)
△부총리 07:30 제2차 한국판 뉴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일(15일) 원 구성을 위해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미래통합당이 민주당이 대폭 양보한 합의안을 거부하고 발목잡기와 정쟁을 선택했다”며 “이제 민주당에 부여한 다수당의 권한과 책무를 다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3차 추경 심사와 방역 대응책 강화를 위한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