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내용은 △햇살론뱅크 3000억 원 △주택담보대출 1500억 원 △최저신용자 지원 1000억 원 △새희망홀씨 450억 원 등 서민금융 지원과 △특별자금지원 5500억 원 △ 보증재단출연 800억 원 등이다.
전북은행 역시 서민금융종합지원(6500억 원), 소상공인ㆍ중소기업 금융지원(3500억 원) 등 총 1조원 규모의 상생금융을 계획을 발표했다. 지원 내용은 △햇살론뱅크...
양사는 공동체 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중·저신용 대출 공급액과 취급 상품군을 늘려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2월 독자적인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대출 심사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중위 구간에 집중돼 있던 금융이력부족 고객을 세분화해 우량한 중저신용 고객을 선별, 대출 가능 고객군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제도권 대출 거절로 불법 사금융에 손을 뻗는 중저신용자들은 빠르게 늘고 있다. 서민금융연구원이 발표한 ‘저신용자 및 대부업 대상 설문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평점 하위 10%(NICE 기준)에 해당하는 저신용자 중 불법 사금융으로 신규 유입된 규모는 3만9000~7만1000명이다. 전년(3만7000~5만6000명)보다 하단 추정치는 2000명, 상단 추정치는...
중·저신용대출은 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에 대한 대출이다.
올해 인터넷전문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연말까지 케이뱅크는 32%, 카카오뱅크 30%, 토스뱅크 44%를 목표로 잡았다.
업계 관계자는 “상생 경영 차원에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늘리면서 자연스럽게 고정이하여신 규모와...
코로나19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출 상환유예가 재연장 결정 없이 9월에 종료되면 약 37조 원 규모의 대출 부실 폭탄이 터질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시중은행에 비해 중·저신용 차주 비중이 높은 지방은행의 경우, 부실 우려가 커지면 심사 기준을 자체적으로 높이는 등 상품 판매에 적극 나서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은행권에서는 올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대상...
가명결합해 △중ㆍ저신용 및 금융 이력 부족 손님 특화 대안 신용평가 모형 고도화 △데이터 결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이종 사업간 데이터 결합 기반 데이터 비즈니스 강화 등에 나선다.
하나금융은 업종별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소외계층 손님의 대안 신용평가 모형을 고도화하여 이를 개인 대출 심사과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대출을 받는 중·저신용 차주들이 지방은행에 많음을 방증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방은행이 ‘상생금융’이라는 당국의 압박에 무리하게 대환대출 상품 등을 내놓으면, 신용이 낮은 차주들이 2금융권에서 넘어와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가 더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은행의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면...
고신용대출없이 중저신용만 공급했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도 올해 1분기 중저신용 대상 대출 공급 규모는 20% 이상 늘었다. 또한 1분기 전체 인터넷전문은행 공급 규모 중 절반 이상을 카카오뱅크가 책임졌다.
ESG 활동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제 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 획득을 준비 중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연립 다세대까지 대출...
한은의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3월 중 전체 기업의 대출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1189조3000억 원으로, 전체의 95%에 달한다. 최근 기준금리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회사채 금리 역시 오르면서 회사채를 통해 직접 조달하던 대기업들도 은행 대출을 통해 자금 마련에 나섰다.
문제는 비은행 금융기관 즉, 2금융권을 중심으로 기업대출 연체율이...
BNK부산은행이 기존 대출 이용 고객 중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금리감면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부산은행에서 전세대출과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신용평점 하위 10%(NICE 724점 이하 또는 KCB 670점 이하) 고객이다.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재 적용 중인 대출금리에서 0.5%포인트(p)가 감면된다. 감면금리는 시행일 이후...
하지만 손실 확충 능력이 탄탄한 시중은행과 달리 저축은행의 경우 일부 저축은행의 순이익이 지난해 반토막이 나고 주요 고객층인 중·저신용 차주들의 상환 능력 악화로 연체율도 최고 4%대로 뛰는 등 전반적인 여건이 좋지는 않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에 금감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2021년 말 9조5천억원에서 지난해 말...
100만원을 긴급 대출해주는 소액생계비대출의 사전예약 신청자 중 30대 이하 비중이 6068건으로 35.2%에 달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다중채무자와 저신용 청년들을 위한 정책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소액생계비대출과 같은 정책 금융기관에서 하는 금융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2위 농협은행은 공급 증가율 등은 다소 저조하나, 중·저신용 차주 대출 비중 및 컨설팅 실적 등이 우수했다.
중소형 그룹 1위 경남은행은 누적 공급액, 공급 증가율, 자영업자 대출 비중, 컨설팅 실적 등이 우수했다. 2위 광주은행은 자영업자 대출 비중 등은 다소 저조하나, 공급 증가율, 신용대출 비중 등이 뛰어났다.
관계형 금융은 은행이 중소기업의 계량...
지난해 11월 간담회에서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어려운 경제, 금융 환경일수록 중·저신용 서민층과 중소기업을 위해 중금리 대출을 공급하는 P2P 대출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부동산 PF대출 쏠림 현상이 뚜렷한 온투업계 주 이용자가 중저신용자들이라는 게 문제다. 온투업협회 집계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부동산담보대출 연체율은 8.75%로...
경남새희망홀씨Ⅱ대출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단 NICE평점 749점, KCB평점 700점 이하인 경우 4500만원 이하) 저소득, 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대출상품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특별우대금리 제공은 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시행 중인 따뜻한 금융지원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리 상승과 중·저신용대출 비중 확대 영향으로 가계대출 연체율은 2021년 말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출 상품에 대한 신용정책을 지속 개선해 건전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체율 증가 폭과 연체율 수준 자체 모두 시중은행보다 높았다. 같은 기간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앞서 은행권이 저신용·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조성하겠다고 밝힌 5000억 원 중 일부를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액생계비대출은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저신용·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상품이다. 기본 금리 연 15.9%에 한도 100만 원으로, 타 정책금융상품과 비교했을 때 금리는 높고, 한도는...
앞서 은행권이 저신용ㆍ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조성하겠다고 밝힌 5000억 원 중 일부를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액생계비대출은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저신용·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지난달 27일 출시됐다. 기본 금리 연 15.9%에 한도 100만 원으로, 타 정책금융상품과 비교했을 때...
만큼 최근 리볼빙 금리가 인상된 것이고 금리 반영까지는 통상 3개월의 시차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리볼빙 금리를 내리면 저신용 이용자들 급증이 불가피하고, 카드사 건전성 측면에서는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서 "최근 여전채 인하와 금융당국의 대출 금리 인하 압박까지 더해지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반영될 거라 본다"고 말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선제적 채무조정 지원을 확대해 저신용자의 이자 부담을 덜고, 상환능력이 없는 대출자에 대해 원금을 깎아준다고 3일 밝혔다.
신복위는 저신용 취약 차주 이자 감면, 상환유예를 지원하는 ‘신속채무조정 특례 프로그램’을 현재 청년층(34세 이하)에서 전 연령 취약 차주로 확대한다.
신속채무조정 특례 지원 대상은 연체가 30일 이하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