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누적 공급액, 공급 증가율, 중·저신용 차주 대출 비중이 우수했다. 광주은행은 중·저신용 차주 대출 비중은 다소 저조했지만 공급 증가율과 자영업자 대출 비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감원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위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형금융 공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권...
신용대출플러스는 현 직장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 소득 2000만 원 이상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대출한도는 3억 원이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케이뱅크는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도 고객별로 최대 연 0.78%포인트 인하했다.
사장님 신용대출도 지난달 최대 연 0.4%포인트 인하에 이은 추가 금리 인하다. 이에 따라 금리는 최저 연 4.63%로 낮아졌다....
기준금리는 금융채3개월(변동주기:3개월), 금융채6개월(변동주기:6개월), 금융채12개월(변동주기:12개월)중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기준금리의 매 변동주기 해당일의 기준금리에 연동해 대출금리가 변동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햇살론뱅크는 소득과 신용이 낮아도 토스앱을 통해 쉽게 대출 신청할 수 있다”라며 “토스뱅크와 서금원이 함께 포용금융에 한발 더...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 토스뱅크의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5.36%p로 19개 은행 중 가장 높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대출 공급 때문에 예대금리차가 커질 수밖에 없다”며 “담보대출 대비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만 취급하고 있는 것도 예대금리차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42% 이상이다.
2분기 말 케이뱅크의 신용대출 중 중ㆍ저신용대출 비중은 24.0%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케이뱅크는 하반기 중저신용대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포용 금융 실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2분기에는 안정적인 담보대출 성장을 통해 수익 구조 다변화에 집중했다"며 "하반기에는...
사잇돌2는 중·저신용거래자에게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공급을 목적으로 SGI서울보증과 연계해 취급하는 저축은행 중금리 보증대출상품이다.
사잇돌2 취급을 중단한 29곳 중 개별 홈페이지에 ‘판매 중단’ 사실을 밝힌 곳은 고려저축은행과 한국투자저축은행 두 곳뿐이었다. 한 저축은행의 경우, ‘사잇돌2’대출이 상품공시실에 취급상품으로 공시돼 있으나 상품...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한다’는 저축은행 설립 목적이 ‘중·저신용 차입자들에게 중금리 대출을 제공한다’는 온투업의 역할과 맞닿아 있어 ‘경쟁’보다는 ‘협력’을 택한 것이죠.
특히 대출 관련 인프라 구축이 잘 안 돼 있는 중소형 저축은행들이 온투업 투자에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한 중형 저축은행 관계자는 “심사조직...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2분기 기준 27.7%로 지난 1분기 25.7%에 비해 2%p 증가했다.
2분기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약 5조 5000억 원으로 전분기 2조 4000억 원에 비해 3조 원가량 늘었다. 2분기 신규 취급액은 약 3조 5000억 원으로 이 중 60%가 낮은 금리로 갈아타려는 대환목적이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달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4.02%로, 16개...
신용대출플러스는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 소득 2000만 원 이상 중저신용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대출한도는 3억 원이다.
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 분할 상환으로 1~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공동인증서 없이도 1분 안에 대출이 가능하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케이뱅크는 또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도 고객에 따라 최대 0.4%p 낮췄다. 이날부터 사장님 신용대출은...
◇포용금융 확대에 방점...중저신용대출 잔액 32.5%↑= 카카오뱅크의 2분기 중저신용대출 잔액은 3조 9184억 원으로 전년 2조 9583억 원과 비교해 32.5% 늘었다.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2분기 기준 27.7%로 지난 1분기 25.7%에 비해 2%p 증가했다.
2분기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약 5조 5000억 원으로 전분기 2조 4000억 원에 비해 3조 원 가량 늘었다. 2분기 신규...
사잇돌2 대출은 중ㆍ저신용거래자에게 대출상품 공급을 목적으로 SGI서울보증과 연계해 취급하는 저축은행 중금리 보증대출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2021년 금융위원회의 중금리 대출 제도개선방안에 따라 지난해부터 신용평점 하위 30% 차주에게 전체 대출의 70% 이상을 공급하도록 의무화됐다.
저축은행의 정책금융상품 공급 규모가 확대된 것을 두고 금융권...
고금리의 비제도권 금융을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서민금융 지원 상품이다.
금리감면은 별도의 증빙 절차 없이 새희망홀씨 대출 신규 취급 시 자동 적용되며, 가까운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이달 25일부터 연말까지 저신용 차주를 대상으로 대면으로 취급된 가계신용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고금리·경기회복 지연 등에 따른 채무상환능력 저하, 저신용·저소득 차주의 재무건전성 우려 등에 주로 기인한다.
문제는 신용위험 증가에도 3분기 대출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이다.
3분기 중 기업의 대출수요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 모두 실물경기 둔화 등에 따른 기업 운전자금 수요가 지속하면서 증가세를 이어가고 가계도 하반기 주택매매거래...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부터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햇살론(보증부 서민대출 협약보증)을 1000억 원 규모로 특례운용한다고 13일 밝혔다.
현행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햇살론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보증비율 95%, 보증료율 1% 조건으로 보증서를 발급하면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회사가 9% 내외의 금리로 대출을 시행해 왔다. 이번...
중기부는 1월 발표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의 추진현황을 점검한 결과 애초 계획한 대출·보증 55조 원 중 5월 말 기준 약 43%인 23.5조 원을 지원했으며, 4월 발표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방안’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고금리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추가 금융지원을...
175만 명(1977만명 중 8.9%)에 이르는 가계대출자의 연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과 같거나 소득보다 많다는 의미다. 이 비중은 2020년 3분기(7.6%) 이후 2년 6개월 동안 오름세를 보였다.
DSR이 70% 이상, 100% 미만인 대출자(6.3%·124만 명)까지 더하면 DSR 70% 이상 대출자 수는 299만 명(15.2%)까지 불어난다.
사실상 300만 명의 대출자가 원리금 부담으로 생계 곤란을...
고금리 상황에서 차주들은 급격히 뛰어오른 이자부담에 빚 돌려막기를 위해 추가 대출을 받는 상황에 놓였고 그 결과 30대 이하 청년 차주들의 다중채무자 비중은 급증했다. 특히 다중채무자 중 상당수는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하고 카드론, 리볼빙 등을 통해 급전을 마련하는 저신용자들이기 때문에 건전성 리스크에 대한우려가 높다.
실제 한은이 발표한 올해...
전문가들은 청년층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액생계비 대출과 같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다중채무자와 저신용 청년들을 위한 정책자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개인의 채무를 회생이나 파산을 통해 국가 세금으로 구제한다는 것에 대한 반감도 있다. 특히 주식이나 가상자산 투자로 인한...
국제금융센터는 최근 미국 회사채 시장에서 투기등급 강등과 디폴트 건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저신용 기업들이 조달원으로 의존하는 레버리지론·레버리지론 유동화 상품(CLO) 시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올해 1분기 미국 회사채 중 총 114억 달러 규모가 IG에서 HY로 강등됐고, 이는 이미 지난해 연간 규모의 약 60%에 달한다. 자동차 기업 닛산...
하지만 전체 소액신용대출중 절반 이상이 5대 저축은행에 몰려 있는 만큼 소액신용대출의 연체율이 오르면 이들 저축은행의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실제 OK저축은행은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소액신용대출 취급액을 점차 줄여왔다. 앞서 2019년 9월 말 기준 OK저축은행의 소액신용대출 취급액은 3073억8000만 원에 달했지만 이후 감소세를 보여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