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대환대출은 5월 31일 이전에 비은행권에서 연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받아 성실 상환 중인 저신용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다만 세금 체납 업체, 금융기관 등 대출금 연체 업체, 신용정보등록 업체, 휴·폐업 업체,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대부업체를 통한 대출은 해당하지 않는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할...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보고서에서 주요 7개 은행(기업ㆍ신한ㆍ하나ㆍ국민ㆍ우리ㆍ농협ㆍ부산) 기준 코로나19 만기연장ㆍ상환유예 대상 대출중 95% 이상이 은행 자체적인 만기연장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다.
6월말 기준 소상공인의 만기연장ㆍ상환유예 대출 잔액은 총 62조5000억 원이다.
다만 당국은 만기연장ㆍ상환유예를 은행 자율에...
하지만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정체와 그룹 임원진들의 스톡옵션 먹튀 논란으로 '책임경영' 문제까지 풀어야 과제가 산적하다.
◇고객 수 1900만 명 돌파… 10대뿐만 아니라 40~50대 비중도 '쑥쑥' 모두의 은행
25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객수 1916만 명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40대 이상 중장년층과 중저신용 고객들도 빠른 속도로 늘고...
이번 대출원금감면 금융지원 제도는 신용등급 7구간 이하, 고위험 다중채무자 등 저신용차주 중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개인신용대출을 연장하거나 재약정 시 약정금리가 6%를 초과하는 경우 6% 초과 이자 금액으로 대출원금을 자동 상환해주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원금 상환에 따른 중도상환해약금도 전액 면제된다.
제도는 대상자 중 신청한 고객에게...
저소득·저신용 금융 취약계층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햇살론의 복권기금 보증재원 출연액이 300억 원 증액됐다. 이번 증액으로 근로자 햇살론 중 복권기금 출연을 재원으로 하는 대출공급은 2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지방조달청 별관에서 제151차 복권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원금 상환유예 기간 중 약정이자율을 최대 15% 내야 했던 것도 저신용 청년 이자율이란 명목으로 3.25%(만 34세 이하,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기준)를 적용한다.
청년층의 주거 관련 금융부담을 덜어 주는 정책도 마련했다. 버팀목 전세대출한도(수도권 기준)를 기존에 1억2000만 원에서 1억8000만 원으로 확대한다.
금융위는 청년층이 금리 상승, 가상자산 등 위험자산...
전체 소상공인에 대한 저금리 전환 지원은 금융위(8조5000억 원)가,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2000억 원)가 각각 담당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만기연장·상환유예에 힘입어 지표상 연체율은 아직 양호하지만 코로나19 위기 중 매출 부진을 추가대출로 충당하면서 채무부담이 누적됐다고 진단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이후 비은행을 이용하거나...
그는 이어 "가계차주도 금리상승과 함께 자산가격 하락 등으로 소득대비 부채가 큰 저소득ㆍ저신용 차주, 청년 및 고령층 차주 등을 중심으로 채무상환능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이 같은 시기에 금융권이 정부 차원의 대책 이외에 자율적으로 취약차주 보호 및 부담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면서...
상환이 가능한 소상공인 대출자에게는 금리 상승, 원자재 비용 등 경영 상황에 맞춰 특례 자금을 지원한다.
저신용 및 저소득 서민의 금융 애로 완화를 위해 정책 서민금융도 공급된다. 금리 인상에 취약한 최저 신용자가 불법 사금융 피해를 겪지 않도록 특례보증상품을 오는 10월에 새로 내놓는다.
서 이사는 "잠재취약차주는 다중채무자면서 중신용ㆍ중소득자, 이중채무이면서 저소득ㆍ저신용 차주"라며 "저금리, 변동금리로 대출 쇼핑하면서 갭투자를 하면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대출자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부실 위험으로는 자영업자가 있는데,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이 중 저소득 청년층 대상의 햇살론유스 공급은 약 1000억 원이 추가될 예정이며 저신용자를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특례보증은 약 2400억 원이 배정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5월 현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56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각각 4.1%, 4.8%, 5.4%로 계속 치솟고 있다. 예금은행 가계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 역시 3월과 4월 각각 연...
송재창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지표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일반신용 대출금리가 저신용차주 비중 확대 등으로 큰 폭 올랐으나, 주택담보 및 보증 대출금리가 우대금리 제공 등으로 상승폭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가계대출 중에서 고정금리 비중은 신규취급 기준 19.5%에서 19.2%로 0.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대기업 대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부채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대환대출 예산도 8800억 원 편성했다. 총 8조7000억 원 규모의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보증이 어렵거나 대환이 시급히 필요한 저신용 소상공인에게는 20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융자 방식으로 7월부터 우선 공급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자생력도 강화...
올해 1분기 동안 공급한 중·저신용 대출금액은 6253억 원을 기록했다. 2017년 7월 출범 후 올해 4월 말까지 중·저신용고객(KCB 신용점수 분포 하위 50%)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는 총 4조9717억 원이다.
중·저신용 대출 비중은 4월 말 기준으로 20.8% 기록 중이다.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한 지난해 6월부터 매월 약 1%p씩 상승했다.
카카오뱅크...
토스뱅크는 1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잔액 기준)이 31.4%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비중은 전 분기 대비 7.5%포인트(p) 증가한 수준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30%를 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업종 내 경쟁사와는 큰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공급액은 규정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출시한...
1분기 동안 공급한 중·저신용 대출금액은 42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중·저신용 고객의 신용대출 공급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0년 3251억 원에서 지난해 7510억 원으로 약 2.3배 증가했다. 올 1분기에만 지난해 연간 공급액의 절반 이상에 달하는 4234억 원을 공급했다.
중·저신용 고객들은 낮은 대출금리 혜택도 누렸다. 1분기...
고신용 대출은 감소했지만 중ㆍ저신용 및 전·월세 보증금 대출 증가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2월 말 주담대 서비스를 오픈한 카카오뱅크는 트래픽을 살피며 한정적으로 운용했다. 출시 첫 달 약 1000억 원의 대출이 실행됐고, 사내에서 점친 만큼의 대출이 이뤄졌다고 봤다.
윤 대표는 "1분기 운용 한 달로 연간 주담대 대출을 예측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1분기 기준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3%로 전년 대비 5%p 줄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주택담보대출 가능 지역을 확장하고 하반기에는 개인사업자 대출 및 수신 상품을 출시한다"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재창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주택담보, 보증 대출금리가 우대금리 인상 등으로 내렸으나 일반신용, 집단 대출금리가 지표금리 상승 및 저신용 차주에 대한 고금리대출 취급 등으로 오르면서 전체 가계대출금리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기계대출 중에서 고정금리 비중은 신규취급 기준 22.1%에서 19.5%로 1.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