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는 이번 서한에서 최대주주이자 그룹 회장, 이사회 의장인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의 과다 연봉수령, 이해관계상충, 과도한 겸직 등을 문제 삼았고, 주주대표소송 당사자인 현 회장의 사내이사직 사임과 지배구조 개선, 중장기 수익성 개선전략 등을 요구했다.
KCGI자산운용 측은 “현대엘리베이터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가 회사에 막대한...
세계 각국은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전략산업의 대규모 투자 경쟁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해외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 본부장은 “향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중장기적으로 1% 미만에 근접할 가능성이 높다”며 “경쟁국과 달리 정부의 대규모 지원책 마련 어렵다면, 시장을 통해 적기에 기업이 자금조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했다.
16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앞서 2월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주력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신수출 동력 확충, 범부처 수출 총력지원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 5월 위원장 주재 수출기업 현장간담회 등 기업 건의 사항을 반영했다....
KT 이사회 윤종수 의장은 “김영섭 후보는 그간의 기업경영 경험 및 ICT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KT가 글로벌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비전과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명확히 제시했다”면서 “새로운 KT의 경영 비전 하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며...
SK바이오팜은 새롭게 수립한 중장기 전략과 비전(Financial Story)을 실현하고 글로벌 톱 수준의 균형 잡힌 ‘빅 바이오텍’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SAB)가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위원회는 사장 직속 기구로 세계적인 의사과학자, 임상, 진단, 치료 및 신약 개발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이 위원회는...
넥센타이어는 ESG 전략과제 이행을 위해 최고경영자(CEO) 산하 지속가능 위원회를 신설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담 조직인 ESG팀을 설립했다. 지속 가능 경영을 내재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최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회원사로 가입하고 인권·노동·환경 등 10대 원칙을 준수할 계획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ESG...
단기적으로 공정 효율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혁신기술 적용과 친환경 사업 등을 통해 완전한 탄소 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우선 롯데지주는 지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그룹의 탄소중립 역량을 보여주는 ‘롯데그룹관’을 운영했다....
2023년 통합보고서는 현대제철의 ESG 중장기 전략 방향과 체계, 중대성 평가결과를 담은 ESG 경영을 중심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제 등 각 분야별로 집약한 ESG 활동 내용을 세분화해 담아냈다. 또 팩트북(Factbook)을 통해 현대제철의 재무 및 비재무 정량 데이터와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게임물관리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관계부처TF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가 자문단이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신규과제를 발굴하면 관계부처TF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게임산업 종합 계획의 비전과 목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부는 1월 중 매출액, 수출액에 대한 목표치와 과제별 세부계획이 포함된 게임산업 중장기 진흥계획을 발표할...
VCM에서 롯데백화점 강남점 리뉴얼 착공 시기를 묻는 질문에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는 즉답을 피했고 롯데면세점 해외 사업 전략에 대해 묻는 질문에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 역시 침묵했다. 또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도 중장기 목표와 해외사업 계획에 대해 답하지 않았다.
다만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의 발언에서 롯데그룹을 감싸고 있는...
VCM은 롯데그룹 경영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주요 사업군별 총괄대표가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 만큼 다양한 사업들을 한 눈에 살필 수 있어 신 상무의 참석에 경영 수업이 본격화됐다는 해석에 힘이 실린다.
신 상무의 행보도 넓어지고 있다. 현재 롯데케미칼에 몸을 담고 있지만 계열사 등으로 경영의 눈을 돌리고 있어서다. 신...
VCM에서 롯데백화점 강남점 리뉴얼 착공 시기를 묻는 질문에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는 즉답을 피했고 롯데면세점 해외 사업 전략에 대해 묻는 질문에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 역시 침묵했다. 또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도 중장기 목표와 해외사업 계획에 대해 답하지 않았다.
다만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의 발언에서 롯데그룹을 감싸고 있는...
윤 회장은 이날 ‘중장기 경영전략 실행 아이디어 발표’에서도 △고객 접점 경쟁력 확보 △사회적 역할 강화 등을 내세우며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KB금융의 모토를 실현하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도 같은 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3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고객·사회와 상생하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신임 김태형 부행장은 전략기획부장을 역임한 은행 내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미래성장 사업인 카드·연금사업 부문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 영업점에서 뛰어난 성과를 입증한 영업점장 6명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최진관 구로디지털지점장을 인천동부지역본부장, 이상열 도당동지점장을 경수지역본부장, 유택윤 용인지점장을...
김 부위원장은 “지난달 ‘제2차 미래와 인구전략포럼’에서 전남 영광군 사례를 소개했다. 그게 얼마나 보편적으로 확산할 수 있을지는 따져봐야겠지만, 지방 기업에 취업했을 때 장려금이나 주거비 등을 패지키로 지원하는 사례를 위원회 차원에서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앙 차원에선 부처 간 정책을 조정·연계·개발하고,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나 시...
또 임원 및 본부부서장을 대상으로 하던 ‘디지털전략위원회(DSC)’에 일반 직원들도 자유롭게 참석해 토론할 수 있도록 했다.
상생금융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특별자금'의 대출한도를 올해 300억 원으로 확대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긴급 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 장관은 이날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최근 중장기 전력수급 여건변화 및 대응방향’과 ‘스마트 에너지 절약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공급을 할 수 있도록 전력수급 여건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수요증가에 대비한...
지역 간 공간구조와 기능 연계를 통해 수도권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게 하는 중장기 발전방향과 전략이 포함됐다. 10년 내로 우선 추진해야 할 10대 핵심과제 또한 발굴해 실현성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 변화에 대응해 수도권 공동으로 연계·활용할 수 있는 수도권의 공간구조(안)과 △토지이용 △광역교통 △녹지환경 △문화여가 △방재안전...
제6기 중장기전략위원회는 박재완 전 기재부 장관(현 성균관대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총 20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에는 경제·사회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비롯해 중장기전략의 주요 정책수요자인 청년·기업인, 국민의 의견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언론인도 포함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7월 2일까지다. 위원회의 효율적 논의를 위해 위원회 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ESG 경영 주요 성과와 중장기 추진 전략을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지분 전량을 인수한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첫 연계 공시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TCFD(Task Force of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