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은 15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2019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평가는 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장관급·차관급 기관으로 나눠 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5개 부문의 성과를 종합했다.
평가는 S~D까지 5등급으로 나눠 결과를 냈다. 장관급·차관급 기관을 통틀어 S등급은 농식품부만 받았다....
중국과 러시아뿐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협력의 기반을 넓히고 동북아시아 철도공동체로 다자협력, 다자안보의 초석을 놓을 것입니다.
신남방정책은 해양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포부입니다. 아세안 및 인도와의 관계를 주변 주요국들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공동번영의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올해 11월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이들은 경제적 능력 격차로 상대적 소국인 자신들의 목소리가 묻힐 것을 우려해 EU위원회에 권한을 이양하고 경제적 통합을 이뤄야 한다는 독일·프랑스의 입장에 반대한다.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6월 유럽의회에서 “EU 국가가 더 가까워져야 한다는 주장에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독일이 차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직을 목표로 하자 남유럽...
한편, 황 대행은 지난해 12월 권한대행을 맡은 뒤 안보와 관련된 행사로 합동참모본부 방문(12월 11일), 한미 연합사령부 방문(12월 16일), 전방부대 방문(12월 26일), 외교안보 원로 간담회 개최(12월 29일),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주재(1월 18일), 중앙통합방위회의 주재(1월 19일) 등을 가졌다.
지난 2014년∼2016년 중앙통합방위회의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여했지만, 이번에는 황 권한대행이 회의를 주재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올해 우리가 처한 안보사항은 더욱 위중하다”며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갈수록 지능화ㆍ고도화될 것이고, 대선 등 국내 정치일정과 연계한 사회혼란 목적의 공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남파간첩...
박원순 시장은 8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서울안전통합센터)에서 서울시 안보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시장단, 통합방위지원본부 관련 서울시 실‧본부‧국장, 안보정책자문위원회가 함께 토의하는 '제2차 안보정책포럼'을 주재한다.
'안보정책포럼'은 서울시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처음 개최됐다. 1차 포럼이 큰 틀에서 위기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4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최근 파리, 터키, 인도네시아 등 각국에서 테러가 발생했는데 우리도 이런 테러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고, 생물무기나 사이버 테러 같은 초국가적, 비군사적 위협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생화학 무기에 의한 테러, 사이버 공격과 같은 새로운 양상의 위협에 대비할 수...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제49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4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포함한 대내외 안보 상황을 점검한다.
청와대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 등 현재의 안보상황을 감안, 민·관·군·경이 하나 된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해 2014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박 대통령이 회의를...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48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반도 안보는 더욱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정부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국정의 주요 목표로 삼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하지만 북한은 핵과 경제의 병진노선을 포기하지 않고 있고, 핵무기와 장거리 탄도...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8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국내·외 안보 환경과 북한의 도발 위협 등 현 안보 상황을 점검한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이어 회의를 주재하는 데 대해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감안해 국민의 높은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민·관·군·경이 하나된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7일 오전에 청와대에서 열린 ‘중앙통합방위회의’를 마치고 여의도에 위치한 한전 남서울지역본부 지역급전소 및 배전센터에 차례로 들러 전력설비 운영에 대한 정보보안 대응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조환익 사장은 전력설비에 대한 정보보안을 철저히 하여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47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면서 “엊그제 이산가족 상봉이 합의됐는데 북한이 늦게나마 우리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다행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합의 하루만에 한미 합동훈련을 빌미로 합의이행을 재고할 수 있다고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이번 상봉을 잘 하는 것을 시작으로 남북관계의 물꼬가 트이고 평화와...
많은 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중앙청사에는 최종적으로 외교통상부 통일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특임장관실 등 5개 장관급 기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지역발전위원회 녹색성장위원회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사행산업통합감시위원회 소청심사위원회 승강기사고조사판정위원회 공직자윤리위원회 등 대통령·총리 직속...
수도권 통합방위훈련으로 도심지와 주요 시설에 침투한 적의 특수작전부대에 대비한 탐색ㆍ격별 작전과 급조폭발물 대비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연례적으로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 실시됐으나 올해는 올해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로 평년보다 20여일 늦은 지난 22일 시작됐다.
이번 훈련에는 육ㆍ해ㆍ공군, 해병대와 미 공군 등 7만여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