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경의 총 규모는 59조4천억 원이지만,지방정부 이전분 23조 원을 제외하면중앙정부는 총 36조4천억 원을 지출하게 됩니다.이러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하여 정부는 전년도 세계잉여금 등 가용 재원 8조1천억 원과 금년도 지출 구조조정에 의한 예산 중 절감액 7조 원을 우선 활용하였고, 나머지 21조3천억 원은 금년도 초과 세수 53조3천억 원 중 일부를 활용하였습니다....
9일을 끝으로 종료되는 문재인 정부가 마지막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방역 대책이 성공적이었다고 자부하며 스스로 폄하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 총리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문 정부 국무총리 겸 중대본부장으로서 마지막 회의를 주재하며 "객관적 수치만 보아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칙을 해제했다. 2020년 10월 마스크 착용 의무 도입 이후 566일 만이다. 하지만 실내와 지하철, 버스, 택시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종전과 같이 마스크를 써야 하기 때문에 체감도는 크지 않아 보였다.
여의도로 출근하는 직장인 박경훈(44) 씨는 "일단 마스크를 벗는 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칙을 해제했다. 2020년 10월 13일 이후 566일 만의 해제로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 관련 소비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실제 제주항공이 지난달 13~17일 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839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1년 안에 해외여행을 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 때문에 증권사들은...
정부 “정점 지나고 있어…방역규제 대폭 완화 검토”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일 브리핑에서 4일 사회적거리두기 조정 이후 2주간 유행이 계속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경우 전면적인 (거리두기) 조정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권 장관은 감소세가 완만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위중증과 사망은 아직 증가할 가능성이...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 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확산 정점을 확인하고 내려가는 추세일 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라고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요청해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신용현 인수위 수석대변인이 같은 날 오후 인수위...
그러면서 “확산 정점을 확인하고 내려가는 추세일 때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라고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요청해 답을 기다리고 있다”며 “조만간 확진자 감소를 확인하고 거리두기 완화 조치를 하는 발표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내달 1일 발표한다. 영업시간 제한을 현 오후 11시에서 자정까지, 사적모임...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당초 화이자와 협의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월 물량을 최대한 앞당겨 도입하겠다”며 “4월 초에 추가 물량을 도입하기 위한 계약도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 내달 말까지 총 46만 명 분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김 총리는 또 “머크의 먹는 치료제(라게브리오)도 내일부터...
실제 소진공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상공인정책자금, 전통시장 안전관리 등 기존 업무와 별도로 손실보상,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긴급대출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 실무까지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늘어난 업무 대비 열악한 처우 및 노동환경으로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완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중기부 산하 11개 공공기관 중 소진공의 전체 임직원 수는...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5일부터 시행한 거리두기 안은 사적 모임 인원을 6명,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시간을 밤 11시까지로 제한했다. 해당 조치는 오는 20일 종료된다.
그간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면 방역 조치를 대폭 완화한다는 기조로...
윤 당선인은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적으로 생기는데 규모가 컸다가 작았다가 하면서 아직도 여기에 관해 규정이 완벽하지 않다"며 "중앙정부에서도 뭘 도와드릴지 찾아서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재난에 대해 국민이 외롭지 않게 국가, 사회, 공동체에서 다 같이 관심 두고 애정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 자체가 참 중요한 거...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주에도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총리는 "정부는 이 기간동안 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여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데 방역의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며 "코로나 치료가 끝난 환자의 경우...
소방당국은 총력 방어진을 구축했고, 삼척시는 울진에 이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7분께 경북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오후 들어 인근 산 정상 부근, 민가까지 번졌다.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순간 초속 25m가 넘는 강한 바람이 서남서쪽에서 지속되며 불길이 잡히지...
코자총은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를 비롯해 15개 단체가 속한 단체다. 이들은 △영업시간 제한 조치 철폐 △매출액 10억 이상 자영업자 손실보상대상 포함 △손실보상 소급적용 및 100% 보상 △서울 · 지자체 별도 지원 방안 마련 △코로나19 발생 이후 개업한 모든 업소 손실보상금 추가 적용 등을 촉구했다.
또 자영업자에 대한 처우가 즉각 개선되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현재 5만 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위·중증환자는 작년 12월 대비 상당히 낮고 의료체계 여력도 안정적인 상황”이라며 “이런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부분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부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