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당 대표는 관례대로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추미애 전 장관은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이동학·김주영 최고위원은 공동선대부위원장으로 함께 한다.
또 상임고문단에는 경선 후보였던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해찬 전 대표, 김원기·임채정 전 의장, 이용득 전 의원 등이 임명됐다.
중앙선대본...
선대위원장단 중에선 이낙연계 핵심인 설훈 의원과 이낙연 캠프 선대위원장이던 홍영표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중앙선거대책본부에도 이낙연 캠프 선대본부장이던 박광온 의원이 공동총괄본부장을 맡았고, 선대위 정책본부장도 양 캠프 정책을 맡던 이 후보 측 윤후덕 의원과 이 전 대표 측 홍익표 의원이 나섰다.
이낙연계 핵심들이 요직을 두루...
한편, 이날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헤럴드경제 의뢰로 진행한 국민의힘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에선 홍 후보가 39.9%, 윤 후보가 33.3%의 지지를 얻으며 두 사람간 격차가 6.6%P로 나타났다. 유 후보는 10.5%, 원희룡 후보는 5.2%를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5일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이낙연 전 당대표에게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직을 요청한 점에 대해 "(송영길 당대표가 맡게 되는) 상임 선대위원장 위에 상임고문이 위치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지사직 사퇴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상임 선대위원장은 당대표(송영길)가...
이 전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열린 필연캠프 해단식을 마친 뒤 이 지사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을 의사나, 원팀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오늘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만 답했다. 이 전 대표가 경선 결과에 ‘승복’이 아닌 ‘수용’이란 표현을 쓴 것을 두고도 당 안팎에선 엇갈린 해석을 내 놓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당분간 화학적...
김 전 부총리의 신당 창당에 대해서는 “이달 24일쯤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를 발족하고 이후에 창당까지 가지 않겠나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창당식에 참석해 축하사를 해주기로 약속했다. 김 전 부총리는 “(김 전 위원장이) 옛 정치의 관습과 형태에 물들지 않은 새로운 정치세력이 모이는 데 기대가 많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집권...
캠프는 앞서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야당 인사 3명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바 있다. 곽 의원 또한 같은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아들의 퇴직금 의혹은 고발장에서 제외했지만 시기상 압박 고삐를 쥐려는 의도로 읽힌다.
선거대책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화천대유는 국민의힘 부동산...
이재명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인 박주민 의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박 원장 배후설에 대해 “고발사주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물타기 시도다. 조 전 위원장과 만났다는 사실만으로 뭔가 있는 것처럼 보도되는데, 만난 것만으로 문제된다면 윤 전 총장이 언론사 사주와 만나고 개인적 만남이라고 내용을 밝히지 않은 것부터 먼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여권 인사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10일 자신이 제보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혹을 부정하는 윤 전 총장과 김웅 의원을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전 위원장은 이날 JTBC에 출연해 자신이 고발사주 의혹을 인터넷매체 ‘뉴스버스’에 알린 제보자라고 밝히며...
윤 후보와 7.9%P 차이로 격차를 좁혔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윤 후보를 지지했던 강성 지지층이 윤 후보 가지고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최근에 이 대표와 싸우는 모습, 상식 밖의 언행 이런 걸 볼 때 윤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 다수가 당내에서...
지자체 취지와 재원 상황, 국민 전체에 대한 위로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인 우원식 의원도 나서 “중앙에서 정했으니 지자체는 똑같이 하라고 하면 지방자치제는 할 필요가 없다”며 “국민의힘 얘기대로 하면 제도가 시작한 1991년 이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반박했다.
생활방역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거리 두기 단계와 방역수칙 등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전에 각계의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마련한 자문기구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생활방역위는 방역지침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받는 대상이 소상공인인 만큼 이들을 위원회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투표율을 전반적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도 있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투표율에) 너무 그렇게 비중을 둘 필요가 없다"며 "전체를 결정하는 데 별로 영향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보궐선거를 볼 것 같으면...
이날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TBS 의뢰로 9일부터 이틀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29.9%, 이 지사는 26.9%로 나타났다. 두 사람 간 격차는 3.0%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이런...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과 정양석 의원, 김재섭 전 비상대책위원,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 총 9명의 경준위원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종 선출 기한은 대선일로부터 120일 전인 오는 11월 9일이 될 전망이다.
당에서 대통령 후보가 확정되면 60일 내 대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대통령 후보자 자문기관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준석 대표 체제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5.18 묘역에서 무릎 꿇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사과한 기반 위에 탄생했습니다.
국민의힘이 탄핵의 강을 넘어 합리적인 보수로 발전해가기를 바랍니다.
여야는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하는 정치가 아니라,
서로 자기반성과 개혁을 통해 국민을 받들고 봉사하는 정치를
만들어 가기를...
재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금융권에 떠넘겼다.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대출이 안 돼서 민심이 민주당을 심판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은행 관계자는 “대출금리를 내린다는 것은 현재 시국에 대한 단편적인 해결책일 뿐이며 정치적인 이유로 이를 강제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제 역할과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면 그에...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금융권이 대출 이자로 수십조 원을 버는데 한국은행은 꼼짝도 안 하냐”며 "금융을 이끌고 뒷받침하는 한국은행의 역할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한국은행이 지난해 8조 원 정도 출자를 하기로 했는데 5분의 1밖에 이행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며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정부의...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장을 맡은 이종성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있으면 당연히 책임을 요구하는 건 충분히 이해한다"며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감수성이 충분한가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3월에 의원총회에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며 "장애 인식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