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잘못”이라 지적한 데 이어 이날에는 선거대책위원회 국가비전·국민통합위 공동위원장으로서 참석한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민통합본부 발대식에서 “이번 대선은 통합 메시지를 내는 모습이 좀처럼 보이지 않고 분열과 증오의 언어가 난무한다”며 “야당은 그렇다 치더라도 민주당이 잘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관련해 이 후보 측 한 의원은 "이...
원 등 총 85조 원의 국가 재정 투자를 하겠다”며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도 디지털 전환 준비를 위해 20조 원 대응투자를 하도록 하고, 민간에서 30조 원 이상 투자를 이끌어낼 것이다. 총 135조 원”이라고 공약했다.
공약 발표 뒤 이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디지털ㆍ혁신대전환위의 박영선 위원장과 함께 게임업체 컴투스가 운영하는 메타버스를 시연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제주, 울산 등으로 숨바꼭질하며 잠행을 이어간지 나흘 만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사흘 앞두고서야 윤 후보와의 갈등을 풀었다. 윤 후보가 사실상 유세를 중단하고 이 대표를 만나기 위해 울산을 찾은 덕분이다. 장고 중인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도 이날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김 위원장의 합류로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7월부터 직·간접적인...
김민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거론하며 공개 저격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대위에 임명된 지 1주일도 채 못되어 선대위가 해체되었다”면서 “후보를 잘 모시지 못한 책임이 너무 무겁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선대위를 둘러싼 난맥상을 언급하더니 난데없이 “하태경 의원께 여쭙겠다. 성...
하지만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선대위 주요 인사 사퇴 등 내홍에 이어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급락하자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선대위 간부와 의원 전원이 사퇴하며 선대위 혁신에 힘을 실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가 끝나갈 무렵 "국민의힘 선대위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는 걸 국민에게...
이날 서울 마포구 한 식당에서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이 대표가 1시간 30분가량 오찬을 가지면서 갈등 봉합 기대가 나왔었다. 전날 당 윤리위가 앞서 고성을 주고받은 이 대표와 조수진 의원 등에 대한 징계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갈등 해소 국면에 들어간다는 관측도 나와서다.
그러나 이들의 오찬 회동 결과는 ‘빈손’이었다. 김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겹치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동안 제기된 위기설이 현실화 되는 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선대위 구조조정은 최대한 자제하며 내부 업무 효율화로 가닥을 잡았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슬림화, 본부장급 사퇴 등 선대위 개편까지 고민하며 메스를 들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다만, 당분간은 현 선대위 체제에서 중심을 잡고...
관련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이벤트들을 내달 초까지 쏟아내 설 연휴 전에는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을 이루는 게 목표"라며 "이 목표가 달성된다면 대선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나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떠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 자리에 김은혜 의원을 임명했다. 윤 후보는 선대위 산하 위원회에 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을 필두로 한 국가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며 다양한 분과별 전략 만들기에도 나섰다. 홍보미디어총괄본부 홍보본부장으로는 '백드롭(배경 현수막)' 정치 등을 선도했던 김수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인선됐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23일...
조수진 사과 "받을 생각 없어"당 대표직은 '유지'…"당 대표로서의 당무는 이행할 것"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내부적으로 조수진 공보단장과 갈등을 겪고 있는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사퇴 의지를 밝혔다. 당 대표로서의 당무는 성실히 임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21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내에서의 모든 직책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내부적으로 조수진 공보단장과 갈등을 겪고 있는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사퇴 의지를 밝혔다. 당 대표로서의 당무는 성실히 임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21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내에서의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라며 "선거를 위해 홍보미디어 총괄본부에서 준비했던 것들은 승계해서 진행해도 좋고...
국민의힘 선대위 갈등 점입가경이준석, 오후 긴급 기자회견 예고…사퇴 가능성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조직 내 지도부간 갈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특히 선대위에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준석 대표와 공보단장인 조수진 최고위원 간의 갈등은 극에 달했다.
이 대표는 조 최고위원을 향해 거취를 결단할 것을 공개 요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