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 생활방역위원회 모두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손 반장은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데 현재는...
업계마다 이해관계가 달라 거리두기 수칙 발표 후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당국은 25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4·7 재·보궐 선거 관련, 선거 유세과정에서의 5인 이상 모임은 방역 위반으로 보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 반장은 이날 “선거운동 특성상 유세 과정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인사하는 부분은 모임으로 간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 반장은 24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외국 사례를 봐도 백신 접종 전에는 참여율이 낮다가 접종 후에 참여 의향이 높아지는 공통적인 현상이 있다.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여러 우려가 있지만, 실제 접종한 사람을 통해 접종 후 별문제 없다는 게 알려지면 접종률이 올라갈 것으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4일 브리핑에서 "현재 3차 유행이 계속해서 유지가 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안정화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더 이상 감소하지도 증가하지도 않는 그런 정체상태가 계속해서 8주 이상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300명대를 기록했다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인...
여기에 역학적 위험성이 확인되지 않은 기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 75명을 포함하면 총 324명에 달한다.
한편, 정부는 오는 26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금주 상황을 지켜보면서 (26일에 결정하는) 일정을 염두에 두고 논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목욕장업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그간 정부는 목욕장업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목욕장업 53개소를 포함한 공중위생업소 135개소에 대해 특별 방역점검을 시행했다. 각 지자체에서는 전국 목욕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중수본은 19일 서울시에 외국인 근로자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철회를 요청했다. 이에 서울시는 행정명령을 철회했다. 경기도도 22일부터 시행을 예고했던 ‘외국인 근로자 채용 전 진단검사’ 행정명령 계획을 취소했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행정명령 재검토 권고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 후 주사부위 통증,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으로 당일이나 다음 날 응급실을 찾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러한 증상은 면역형성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반응이고 2~3일 내 사라지기 때문에 해당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게 되면 중증 환자 진료에 차질이...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의 17주차(3월 8~14일) 주말 이동량은 전주보다 2.8% 증가했다. 비수도권에선 11.2% 늘었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하루 400여 명의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일상의 많은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며...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집단감염은 (전체 확진자의) 30~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집단감염 중 유증상자의 시설 방문으로 인한 집단발생은 23%를 차지하고 있어 유증상자의...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예방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4차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현재의 거리두기와 방역체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와 주요 방역조치를 2주간 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관계자는 10일 “현행 방역조치는 내주에도 유지될 것”이라며 “다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장기간 유지에 따른 피로감과 일부 활동에 대한 완화 요구를 고려해 상견례 등 일부 필수활동에 예외를 두려고 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다음 주 적용할 방역조치를 12일 발표할 계획이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15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방역의 최우선 목표는 3차 유행을 하루속히 안정시키고 4차 유행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들로 미루어 14일 종료가 예정된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는 추가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이날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중대본 차원에서 전문적으로 깊게 논의하거나 이런 부분을 검토한 것은 아직 없다"고 답했다.
이어 "접종 우선순위와 관련한 부분은 질병청을 중심으로 예방접종 전문위원회를 통해 심의하고 논의하는 부분"이라며 "백신 접종은 공급량과 효과 등을 총괄적으로 고려해...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여권 도입과 관련 규범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국제적으로 통용할 수 있는 백신 여권을 우리나라에서 만들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전문가들의 시각도 유사하다. 김형종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5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부는 ‘근거기반의 다중이용시설 분류방안’과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발표한 초안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이달 중 사회적 합의 기반의 최종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5일 브리핑에서 "현재 400명대를 전후한 환자 수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3차 유행이 아직 안정화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국내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371.9명 수준으로 전국 300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까지 보고된 눈길 교통사고는 모두 53건입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 행치령터널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운전자가 사고 수습 도중 뒤에서 오던 차량에 들이받히는 사고가 나 1명이 사망했습니다. 부상자는 94명으로 집계됐으며 대부분 경상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눈길 교통사고는 안전사고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까지 확인된 눈길 교통사고는 모두 53건으로 집계됐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 행치령터널에서 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수습하던 다른 운전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94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눈길 교통사고는 직접적인 폭설 피해로 집계되지 않고 안전사고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유행 규모가 하루 200명 이내로 진입해야 위험도가 낮아졌다고 볼 수 있고, 현재로서는 언제든 다시 유행이 확산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종합하면 3차 유행이 재확산된 경향은 나타나지 않으나, 아직 매일 300∼400명대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