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12일 행정명령 이후 수도권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병상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준중증 병상은 상급종합병원 22곳과 700병상 이상 종합병원 7곳을 대상으로 454병상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중등증 병상은 200~299병상 종합병원과 병원 61곳으로부터 692병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중수본은 “입원환자 소개(疏開)...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수도권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에 대해 "계속 이런 추이로 증가하면 위험하다"고 말했다.
수도권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리자 정부는 이날 오전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장들과 온라인 영상회의로 병상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1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수도권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전체 687개 중 162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76.4%로 집계됐다. 전날 수도권 전담병상 가동률 74.2%에서 하루 동안 2.2%포인트가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78.6%(345개 중 271개 사용), 인천은 78.5%(79개 중 62개 사용), 경기는 73.0%(263개 중 192개 사용)로...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중에는 지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핼러윈데이 모임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며 “화요일과 수요일을 예의주시해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주간 방역지표는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다. 지난달...
적용시설 중 유흥시설, 경마·경륜·경정장과 카지노는 방역패스와 무관해서 소아·청소년 이용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중대본 차원에서는 아직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패스 적용까지 논의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학생들의 감염 위험성 등을 우려해서 18세 이하에 대해서도 PCR 음성 확인서를 받도록 '대규모 비정규 공연시설에서의 500명 이상 행사지침'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조치에 따르면 500명 이상의 모임과 행사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병상 확보방안'을 보고했다.
중수본은 지난달 18∼31일 사회적 거리두기 일부 조치가 완화된 데 이어 이달 1일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수도권 의료기관에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내렸다.
행정명령에 따라...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4일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비상계획 세부기준을) 전문가 논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정밀하게 다듬어나갈 예정”이라며 “방역패스 범위를 늘린다든가, (다중이용시설 영업) 시간을 일부 제한한다든가 등이 안은 가지고 있으나, ‘중환자 병실 가동률 75% 이상’, ‘하루...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확진자 증가는)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보고 있지만, 지속해서 유행 규모가 커진다면 지금 우리가 추구하고 싶었던 일상회복의 기회도 차질을 빚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현...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방역패스는 시설을 이용하는 모두의 안전과 특히 백신 미 접종자의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점을 다시 한번 양해해달라"며 "밀폐된 공간에서 침방울 배출이 많은 활동을 장시간 이뤄지는 실내체육시설은 구조적으로 감염의 위험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재택근무 줄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지난주부터 완화했던 각종 방역조치, 사적모임 확대 등의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동량과 여러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향후 확진자가 증가하는) 하나의 요인이 될 거라고 본다”고...
정은영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백신도입사무국장은 “정부는 백신 공급의 안전성 확보 차원과 유통 과정의 효율화 등 측면에서 국내 위탁생산 물량의 국내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초도물량은 국내에 공급기로 합의가 됐고, 이후 도입 물량에 대해서는 허가사항과 향후 접종계획 등을 고려하면서 모더나사와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①고위험시설 접종·음성 증명해야 이용 가능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과 함께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도입된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는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환기·거리두기가 어려운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일상회복 방안 초안을 공개했다. 시행시기는 유동적이지만, 현 방역 상황이 악화하지 않으면 다음 주인 11월 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2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주말까지 백신 접종완료율이 국민의 7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4차 유행이 지금 감소세로 전환돼 확진자 수가 점차 줄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1주간(10.16∼22)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354.3명으로, 직전 주(10.9∼15)의 160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354.3명으로, 직전 주의 1609.4명보다 255.1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1057.7명으로 직전 주 1244.1명보다 186.4명 줄었다. 비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96.6명으로 직전 주 365.3명에 비해 68.7명 감소했다.
이 통제관은 "이번 주말까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21일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공청회는 방역·의료분과 중심의 대응체계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조정 방안 등 방역·의료 분야의 시안을 밝히고 의견을 듣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는 2차례 공개토론회를 열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1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다음 주부터 실시하게 되는 거리두기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 전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지금 신중하게 검토하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예방접종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하는 가운데 특히 젊은 층과 외국인 등에서 확진자 발생이 많다”며 “지난주 총 확진자 중 20~49세가 58.6%였으며, 외국인이 24.2%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수도권의 사적 모임 기준이 좀 복잡하고, 이런 제한을 접종자 중심으로 좀 더 완화하는 부분과 관련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11월에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방역 체계 재편을 준비하는 이번 달 유행이 증가하는 현 상황을 적절하게 통제하지 못하면 11월 방역체계 전환 전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