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6만5890명 증가한 266만50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6만5749명, 해외유입은 141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서울 3만5562명, 인천 1만2843명, 경기 4만8080명 등 수도권에서 9만6485명이 나왔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만2733명, 대구 6290명...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점에서 하루 확진자 규모는 25만 명 내외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덧붙였다.
김 총리는 "분명한 것은 정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는 것으로 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비슷한 상황에 부닥쳤던 다른 나라에 비해서...
mRNA 백신 플랫폼 구축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렉키로나주' 신규 공급을 지난 18일부터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렉키로나주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활성을 보일 가능성이 낮아 국내 확진자 대부분이 오미크론 감염자인 현 상황에서 별다른 효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잔여 물량은 28일까지 델타 변이 감염자로...
재계 관계자는 "당시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확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LDS 주사기는 '협상 지렛대'로 주목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백신 도입 협상이 급진전 돼 화이자 백신 조기 도입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2015년 시작됐고, 2018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운영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에 대한 심사 결과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당 품목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면서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린이의 코로나19 예방 및 중증으로 악화를 방지할 수 있는 첫 백신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자체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6500여명을 확충한 데 이어, 곧 중앙부처 공무원을 추가로 일선 방역현장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재택치료를 받고 계신 국민들께서는 정부의 안내에 따라 치료나 처방은 동네 병·의원 또는 의료상담센터로, 생활지원 문의는 행정상담센터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선거운동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권혁기 민주당 공보부단장은 “선거운동원은 2차 접종을 하고 3개월 이내인 자, 부스터샷을 완료한 사람들로만 꾸렸다”고 설명했다. 유세 현장에 모이는 선거운동원과 유권자들에게 KF94 등급 이상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유세 차량에 손 소독제를 놓고 이재명...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221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울 23135명 △부산 6534명 △대구 4223명 △인천 7816명 △대전 3030명 △울산 1832명 △세종 676명에 이른다.
병원에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9일 0시 기준 408명으로 전날보다 23명 증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다음 달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출입명부 관련 조치사항을 결정했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좀 더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현행 거리두기의 틀을 유지하기로 했다"며 "다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방식이 변경으로 출입명부 의무화를 19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의 동선 관리를 위해 QR, 안심콜, 수기명부 등의 출입명부를 활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역학조사 방식이 '확진자 자기 기입' 방식으로 바뀌면서 출입명부 운영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9831명 증가한 175만58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만9715명, 해외유입은 116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서울 2만5626명, 인천 7342명, 경기 3만6507명 등 수도권에서 6만9475명이 나왔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6574명, 대구 4538명, 울산...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분간 이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재원 중인 위중증환자는 현재까지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사전예약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접종일은 다음달 7일부터다.
노바백스 백신은 국내 5번째로...
중앙백신은 17일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45억41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2.66%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9억1300만 원으로 12.66% 늘고 순이익은 76억100만 원으로 140.28% 증가했다.
회사는 이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9억7500만 원, 시가배당률은 0.7%이며 지급 예정 일자는 4월 22일이다.
방역 상황이 한계에 임박한 가운데 백신의 예방 효과보다는 위중증·사망자 관리에 초점을 맞춘 이번 결정이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만7177명 늘어 누적 146만2421명이라고 밝혔다. 엿새 연속 확진자 수 5만 명대로,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확진자는 당분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전자증폭...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4619명이다. 요양병원·시설 집단감염 속출로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17일 만에 다시 300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18세 이상 면역 저하자에 대해 이날부터 당일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출국, 입원·치료 등 예외적인 사유에 한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64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휴일효과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확진자 폭증세에 위중·중증환자도 288명으로 전날보다 13명 늘며 이틀째 증가했다. 20명 안팎을 오가던 일일 사망자 수도 사흘째 30명을 웃돌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7081명이다.
오미크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015명 늘어난 5만49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일 연속 5만 명대를 기록 중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지역발생 5만4828명, 해외유입 113명 등이다. △경기 1만5952명 △서울 1만3189명 △인천 5059명 등 수도권 신규 확진자만...
우리나라의 방역패스에 해당하는 백신접종 증명은 각 상점의 자율로 맡기기로 했다. 이밖에 오스트리아, 핀란드, 체코 등도 방역 조치 완화에 나섰다.
전문가 의견 엇갈려...정부는 "‘신중한 대응"
해외 국가들이 방역 조치를 서서히 풀기 시작하며 우리나라도 비슷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그러나 방역 조치 완화를 논의하기에는 시기가 너무...
그는 “전반적으로 각 부처에 흩어진 유사·중복 정책들을 정리하고, 신속한 치료제·백신 개발에 장애물이 되는 제도들을 개선하는 게 위원회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게 원활한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중앙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제도 조기 시행이다. 첫 적용 기업은 SK바이오사이언스다. 여기에 정부는 국내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연계, 현지 공관과 기업...
사실상 백신을 ‘미리 맞는 치료제’로 활용하고 있다. 임숙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도 전체 확진자 중 고령층 비중은 10% 미만으로 낮게 유지돼 중증·사망을 낮추고 의료체계의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며 “3차 접종의 효과는 분명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