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제안 받아 항체양성률 조사 실시…4차 접종 근거 활용빅데이터 분석도 수용해 '확진자·백신 부작용' 데이터 분석"증가추세에 거리두기 약화시켜 더 확산…감소추세 때 단계적 완화해야"내달 1일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 자정 영업·10명 제한 유력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안철수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 위원장은 30일 현 정부가 1만 명 규모...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먹는 치료제 처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정부는 4월 말까지 총 46만명분의 먹는 치료제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26일부터 팍스로비드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라게브리오 처방이 시작됐다”며 “백신 접종으로 면역을 형성하기 어려운 면역저하자에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조사에 따르면 세계 50대 항공 여행 시장(2019년 기준 국제 수요의 88% 차지) 중 38개 시장(국제 수요의 65% 차지)이 백신 접종자에 대해 무격리 입국을 허용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과 국내 입국 격리 해제 정책이 맞물려 해외여행 수요도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해외 입국 격리 해제를 계기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72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가 20만 명을 밑돈 건 3일(19만8803명) 이후 25일 만이다.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11주 만에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BA2 유행, 백신 효과 감소가 맞물려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환자가 재증가할 우려가 상존한다.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5일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 이제 서서히 정점을 지나서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BA2의 우세화로 경계를 늦출 수는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3934명 감소한 33만5580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149만771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38만1413명)과 비교해 4만5833명 감소한 수치다. 전날과 비교해도 3934명 감소했으나 이틀 연속 33만 명대에 머물렀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5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부실드 도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통제관은 “이부실드 같은 경우에는 백신 접종으로 면역 형성이 어려운 중증 면역저하자에 대한 약”이라며 “현재까지는 해외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다음 관련 일정이 정해지고 서로 논의가 진행되면 추후 보고할 예정”이라고...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당초 화이자와 협의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월 물량을 최대한 앞당겨 도입하겠다”며 “4월 초에 추가 물량을 도입하기 위한 계약도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 내달 말까지 총 46만 명 분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김 총리는 또 “머크의 먹는 치료제(라게브리오)도 내일부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만55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하루 새 470명 추가됐다. 17일(429명) 이후 일주일 만에 역대 최다치 경신이다. 단,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1081명으로 전날보다 3명 주는 데 그쳤다. 사망자로 빠진 위·중증환자만큼, 신규 위·중증환자가 추가됐다는 의미다. 치명률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0시 기준) 신규 확진자 49만881명, 누적 1042만724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17일 62만1205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다. 위중증 환자 1084명, 사망자 291명이었고, 재택치료자는 모두 182만7031명이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90%가 전파력 강한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최근 한 달 반 사이 감염됐다. 코로나 확산이 정점에 이르고...
백신접종률도 높은 상황에서 큰 의미가 없다”고 평가했다.
실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42만7247명으로 국내 인구의 약 20% 가량에 달한다. 백신접종 인원은 2차 접종완료자 기준 4446만3740명이다.
단순한 전국민 항체양성률 조사로는 유의미한 것을 찾기 쉽지 않다는 견해다. 지난해 확진자수가 적고 백신접종률이 낮았던...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자연면역 형성에 백신 접종에 따른 면역 확보가 더해진 결과다.
국내에서도 확진자 증가세는 점차 둔화하는 양상이다. 최근 1주간(17~23일) 인구 10만 명당 주간 발생률은 774.0명으로 직전 1주간(668.6명)보다 늘었으나, 여기에는 17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지연 집계에 따른 확진자 폭증(62만1328명)이 반영됐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싶어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5만 3980명 늘어 누적 993만 65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가 1000만 명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정점을 향해 가는 것이냐, 아니냐로 논란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이 겪는 공포심은 극에 달하고 있죠. 그나마 안전줄로 여겨졌던 코로나 백신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국내 입국 시 7일간의 격리가 면제된다. 지금까지 방역 당국은 해외 입국자가 유전자 증폭검사(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도 자가격리를 의무화했다.
항공업계는 당국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그간 업계에서는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제도가 해외여행 수요를 가로막는 주된...
방역당국은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중 60세 이상 환자까지 확대하고, 지난달 28일부터는 중앙부처 공무원 3000명과 군인 1000명을 전국 현장에 파견했다. 16일부터는 공중보건의사 약 500여 명도 배치했다.
치명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권 1차장은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델타에 비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0만7017명 증가한 865만76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0만6978명, 해외유입은 39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서울 8만1997명, 인천 2만5797명, 경기 11만3673명 등 수도권에서 22만1467명이 나왔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2만5504명, 대구...
또 경기도 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도 겸임할 정도 노동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사회복지문화 분과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야 한다"며 "임 의원이 업무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인수위원으로는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백경란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 김도식...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만1266명으로 일일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825만592명에 달한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의료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일선 의료현장 "힘들고 어려운 상황" 토로
환자들의 1차 진료를 책임지는 동네병의원의 경우 최근 전문가...
중앙방역대책부가 오미크론 증상이 발현된 후 14일 이내의 검체 448건을 대상으로 전파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감염성 바이러스가 배출되는 기간은 증상 발현 후 최대 8일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검체 가운데 백신 접종은 281건, 미접종은 277건이었다. 미 접종군의 배양 양성률은 53%로, 백신 접종군의 양성률(34%)보다 1.56배 높았다.
방대본은 “백신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