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르면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의 양성률은 지난주 1.4%로 낮은 수준이고 국내 코로나 19 상황도 안정적이라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해도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입국 전 검사와 입국...
이날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르면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의 양성률은 지난주 1.4%로 낮은 수준이고 국내 코로나 19 상황도 안정적이라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해도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입국 전 검사와 입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정부는 이런 내용으로 중국발 입국자 방역 대책을 변경할 방침이다. 이르면 10일 혹은 다음 주 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입국 전후 검사와 공항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유지하되, 정부 차원의 외국인 격리시설은 운영하지 않는 방안에 무게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월 1주차(1월 29일~2월 4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낮음’으로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전반적인 방역지표 안정을 고려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전주 대비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만6107명으로 23.8%, 일평균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396명으로 20.5% 각각 감소했다. 중증·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모두 20%대를 유지 중이다....
일평균 1만 명대 유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4624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3024만3393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8일(2만3612명)보다 8988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1일(2만7644명)보다 1만3020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해 7월 이후 31주...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의 안정세를 이어나가려면 국민의 참여와 지자체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취약시설·대중교통·병원에서 마스크 쓰기, 손 씻기와 환기 등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아직 대중교통이나 의료기관·약국, 감염취약시설 등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마스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961명 늘어 3022만888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6862명)보다 1901명 감소했다.
특히,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3만1711명)과 비교하면 1만6750명이나 줄었다. 설날 연휴 직후 진단검사 건수 증가로 인해 확진자가 늘었지만, 현재 감소세가 뚜렷해 연휴 이동량 증가에 따른...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시행한다. '법적 의무'에서 '착용 권고' 수준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2020년 10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도입한 이후 27개월 만에 실내 마스크 방역 규제가 풀리는 셈이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유지되는 곳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 차량 내부와 의료기관이다. 다만 입소형...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조치로 2010년 10월 도입된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27개월여 만인 30일부터 권고로 전환된다.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에 접어든 데다 위중증·사망자 발생도 안정세를 보이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개인의 자율로 넘기게 된 것인다.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은 물론 경로당, 헬스장, 수영장에서도...
2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중대본 1차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지정 병상 단계적 조정계획을 논의했다.
중대본은 이를 통해 코로나19 지정 병상 규모를 다음 달 둘째 주까지 3900병상 수준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 수가 일 평균 3만 명으로 줄어듦에 따라 병상 가동률도 낮아졌기 때문이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만17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3만1662명, 해외유입은 49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10만7363명에 달한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단 감소했지만, 지난주보단 늘어나면서 이틀째 증가했다. 설 연휴 후 검사자가 늘어나면서 확진자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5~21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전주 대비 30.6% 감소한 20만8638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이 ‘낮음’으로 평가됐다. 병상 가동률과 먹는 치료제 처방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 신규 사망자 수 모두 감소하고 있다.
다만 신규 확진자 감소세 속에서 재감염 사례는 증가하고 있다. 이달 둘째...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신규 변이가 오미크론 유행 때처럼 급속히 국내에 확산해서 의료대응을 굉장히 위협하는 수준이 되지 않는다면 마스크 착용의 재의무화는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스크 착용의 감염 예방 효과는 명확합니다.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학생...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998만2905명이다. 일 평균 2만 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22일 발표되는 방역당국의 통계에서 누적 확진자 수가 3000만 명을 넘은 가능성이 높다.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한국 누적 확진자 규모는 세계에서 7번째다. 미국·인도·프랑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65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999만3020명이다.
21일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만7569명, 해외유입 85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0일) 2만7408명보다 246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14일...
수장들의 말 몇 마디에 얼어붙어 ‘무조건적인 과거 회귀’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부터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 취약시설, 대중교통을 제외한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0년 10월 도입된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27개월여 만에 대부분 풀리게 됐다.
이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계획'에 따른 것이다.
다만 교육부는 유증장자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학생인 경우 ‘적극 권고’ 대상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유증상자·고위험인 경우, 유증상자·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2주간 착용), 환기가 어려운 3밀 환경, 다수 밀집·비말생성 환경에서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차 유행이 정점을 지나 지표를 제시한 취지를 충족했다고 판단,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추진 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2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 방안을 발표한 이후 평가 지표 충족 여부와 해외 상황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 수렴과 중대본 논의 등을 거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7408명 늘어 누적 2995만53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9816명)보다 2408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13일(3만9726명)보다 1만2318명 줄었다. 2주일 전인 6일(5만6천936명)과 비교하면 2만9528명 줄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