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명을 돌파한 17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만 803명으로 4월 13일 이후 126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향후 전망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다.
방대본이 분석을 의뢰한 복수의 연구팀은 이번 유행 정점 규모가 최소 13만5000명에서 최대 33만2000명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3만 명 정도까지 유행을 예측한 기관이 있었는데, 가장...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41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8만3665명, 해외유입 사례는 46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발표치(6만2078명)보다 2만2050명 늘었지만, 1주일 전인 9일(14만9866명)과 비교해선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주말이 겹친 광복절 연휴 기간에 진단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8만4128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8만4128명 중 1만3060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4677명, 대구 4906명, 인천 4208명, 광주 2660명, 대전 2970명, 울산 2105명, 세종 765명, 경기 2만1061명, 강원 2757명, 충북 2988명, 충남 3606명, 전북 3663명, 전남...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6만20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월요일(이하 발표기준)인 8일(5만5292명) 대비 12.3% 늘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검사량 감소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14일 총 검사량은 10만9603건으로 전주 일요일(11만6531명) 대비 5.9% 감소했다. 토·일요일에...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신천지 대구교회 기획부장, 섭외부장 등을 맡고 있던 A 씨 등은 2020년 2월 19일 대구 남구보건소와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역학조사를 위해 전체 교인 명단을 제출해달라는 요구를 받았지만, 일부 교인을 제외한 명단을 보내 기소됐다.
당시 코로나19 확산 초기 상황에서 신천지 대구교회 소속 교인이 국내 31번째 확진자가 된 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9603명 늘어 누적 2135만5958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12만4592명)보다 4989명 줄었다.
1주일 전인 7일(10만5507명)의 1.13배, 2주일 전인 지난달 31일(7만3589명)의 1.63배 수준이다.
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5만5262명→14만9866명→15만1748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만4592명 증가해 누적 2123만6355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5470명 △5만5264명 △14만9871명 △15만1766명 △13만7241명 △12만8714명 △12만4592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전날(464명)보다 16명 늘어난 480명으로...
대법원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신천지 교인명단 제출요구는 역학조사에 해당하지 않아 처벌대상이 아니고, 개정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대상만 될 수 있다"며 "누락되거나 부실한 교인명단 제출행위가 위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원심의 이 총회장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방해 관련 무죄 판단을 모두 인정했다.
원심의 업무방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871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3만7241명)보다 8527명 줄었지만 나흘 연속 10만 명대를 이어갔다. 1주일 전인 5일(11만2858명)의 1.14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9일(8만5294명)의 1.51배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12만8250명, 해외유입 사례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12만8714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12만8714명 중 2만2835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7397명, 대구 5816명, 인천 7010명, 광주 4040명, 대전 3797명, 울산 3104명, 세종 984명, 경기 3만2748명, 강원 4311명, 충북 4239명, 충남 5747명, 전북 4999명, 전남...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만724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9명 추가됐고,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418명으로 전날보다 16명 늘었다. 사망자는 5월 12일(63명) 이후 91일 만, 위·중증환자는 5월 9일(421명) 이후 94일 만에 최다치다. 특히 이날 사망자에는 20대도 2명 포함됐다.
10일 오후 5시 기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13만7241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13만7241명 중 2만4516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8190명, 대구 6301명, 인천 6692명, 광주 4804명, 대전 4268명, 울산 3243명, 세종 1053명, 경기 3만4846명, 강원 4607명, 충북 4639명, 충남 5844명, 전북 5501명, 전남...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13만72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3만6719명, 해외유입은 522명이다.
직전 이틀간 15만 명 안팎을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이날 13만 명대로 줄었으나, 확산세는 여전하다. 전주 목요일(발표기준)인 4일(10만7984명)과 비교해선 27.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만17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5만1177명, 해외유입은 615명이다. 앞서 질병청은 유행 정점기 최대 15만 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사망자는 50명 추가됐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도 402명으로 38명 늘었다. 사망자가 50명대를 기록한 건 5월 22일(54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15만1792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15만1792명 중 2만6068명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8917명, 대구 6997명, 인천 7715명, 광주 5159명, 대전 4675명, 울산 4197명, 세종 1327명, 경기 3만8095명, 강원 5275명, 충북 5349명, 충남 6642명, 전북 6086명, 전남...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저녁 11시 서울시 서초구의 한 건물 인근에서 남녀 두 명이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폭우로 배수관이 역류해 맨홀 뚜껑이 열렸고 그 안으로 사람이 휩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두 남녀는 남매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119 특수구조대가 수중 로봇을 투입했지만, 실종자는 아직 찾지 못했다. 소방대는 하류 추정 이동 경로를 따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만17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5만1177명, 해외유입은 615명이다. 앞서 질병청은 유행 정점기 최대 15만 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확진자 규모는 정점 예상치를 웃도는 규모이자, 4개월여 만에 최다치다.
사망자는 50명 추가됐다. 재원 중 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