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제2차 공공기관 현장공감 중소기업 규제애로 개선방안'을 확정·발표했다.
42만 명 고용, 54조 원 조달, 326조 원 매출을 담당하는 공공기관들은 민간기업, 특히 중소기업에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지만 국가 ·지자체와 달리 규제혁신의 사각지대다. 이에...
‘투머치토커(Too much talker)’라는 별명을 지닌 그가 "1994년 LA에 있었을 당시 경기를 앞두고 창 밖의 하늘을 바라보곤 했었다"고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창문 이야기가 나오자 급기야 창문 중에서는 KCC 창호가 냉∙난방 효율이 좋다고 수다를 이어간다. 쉴 새 없는 그의 수다에 상대역으로 나온 배우가 당황하며 던진 “갑자기 KCC?”라는 말이 유머코드로...
반도건설은 이달 말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들어서는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반도건설의 창원지역 첫 진출 사업지이자 올해 첫 마수걸이 단지로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럭에서 지하 3층~지상 15층짜리 17개 동에 총 1045가구(전용면적 55~86㎡)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3km 내에...
지난달 23일 황창화 사장의 광주전남지사 방문 및 안전기술 본부장의 중앙지사 점검을 시작으로 전 경영진이 순차적으로 주요 8개 사업장을 점검했다.
황 사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계기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으로 '국민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2017년 9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방식을 도입한 후 중앙부처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네거티브 규제 전환을 점진적으로 추진해왔다. 2018년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377건의 규제를 개선했다.
이번에 그 대상을 국민 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공공기관 규정으로 확대했다.
이에 산업부는 에너지 공기업 등 소관 공공기관과 협력해 융복합...
이투데이가 정부 중앙부처 산하 고위공직자 683명(교육부 산하 국공립대 소속 제외)과 그 가족의 지난해 말 기준 상장주식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32명이 기존 매입했던 해외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고 있거나 신규 매수했다. 이들이 가진 주식 보유액은 평균 2억1900만 원 선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공직자가 투자한 해외주식 종목...
지금까진 승강기나 중앙난방장치가 설치된 150가구 이상 공동주택, 승강기가 설치되지 않은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150가구 이상 주상복합건물만 의무관리대상으로 지정됐다.
동(棟) 대표의 문호도 넓어진다. 두 차례 동 대표 선출 공고를 낸 후에도 입주자 가운데 후보자가 안 나오면 세입자도 동 대표에 입후보할 수 있다. 입주자 대표 절반 이상이 세입자인 경우...
공동주택(아파트) 공용급수관도 최대 40만 원까지 일률 지원하던 것을 온수 배관으로 인해 교체비용 부담이 더 큰 지역ㆍ중앙난방 아파트의 경우 가구 당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울시는 교체 대상에 해당하는 서울 시내 56만5000가구의 77%인 43만 6000가구의 낡은 수도관을 교체했다. 수도관 교체가 필요한 잔여 가구는 12만9000가구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기존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수준의 BRT를 지하철 수준으로 향상한 최고급형 BRT를 도입하기 위해 ‘S-BRT 표준 지침(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BRT는 도시철도 대비 저비용·고효율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국내에 2004년부터 서울, 경기, 세종 등 총 24개소에 도입됐으나 대부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300세대 이상 임대아파트나 연립·다세대,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의 공동주택은 화재, 폭발, 붕괴로 인한 다른 사람의 신체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인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가입해야 한다.
또 풍수해보험 사업 대상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소상공인의 상가, 공장, 주택, 온실 등에 최대 92%의...
대구 중앙도서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로 주변 타 단지에 비해 상품 경쟁력이 높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 위주 평면 설계에 대형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일부타입)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일부 가구에서는 2개의 팬트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무선통신보조설비를 통해 지하와 지상간의 무전이 원활한지 체크하고, 난방과 단수 피해지역 확인과 복구에도 힘쓴다.
공동구 내 관측장비인 ‘레일 로봇’도 전시한다. 이 장비는 24시간 레일을 타고 다니며 열 변화, 온도, 습도 등 내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중앙서버로 전송한다. 올해 은평공동구에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다.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정부는 그동안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만 보조금을 지급했으나, 최근 중앙집중식 난방을 개별보일러로 교체하는 공동주택도 보조급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되는 보조금은 20만 원이다. 기존에는 16만 원이었지만, 9월부터 4만 원 상향됐다. 이미 올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고 보조금 16만 원을 지급받은 경우, 차액인...
LH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중앙집중형 연료전지 시스템의 개발로 연료전지 모델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용역과 실증, 사업 확대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전기와 열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 사업자와 입주자 모두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방문객 확인과 가스, 거실조명, 난방기기 조절이 가능하다. 원패스 카드로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콜, 주차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설계했다.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개인 프라이버시 보장이 가능하다. 조경도 특화했다. 석가산, 생태연못 등 7가지...
지금까지 의무 관리 대상은 △3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150가구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150가구 이상으로서 중앙집중식 난방 방식(지역난방 방식 포함)의 공동주택 등이었다.
다만 제도 도입 초기인 점과 관리인의 업무 부담 등을 고려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47개 세항목 공개)과는 달리 대항목 수준 항목(21개)만 공개하도록 했다. 21개 항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