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정감사에서 카카오뱅크는 중신용자 대출 실적이 낮다는 이유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도 지난 4월 ‘중금리 대출 제도 개선방안’을 내놨고, 카카오뱅크도 중신용자 대출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뱅크의 올해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치는 25%다.
이에 대해 카카오뱅크 측은 공급 규모 면에서는 인터넷은행 중 가장...
대출 금리 또한 중신용자 대출 금리 수준으로 조정해 준다.
한편 이들이 보유한 신용 채무에 대해선 최대 90%까지 과감한 원금 감면을 시행하기로 했다.
상환이 가능한 소상공인 대출자에게는 금리 상승, 원자재 비용 등 경영 상황에 맞춰 특례 자금을 지원한다.
저신용 및 저소득 서민의 금융 애로 완화를 위해 정책 서민금융도 공급된다. 금리 인상에 취약한 최저...
서 이사는 "잠재취약차주는 다중채무자면서 중신용ㆍ중소득자, 이중채무이면서 저소득ㆍ저신용 차주"라며 "저금리, 변동금리로 대출 쇼핑하면서 갭투자를 하면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대출자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부실 위험으로는 자영업자가 있는데,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급여 소득자 대상 중신용대출은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신용대출 상품만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자체 신용대출과 함께 SGI서울보증의 보증부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2019년부터는 정책 중금리 대출로 상품을 바꿔 급여 소득자들에게 중금리 대출을 공급했다.
SGI서울보증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지난달 24일에는 중신용 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하는 등 중금리 대출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 고객에 대한 변별력 강화를 위한 CSS 고도화 및 대안정보 활용 범위를 확대를 위한 기업 간 협업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현재 카카오 공동체 외에 교보그룹과 데이터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른...
지난달 24일에는 중신용 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했다.
이벤트 진행과 금리인하 효과 등으로 2월 말 18%대 후반이었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월 말 20%로 상승했다.
카카오뱅크는 2분기에도 중·저신용 위주의 여신 정책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중·저신용 고객에 대한 변별력 강화를 위한 신용평가시스템(CSS) 고도화 및 대안정보 활용...
한은에 따르면 신용점수가 665∼839점인 중신용자와 664점 이하인 저신용자가 상호금융이나 카드사 등 비은행금융기관에서 대부업으로 이동해 새로 대출받은 금액은 2021년 3분기 기준 각각 1700억 원, 1900억 원이었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1000억 원, 1600억 원 증가했다.
법정 최고금리가 인하된 데 따라 비은행금융기관들이 중·저신용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한 영향도...
카카오뱅크는 중신용 대출과 일반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를 각각 0.50%포인트(p), 0.20%p 인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신용 대출의 최저금리는 3%대로, 일반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은 2%대로 떨어졌다. 각각 중신용 대출은 4.067%에서 3.578%, 일반 전·월세대출은 3.082%에서 2.882%로 낮아졌다.
중신용 대출은 연 소득 2000만 원 이상...
고신용자 대출 중단을 계속 이어가고 중신용대출 확대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은행권에서는 무작정 대출을 시행하기 보다는 개인 상황에 맞게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은행권 관계자는 "일단 개인의 라이프 스케쥴(결혼, 이사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주담대나 전세대출은 영향이 적기 때문에 결국 신용대출 타이밍에 관심이 집중될 것...
토스뱅크는 올해 실행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31.75%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5일 출범 한 토스뱅크는 출범 전부터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는 등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에 전념했다. 그 결과 지난달 말까지 신규 취급한 가계 대출 가운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1.75%를 기록했다.
중금리대출 실행 비중이 가장 높았던 날은 1월 31일로...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자체 CSS 고도화를 통해 지난해 중신용자 대출을 큰 폭으로 늘리며 각각 1조7166억 원, 1조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한 해 동안 중저신용 고객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는 1조7166억 원으로 전년(4679억 원) 대비 3.7배가량 증가했다.
전체 신용대출 신규 공급에서 중저신용 비중은 2020년 말 4.1...
케이뱅크는 작년부터 이달까지 공급한 중저신용(KCB 820점 이하) 고객 신용대출 규모가 1조 원에 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한 해에만 7510억 원을 취급했으며, 올해 두 달간 약 2500억 원을 공급하며 누적 1조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공급한 중저신용 고객 신용대출 규모(7510억 원)는 전년과 비교해 대폭 증가한 수치다. 2020년 공급액은 3251억 원이었지만, 2021년은...
지난해 8월에는 신CSS를 바탕으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는 중저신용 고객의 대출 이자 절감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대출을 실행한 고객들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했고, 총 지원 금액은 약 80억 원이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자산시장의 성장 둔화 등에 따른 대출 수요 감소, 연소득 수준으로...
중신용 대출 확대를 최우선으로 하며 주거 안정을 위한 대출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차별화된 대출을 위해 자체 신용평가시스템(CSS)을 고도화한다.
윤 대표는 “CSS 고도화를 위해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등 카카오공동체, 교보그룹 등 여러 곳과 협력하고 있다”라며 “카카오뱅크가 가진 AI(인공지능)기술 접목해 중저신용자 대출에서 지속적인 CSS 혁신을...
하위 저신용자를 위한 '중신용플러스'의 경우 평균 약 9%~14%대에서 대출이 이뤄졌다.
증권 계좌의 경우 오는 3월 삼성증권을 더해 6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연계 대출의 경우 피플펀드와 같은 온라인연계투자금융업(온투업) 등 제휴사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인건비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지난해 4분기에 한정된 비용이라고 일축했다. 카뱅은...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인 ‘직장인 대출’ 취급액 중 신용점수 600점 미만(NICE 기준) 저신용자 비중은 작년 12월 기준 0.31%였다. 1년 새 1%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업계 2위인 OK저축은행의 ‘마이너스OK론’의 작년 12월 기준 저신용자 취급 비중은 0.99%로, 1년 전(3.1%)보다 2%포인트 넘게 감소했다.
지난해 7월 법정 최고금리가 연 20% 인하 됐고, 새해부터...
이 중에서도 신용등급 7~10등급의 저신용자의 이용자 수와 신규대출액은 56.1%, 51.0%씩 줄며 고·중신용자보다 더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말 대부업 잔액 역시 14조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85% 감소했으며, 이용자 수 역시 138만9000명으로 같은 기간 대비 21.8% 줄어들었다. 최고 법정금리 인하의 영향이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법정 최고금리가 한...
최근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초저금리 대출인 '희망대출플러스' 프로그램을 공급한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신용도에 따라 1~1.5% 초저금리로 최대 1000만 원(대표자 기준)까지 지원한다.
고신용ㆍ중신용 소상공인은 24일부터 은행 앱(App) 등을 통해 비대면 신청ㆍ접수를 진행한다. 동시접속 분산을...
아니라 대출이 과중한 중신용자도 포함된다.
소상공인 코로나19 지원 당정협의에 참여하는 한 의원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8~10등급 저신용 소상공인이나 중신용이더라도 사채가 껴있는 등 부채가 과중한 경우도 신용대사면 대상에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책 중 하나로 신용대사면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