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출된 의견은 중대본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 정부 의사결정체계를 통해 행정적으로 검토된다.
아울러 데이터 생산·분석 역량 고도화도 추진한다. 이는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빅데이터 구축의 연장선상이다. 앞서 질병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정보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여기에 질병청 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5일 중대본 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병상 조정 현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병상 가동률 등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병상을 조정하고 있다. 4월 18일부터 이달 24일까지는 중증...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겸직에 인사 불확실성으로 현 직책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후임 장관 후보자가 지명되면 기조실이 통째로 인사청문준비단에 동원되는 것도 부담이다. 정 후보자 사퇴 전에도 일부 직원은 “후보자가 낙마하면 청문회를 또 준비해야 한다”는 이유로 정 후보자 임명 강행을 바랐다.
후임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이하로 떨어졌고, 확진자 감소 추세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의료체계도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확진자가 계속 감소할 수는 없을 것이고, 일정 시점에 (감소세가) 정체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에서 “해외에서 신속항원검사로 PCR 검사를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 PCR 검사를 받기 쉽지 않거나 상당한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됐고,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1일부턴 입국 후에 실시해야 하는 코로나19 검사도 2회에서 1회로 줄어든다.
요양병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달 2주차(9~15일) 전국 이동량은 전주 대비 7.9% 감소했다. 어린이날을 낀 징검다리 연휴 기간 이동량이 급증(11.1%)한 데 따른 기저효과다. 이동량은 확진자 발생의 선행지표 중 하나로, 통상 1~2주 뒤 확진자 규모에 영향을 미친다.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은 이날...
권 장관은 복지부 장관으로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본부장을 겸직했다. 정 전 청장은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을 맡았다.
지난해 10월 오미크론 유행을 간과한 섣부른 방역조치 완화로 비판을 받았지만, 세계적으로 한국의 방역조치는 ‘모범사례’로 호평받았다. 유행 초기에는 드라이브스루...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처럼 논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수렴을 거쳐 20일 발표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착기로 전환되면 앞선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1급→2급)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해제되며, 코로나19...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어린이날 연휴 검사량 감소 효과가 있어서 (이후 검사량 회복으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전반적으로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주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로...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앞으로 정부는 해외입국 관리체계를 단계적으로 개선해나가면서 해외에서 유입되는 신종 변이나 재유행에는 더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도 늘어난다. 현재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만 처방하고 있다. 16일부터는 먹는치료제 처방 대상을...
지난 2일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자은 “실내 마스크는 장기가 유지돼야 하는 조치”라고 말했으며 10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미국·영국·일본·이스라엘·호주 등은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해제했으나 아직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조치가 시기상조라는 우려도 제기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다니엘...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해제가 (감소세 둔화에) 일부 영향을 미쳤겠지만, 근원적으로 종식으로 가기보다는 어느 정도 수준에서 (확진자 규모가) 유지되는 상황을 상당 기간 겪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체국면으로 돌입할 것인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소규모 유행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2일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이대로 종식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일정 시점부터 감소세가 정체되고, 이후 소규모 등락이 반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사망자와 위·중증환자 감소세는 이미 정체구간에 진입했다. 3일 49명까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일 “실내 마스크는 장기간 유지돼야 하는 조치”리며 “변이를 포함해 전 세계적 코로나19 유행이 안정화 되면서 엔데믹의 조건이 충족되는 상황이 돼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영국·영국·일본·이스라엘·호주 등은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해제했다. 4월 2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발표한 이스라엘...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이대로 종식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일정 시점부터 감소세가 정체되고, 이후 소규모 등락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정도가 하향 한계치일지는 예측이 어렵지만, 상당수 인구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제시한 의견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인수위는 ‘코로나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새 정부 출범 후 30일 이내 실외 마스크 해제 선언을 검토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대해 손 반장은...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해제 1주차(18~24일) 전국 이동량은 2억4929만 건으로 전주 이동량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수치는 휴대전화 이동량을 분석한 결과다. 실거주 시·군·구 외 지역에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에 이동 건수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아서 단정하기에는 성급한 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거리두기) 해제 이후 계속 안정적인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이번 주 상황을 관찰하면 더욱 명료해질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휴일효과로 소폭 늘어나는 데...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지난주 발표에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정 여부를 ‘2주간의 상황을 보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며 “이주가 아닌 다음 주부터 그 부분을 조금 더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해제가 코로나19 유행 위험이 끝났거나, 종식됐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거리두기 해제로 지나치게 방역 긴장감이 이완되면서 완전한 일상으로 가는 분위기가 강해질까 우려되는 시점”이라며 “개개인의 방역수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