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4일 오전 코로나19 기자단 설명회에서 “법원은 명단을 제출하지 않는 건 역학조사 준비단계이기 때문에 역학조사 방해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해 1심 무죄로 판결했다”면서 “법의 해석을 둘러싸고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지난해 9월 29일 법이 개정돼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이 보완됐다. 역학조사 방해죄가...
그는 “앞으로는 방역당국이 지침을 일방적으로 제시하기보다는 이행과 실천의 주체인 현장의 국민들과 함께 방역수칙을 만들어나가야 하겠다”며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민 참여하에 새로운 방역기준을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거리두기 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정 총리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 자가격리 기간 중 외부...
전날 중수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거리두기 단계별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가 과도한 데 반해 그 효과에 대해선 실증적 근거가 없고, 그 피해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집중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윤 반장은 “거리두기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을 어떻게...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의심 신고가 들어온 안성의 산란계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총 83건으로 집계됐다.
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하는 한편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
ASF 중수본 회의(세종), 14:30 미래차 추진단회의(세종)
△중소환경기업 기술사업화 맞춤형 성장 지원…총 372억 원 규모
△제2차 계절관리제 시행 2개월 차 초미세먼지 상황
4일(목)
△환경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확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등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입법예고
△설 연휴...
30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H5형 항원이 검출된 이천의 농장에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 이에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81건으로 늘어났다.
중수본은 발생지 3km 이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조치를 취했다. 반경 10km 이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9일 브리핑에서 "지난주 국내 환자 확진자 수는 300명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번 주 들어 400~500명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것이 IM선교회의 집단감염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지에 대한 부분들을 단정하기가 어렵고, 좀 더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광주 IM선교회발 집단감염 확산 “집단감염 원인 추적 중…동선 확대해 밝혀낼 것”
- 박향 복지건강국장(광주광역시)
조민 인턴 선발 의혹부터 담뱃갑 인상 논란까지 "사실무근 언론보도…시기와 내용도 안 맞아"
- 손영래 대변인 겸 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복지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8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에 대한 분석 및 판단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주말까지 지켜보면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 "그동안 코로나19 감염이 지속해서 안정세로 가다가 다시 상황이...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IM 선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시설에서 검사 거부 같은 상황은 없었다”며 “다만 (검사 전) 교사·학생들의 이동을 통해 타지역으로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어 역학조사를 철저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M 선교회를 중심으로 한 확진자...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IM 선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시설에서 검사 거부 같은 상황은 없었다”며 “다만 (검사 전) 교사·학생들의 이동을 통해 타지역으로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어 역학조사를 철저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신규...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7일까지였던 '가금농장 매일 일제소독 캠페인'을 2주 연장해 다음 달 1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역 캠페인 연장은 최근 한파로 농장 소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고병원성 AI 발생이 증가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축산 농장용 소독약은 영하의 기온에서 얼어 분무기 노즐이 막히거나, 살포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IM 선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시설에서의 검사 거부라든지 이러한 사항들은 없는 상황”이라며 “다만 이 과정에서 교사라든지 또한 학생들의 이동을 통해서 다른 지역으로 감염되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역학조사를 철저하게 수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방대본은 역학조사 역량을 최대한 투입해서 빠른 시간 내에 방역망을 펼쳐서 추가적인 확산을 차단하라”며 “중수본은 문체부나 교육부 그리고 각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서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의 대안학교를 하나로 보고 방역조치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유사한 대안학교 기숙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과 필요한 방역대책을 신속히...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간에서 반려동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반려동물의 감염사례들은 몇개가 보고되고 확인되고 있지만 역으로 반려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된 사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전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며 이 감소세를 더 이어나가 확실한 진정 국면을 만들어야 한다”며 “아직도 하루 300여 명이라는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사람 간 접촉을 통한 감염 확산이 높다는 점과 이동량이 늘어나는 설연휴가 다가오는 부분도 큰 부담”...
22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전날 의심 신고가 들어온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 H5N8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47만8000여 마리를 사육했다. 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 내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했다.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제한과 일제 검사를 시행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 계획과 관련해서는 이달 중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별도 대국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며 “이달 말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윤 반장은 “발표를 통해 최종적인 우선 접종대상자와 구체적인 접종계획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라면서 “우선 접종대상자에 대해서는 아직...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8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용인 산란계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67건으로 집계됐다.
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했다. 또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
방통위는 중수본ㆍ방심위ㆍ경찰청 등과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해 가짜뉴스를 신속하게 삭제ㆍ차단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고, 방심위는 코로나 백신 관련 가짜뉴스에 따른 사회적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중수본ㆍ질병청 등의 요청이 있는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심의 후 삭제ㆍ차단할 예정이다.
주요 언론사와 시민 참여를 통해 팩트체크를 실시하는 ‘팩트체크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