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5일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서쪽이나 남쪽으로 확산돼 양돈농장 밀집 지역 등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ASF 감염 야생 멧돼지 폐사체는 지난달 3일에 이어 이달 22일에도 강원도 영월에서 발견되면서 남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4~5월 멧돼지 출산기를 앞두고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는...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다음 주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주 금요일에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생 추이를 고려할 때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하향 조정보단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추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다음 주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번 주 금요일에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생 추이를 고려할 때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하향 조정보단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관계자는 “중수본 안에서도 사적모임 금지를 너무 오래 유지한다는 지적이 있다”며 “다만 지금 상태에선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가능한 방안으론 거리두치 체계 개편에 앞서 사적모임 인원을 ‘10인 미만’으로 확대하거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종료하되 이동·여행 등 행위별 제한을 추가하는...
손영래 중앙수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22일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정부도 그런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여기에 대한 의사결정은 입법부인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이뤄질 것”이라며 “정부는 결정권이 없다”고 말했다.
의협의 일부 주장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이창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이창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백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기본적으로 입법은 국회의 권한이므로, 국회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방침이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복지부 대변인)은 “의료법은 국회에서 논의·개정하는 사안”이라며 “정부도 그런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여기에 대한 의사결정은...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최근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살처분 기준을 반경 3㎞에서 1㎞로 축소했다. AI 발생 상황이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이번 겨울 야생조류에서는 고병원성 AI 항원이 186건 검출됐다. 앞서 가장 피해가 컸던 2016∼2017년 59건의 3.2배 수준이다. 반면 가금농장에서는 경기부터 제주까지 95건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방향’을 발표했다. 중수본은 현행 거리두기 단계 격상 기준이 확대된 의료대응 여력에 비해 너무 엄격하고, 시설 중심의 규제 방역조치로 인한 피해가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특정 계층에 집중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이번 개편 방향을 마련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설 연휴 이후 환자 발생이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에 따라서 여러 가지 상향조치 등은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재확산 조짐에 따라 애초 다음 주까지 방안을 마련하고,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사회적 거리두기 재편은 당분간 미뤄질 것으로...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7일 브리핑에서 "설 연휴 이후 환자 발생이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3차 유행이 재확산하는 상황인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주 초여서 환자 수 증가가 계속 이어질지는 계속해서 판단을 하겠다"며 "그에 따라서 여러 가지 상향조치...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최근 AI와 관련한 종합적인 상황 진단을 거쳐 앞으로 2주간 예방적 살처분 대상 조정 등 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방역당국은 현재 AI 확산이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
이번 겨울 야생조류에서는 고병원성 AI 항원이 184건 검출됐다. 앞서 가장 피해가 컸던 2016∼2017년 59건의 3.2배...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옴에 따라 해당 농장 주변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의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이날 제주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오리 5500마리가 살처분됐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육용 오리농장에서 갑자기 산란율 저하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제주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0일 브리핑에서 "영생교는 기숙사시설을 운영하면서 집단감염이 확인되고 있고, 전국에 영생교의 시설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중앙방역대책본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17개 지자체가 협의하면서 후속 조치에 대한 대응을 밟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9일...
[오늘의 라디오] 2021년 2월 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4일간의 '설 연휴' 감염 확산 기점되나 "고향 방문 자제해야 일상 회복 가능해"
- 손영래 복지부 대변인 겸 중수본 전략반장
대상과 해석, 결과도 천차만별…4.7 재보궐 선거 여론조사...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의심 신고가 들어온 포천의 산란계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총 88건이다.
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하고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 30일간 이동 제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백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결정해야 한다”며 “현재 토요일(13일) 정도를 생각하면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13일 발표하는 방역조치는 기존 거리두기 단계와 추가 방역조치를 일부 조정하는...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상황이 여러 위험요인들과 고려할 점들이 꽤 많다. 정부 내에서도 굉장히 숙고하고 있다"며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관계부처, 지자체들이 모인 자리에서 충분히 논의를 하고 결정해서...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지난달 31일 정례브리핑에서 "함께 거주하는 가족만 예외로 해당하고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들이 모이는 부분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위배되는 것으로 해석한다"고 말했다. 명절 기간 5인 이상 모임이 적발되는 경우와 관련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서는 1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