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기준 60~74세 어르신의 백신 접종 사전 예약률은 64.5%로 집계됐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지역적으로 편차가 발생하고 있는데 최대한 접종에 동참해달라"며 "광주, 전남, 전북, 충북에서는 70%가 넘는 예약률을 보이는데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60%가 조금 안 되는 50...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백브리핑에서 “하반기 해외여행에 희망을 가져볼 수도 있겠으나 현재로선 어려운 상황이고, 백신 접종 상호인정 협약이 작동하려면 우리나라와 상대 국가의 백신 접종이 일정 수준 이상 이뤄져야 한다”며 “변이 바이러스도 중요한 조건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해외여행에서 중요한 부분인 자가격리에...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열린 백브리핑에서 해외여행 관련 질문에 대해 "하반기 해외여행에 희망을 가져볼 수도 있겠으나 현재로썬 어려운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어 "백신 접종 상호인정 협약이 작동하려면 우리나라와 상대 국가의 백신 접종이 일정 수준 이상 이뤄져야 한다"며 "변이 바이러스도 중요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6일 브리핑에서 "2주 전 휴일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지난 3주간 유행상황은 500명대 후반에서 정체되며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시아권에서 다시 유행이 급증하는 것과 비교해 국내에선 안정적으로 유행이 통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에 비해...
국민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와 협조가 필수지만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은 오히려 높아졌다. 중수본 설문조사에서 지난달 백신 접종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는 61%대로 3월보다 6.6%P 감소했다. 백신 도입과 접종 등 정부의 입을 통해 나오는 모든 말을 신뢰할 수 있어야 접종률도 다시 높아질 것이다. 백신을 둘러싼 변수는 더 이상 없어야 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관계자는 13일 “3분기에는 전 국민으로 접종대상이 확대되는데, 8월 해외여행을 목적으로 7월에 미리 접종하려는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도 그렇고, 질병관리청도 접종 순서를 어떻게 정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별 계약으로 국내에 6600만 회분(3300만 명분)이 공급되는 화이자 백신은 접종주기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7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 셋째 주(4월 18∼24일)에 주간 환자 발생이 가장 많았고 이후 2∼3주 동안 주 단위로 환자 수가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추세가 특별한 변수 없이 지속한다면 향후 1~2주 안에 500명 밑으로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입국 후 총 14일간 격리생활을 하면서 국내에서 총 세 차례 진단검사를 받는 셈이다.
한국과 인도 간 항공편의 경우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후 정기편은 없어졌고 부정기편만 운행됐다. 중수본은 지난달 27일 “일반적인 부정기편은 중단된 상태이나 내국인 이송 목적으로 운항하는 경우에는 허용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부정기 항공편을 증편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이번 발생 농가는 야생멧돼지 돼지열병 발생 지점과 근접해 있다"며 "돼지를 일정 기간 사육시설 밖 야외 공간에서 사육하고 있었고, 농장주가 농장과 인접한 경작지에서 경종농업을 병행하고 있어 오염원이 농장 내부로 유입되기 쉬운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영월이 양돈 밀집 단지인 충청, 경북과 인접해 있어...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5일 강원 영월의 흑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강원 화천의 양돈농장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지 7개월여 만이다.
강원도 위생시험소는 전날 멧돼지 방역농장 돼지 폐사체 검사 과정에서 이 농장의 어미돼지 2마리가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자 정밀검사를 시행해 이날 확진...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백신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지나친 우려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정부에서 계속해서 안내하고, 백신 부작용과 관련해서 정부의 지원들을 강화하는 부분을 포함해 (국민을) 좀 더 안심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할 것”...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인도 내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우리 국민 귀국 수요 급증으로 교민 수송용 부정기편을 2회 운항하고, 추가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중수본은 현대자동차 주재원 등 교민 173명이 탑승한 비스타라항공 부정기편이 4일 오전 11시 4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7일 오전에 한국에 도착하는 비행기도...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환자 증가세에 대비한 의료대응 여력이 현재로는 충분하다’는 평가와 ‘환자 수가 계속 누적되면 의료체계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상당히 팽팽한 상황”이라며 “이런 다양한 평가와 의견을 수렴해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한 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경우 환자와 밀접 접촉하더라도 코로나19 검사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를 면제한다”며 “대신 14일간 능동감시를 하면서 총 두 차례 검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7일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인도발 입국 교민의 경우) 별도로 다른 장소 격리 등의 조치는 없다"고 답했다.
손 반장은 "남아공 변이는 상당히 위험한 변이로 판단해 남아공과 탄자니아발 입국자에 대해서는 전원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격리하지만, 인도 교민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하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적,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아직 의료체계에도 여력이 있지만, 앞으로 환자가 계속 증가할 경우 급격한 확산 위험이 있어 서민경제를 어렵게 하는 운영시간 제한 및 집합금지 등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으로 엿새 만에...
이와 관련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모더나를 비롯한 다른 백신들은 상반기 공급되는 물량에 대해 계속 제약사들과 협상하고 있으며, 일부는 상반기에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협상이 완료되는 대로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5일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수요일에 (국내발생만) 700명을 넘어선 것에 비해서는 크게 증가하지 않고, 소폭 감소한 상황”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 상향 없이 방역조치와 이행력 강화를 통해 환자 수를 최대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거리두기를 상향 조정에 대해 "환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을 배제하긴 어렵지만 3차 유행 양상과 달리 현재 추세는 아직 급증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의료상의 대응 상황들, 요양병원·시설에서의 예방접종 등을 충분하게 고려하면서 거리두기 조정을...
정부는 스푸트니크V의 국내 도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을 아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예방접종을 위한 백신도입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검증과 거기에 따른 확신"이라며 "각국의 동향과 후속적인 데이터들을 확인하면서 충분히 도입 가능한 영역인지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