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병상 확보방안'을 보고했다.
중수본은 지난달 18∼31일 사회적 거리두기 일부 조치가 완화된 데 이어 이달 1일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수도권 의료기관에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내렸다.
행정명령에 따라...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4일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비상계획 세부기준을) 전문가 논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정밀하게 다듬어나갈 예정”이라며 “방역패스 범위를 늘린다든가, (다중이용시설 영업) 시간을 일부 제한한다든가 등이 안은 가지고 있으나, ‘중환자 병실 가동률 75% 이상’, ‘하루...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확진자 증가는)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보고 있지만, 지속해서 유행 규모가 커진다면 지금 우리가 추구하고 싶었던 일상회복의 기회도 차질을 빚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현...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방역패스는 시설을 이용하는 모두의 안전과 특히 백신 미 접종자의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점을 다시 한번 양해해달라"며 "밀폐된 공간에서 침방울 배출이 많은 활동을 장시간 이뤄지는 실내체육시설은 구조적으로 감염의 위험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재택근무 줄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9일 일상회복 3단계 이행계획 발표 브리핑에서 "11월 1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규제가 해제되지만, 구체적으로는 1일 저녁부터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31일 밤 12시까지 유효하고, 일상회복 계획에 따르면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음식점 등의...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지난주부터 완화했던 각종 방역조치, 사적모임 확대 등의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동량과 여러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향후 확진자가 증가하는) 하나의 요인이 될 거라고 본다”고...
정은영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백신도입사무국장은 “정부는 백신 공급의 안전성 확보 차원과 유통 과정의 효율화 등 측면에서 국내 위탁생산 물량의 국내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초도물량은 국내에 공급기로 합의가 됐고, 이후 도입 물량에 대해서는 허가사항과 향후 접종계획 등을 고려하면서 모더나사와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초도 물량 외에 삼성바이오가 위탁생산한 백신이 추가로 국내 도입되는지에 대해선 모더나 측과 협의 중이다. 정은영 중수본 백신도입사무국장은 “이번 초도 물량은 국내에 공급하는 것으로 모더나 측과 합의가 됐고, 이후 도입 물량에 대해선 허가사항과 향후 접종계획 등을 고려해 모더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①고위험시설 접종·음성 증명해야 이용 가능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과 함께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도입된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는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환기·거리두기가 어려운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일상회복 방안 초안을 공개했다. 시행시기는 유동적이지만, 현 방역 상황이 악화하지 않으면 다음 주인 11월 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
55%(750원)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풀이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열고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위한 이행계획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1주간(10.16∼22)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354.3명으로, 직전 주(10.9∼15)의 1609.4명보다 255.1명(15.9%)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우선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1057.7명으로 직전 주(1244.1명)보다 186.4명(15.0%) 줄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주요 지표인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을 보면 수도권은 4....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354.3명으로, 직전 주의 1609.4명보다 255.1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1057.7명으로 직전 주 1244.1명보다 186.4명 줄었다. 비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96.6명으로 직전 주 365.3명에 비해 68.7명 감소했다.
이 통제관은 "이번 주말까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21일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공청회는 방역·의료분과 중심의 대응체계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조정 방안 등 방역·의료 분야의 시안을 밝히고 의견을 듣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는 2차례 공개토론회를 열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1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다음 주부터 실시하게 되는 거리두기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 전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지금 신중하게 검토하고...
중수본 관계자는 "최근 농경지 주변까지 내려오는 야생 멧돼지와 영농활동으로 인해 오염원이 양돈농장 내부로 유입될 수 있다"며 "이번 발생 농가도 어미돼지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만큼 '모돈사(어미돼지 축사)' 관리에 대한 축사 출입 전 전실에서 손 소독·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예방접종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하는 가운데 특히 젊은 층과 외국인 등에서 확진자 발생이 많다”며 “지난주 총 확진자 중 20~49세가 58.6%였으며, 외국인이 24.2%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으로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8.7%로 집계됐다.
현재 전국 생활치료센터는 88곳으로 총 1만9642개의 치료 병상을 확보 중이다. 이 가운데 58.7%인 1만1527개가 현재 사용 중이다. 나머지 8115개 병상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40% 안팎 여유가 있지만 집단 감염을 포함해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여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루마니아와 백신 협력을 통해 화이자 백신 43만6000회분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이는 루마니아 정부로부터 추가 구매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백신은 DB2023 항공편으로 이날 오후 2시 5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벨기에 화이자가 생산한 제품이며, 유효기간은 이달 31일 또는 12월...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수도권의 사적 모임 기준이 좀 복잡하고, 이런 제한을 접종자 중심으로 좀 더 완화하는 부분과 관련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11월에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방역 체계 재편을 준비하는 이번 달 유행이 증가하는 현 상황을 적절하게 통제하지 못하면 11월 방역체계 전환 전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