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 관계자는 "최근 충남북, 전북 소재 여러 축종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경기·경남·강원 지역 야생조류에서 폐사체를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검출되고 있어 방역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중수본은 전국 가금 농장·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전국...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총 9만7136명이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461곳에서 관리 가능한 인원은 환자 150명당 의사 1~2명, 전담간호사 3~5명을 기준으로 10만9000명이다. 사실상 포화 상태다.
무증상·경증환자가 많은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해 정부는 재택치료 대상자 관리를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치료체계를...
중수본 관계자는 "과거 사례를 볼 때, 새로운 유형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로 유입될 경우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다시 한번 유행해 장기간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여기에 경기와 충청, 전라에 집중됐던 AI 발생 지역이 부산과 경남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커졌다. 야생조류에서 확인되는 AI가 최근에는 부산과 경남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중수본과 대책본부는 28층 매몰자를 지난 27일 오전 11시 50분께 발견, 102시간여 만에 구조했다.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미 숨졌다는 판정이 내려졌다.
중수본 등은 27층에서 발견된 다른 매몰자 1명을 구조하기 위한 잔해 제거, 나머지 실종자 3명을 찾는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중수본)를 구성하고 근로감독관 8명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이어 사고 현장에 전면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유사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삼표산업의 다른 현장의 작업도 멈추도록 지시했다. 또한, 삼표산업 특별감독도 추진한다.
안경덕 노동부 장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두 건의 산재 사망 사고가 난...
이에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중수본)를 구성하고 근로감독관 8명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사고 수습, 재해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삼표산업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발생한 토사붕괴 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사고자 분과 가족 여러분께 깊이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이종신 삼표산업 대표이사는...
현재 굴착기 작업자인 B(55) 씨와 천공기 작업자인 C(52) 씨 등 나머지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중수본)를 구성하고 근로감독관 8명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사고 수습, 재해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중수본)를 구성했다. 현재 근로감독관 8명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관련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수습, 재해 원인 조사에도 착수했다.
이흥교 소방청장도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 회의를 주재했다. 이 청장은 구조활동이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매몰 사고와 관련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중수본)를 구성했다.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수본을 구성한 노동부는 근로감독관 8명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관련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수습, 재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노동부는 이번 사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8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김현수 중수본부장(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 긴급 방역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날 충북 보은군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되면서 열렸다.
중수본에 따르면 ASF 양성 개체가 발견된 충북 보은군 장안면은 기존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중수본 측은 28층 매몰자의 손에서 지문을, 27층 매몰자의 혈흔을 각각 채취해 신원 정보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신원을 확인한 매몰자 2명은 현장에서 사망한 상태였다. 이로써 이번 붕괴사고의 피해자는 3명으로 늘었다.
지난 11일 붕괴사고 발생 당시 연락이 끊긴 작업자는 6명이었다.
첫 피해자는 붕괴 사흘째인 지난 13일 오전 지하 1층에서 발견돼 이튿날 오후...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운영지침을 마련해 25일 의협에, 26일 17개 시·도에 배포했다. 이날부터 새로운 검사·치료체계에 참여할 동네 병·의원 신청을 받는다.
의료계도 검사·치료체계 전환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임시회관에서 코로나19 진료의원 운영방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호흡기...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검사키트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중심으로 생산·유통를 관리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에서도 충분한 양이 생산되고 있고, 해외에서 수입하는 부분도 있어서 검사체계 전환에 필요한 검사크트 수요·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설 연휴 직후인 다음 달 3일부턴...
중수본은 예방적 살처분을 하는 한편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에 나섰다.
중수본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장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조기 차단을 위해 농가·관계기관이 함께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가금농장 관계자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출입 차량 2중 소독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최종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재택치료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자율격리는 지방자치단체가 (확진자가) 집에 머무는지 여부를 체크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그간 500만 명 정도 격리자가 있었는데 이탈률이 0.1%에 불과할 정도로 시민들이 정부 방역정책에 잘 협조해줬기 때문에, 추가 3일간은...
이에 중수본은 26일부터 재택치료 기간을 10일(7일 건강관리+3일 자가격리)에서 7일간 건강관리로 단축한다. 다만 예방접종 미완료자의 경우 7일간 건강관리 후 3일간 자율격리를 적용한다.
재택치료 의료 및 관리 인프라도 확충한다.
하루 확진자 2만 명 발생을 대비해 시·도별 관리의료기관 추가 지정하고, 이달 말까지 관리의료기관은 400개 이상으로 늘릴...
특히 확진자 중에서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소속도 있어 업무 차질이 우려된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4일 백브리핑에서 “복지부 내 감염으로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총 24명의 확진자가 생겼다”며 “확진자는 재택치료 등으로 배정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와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40대 복지부 직원이 유증상으로 코로나19 양성...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이들 농장의 반경 500m 이내 가금 농가에서는 25만5000마리가 사육 중이다.
중수본은 산란계 2개 농장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오후 3시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24시간...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신속항원검사 정확도 우려에 대해 "신속항원검사 음성은 정확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음성으로 간주해 PCR 검사를 하지 않는다"며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 부정확성이 커 다시 한번 PCR 검사를 하는 체계로 단계적으로 접근한다"고 설명했다.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다. 검사 결과 음성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요일별 확진자 추이를 보면 수·목·금·토요일에 늘고, 일·월·화요일에 준다. 7000명 수준으로 추세가 형성되면 그때 전환한다”며 “오늘 7000명이 됐다고 기계적으로 시행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확진자 수는) 지역사회 확진자를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