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X 출하량 부진 탓으로 중소형 OLED 주문량이 줄어든 영향이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은 올해 1분기 아이폰X의 생산량이 전분기 대비 50% 감소할 수 있고, 올해 상반기 내내 아이폰X의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은 전 세계 중소형 OLED 패널 시장의 약 97%를 점유하고 있으며, 아이폰X의 OLED 패널도 전량 독점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중국의 패널 제조사와는 회사가 이미 확보한 기술만으로도 제조할 수 있는 중소형 OLED용 제품을 시험·제작하고 있으며, 시험을 통과하면 국내 최초로 OLED용 섀도마스크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밖에 자회사인 OLED 유기재료 개발회사 ‘랩토’도 수년간 개발해 온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국의 전략적 투자자로부터 250만 달러의 투자 유치를 완료하고...
한편, 이번주 코스닥지수도 소폭 등락을 반복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기관이 홀로 3171억 원어치를 사들였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16억 원어치와 50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 매수세가 가장 강했던 종목은 올해 중소형 OLED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돼 시장의 기대감을 높인 이녹스첨단소재로, 모두 255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세트업체인 삼성전자는 중소형 패널이 사용되는 스마트폰은 OLED를, 대형 패널이 요구되는 TV는 퀀텀닷 기술로 부가가치를 높인 LCD를 고집했다. 하지만 LCD 패널이 적용되는 보급형시장에서는 중국업체와의 경쟁이 격화되고, 프리미엄 TV시장은 OLED를 앞세운 LG디스플레이와 소니에게 무게 중심이 이동하는 상황을 겪고 있다. 이에 삼성 측은 과거 중단했던...
당초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사업을 중소형 시장에 집중했으나 대형 시장에서 중국 기업과의 과열 경쟁으로 시장점유율이 떨어졌다. 하이엔드급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진영에 주도권을 뺏긴 것도 이 같은 흐름에 일조한 것으로 풀이됐다.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TV 사업 진출 소식은 일부 장비ㆍ소재주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관련주는...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세계 9인치 이하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34.1%로 압도적 1위를 달성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연평균 20% 이상 고속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용 OLED 시장에서 97.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OLED를 채택한 프리미엄 제품이 잇따라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20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산업에서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 마진이 높은 중소형 OLED 소재 및 65인치 대형 OLED 소재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분기별 역대 최대 매출액 및...
시장의 성장 전망도 밝다. 시장조사업체 IHS마르키트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하는 중소형 패널의 출하량은 2022년 9월 2150만 대로 확대된다. 이는 2017년 기준에서 2배 성장한 규모다. 향후 자동차 계기판에도 휘는 OLED가 부착될 수 있어 전체 OLED 소재의 절반이 휘는 OLED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관측했다.
또한 그는 올해 중소형 OLED 업황에 대해 “통상 상반기보다는 하반기가 업황이 나은 편인데 올해는 둘 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사장은 차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에 내정됐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맡았던 협회장 임기가 종료되면서 삼성과 LG가 번갈아 회장직을 맡아온 관례대로 삼성디스플레이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같은 소식에 기가레인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중소형 OLED 시장 규모는 내년 346억 달러(37조1431억 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OLED 내부적으로는 플렉시블 OLED가 리지드(평판형) OLED의 매출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디스플레이도 LCD는 한국이 현재 1위이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중소형은 삼성, 대형은 LG가 사실상 독점체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우리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고 있다.
중국의 추격도 우리를 ‘주마가편 (走馬加鞭)’하게 만든다. 중국의 반도체 굴기 등 투자확대로 인해 공급과잉이 야기될 수 있고 인력...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 ‘아이폰X’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는 등 중소형 OLED 영역에서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만큼 점유율은 실적으로 직결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스마트폰 OLED 패널의 97.8%에 달하는 막대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그간 캐시카우 역할을 했던 IM부문은 지난해 11조8000억 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성장세가...
전 세계 유일 8세대 이상의 대형 OLED 증착기를 양산한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증발원 기술을 자체 개발해 LG디스플레이에 납품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산화막, 질화막 증착에 사용되는 CVD/ALD를 생산하는 업체다. OLED 공정에서 옥사이드 TFT, LTPS TFT 라인에 CVD가 적용되기 때문에 대형과 중소형 OLED 전반에 걸친 수주가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올 3분기께 가능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18년 3분기부터 6년 만에 OLED TV 부문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올 하반기부터 북미 전략고객에 중소형 OLED 공급이 가시화 되면서 실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대형 UHD TV 및 고해상도·하이엔드 IT 제품 등 차별화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사상 최대 연간 영업이익 2조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대형 OLED는 안정적인 수율 및 생산성 확보, 고객 확대를 통해 연간 170만 대까지 OLED TV 출하량을 증대했으며, 동시에 중소형 OLED 생산라인인 E5 를 가동하는 등 OLED 사업의 기반을...
이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중소형 OLED 시장에서 POLED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 아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또 6세대 POLED라인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라인도 적기에 양산하는 한편, 폴더블, AR, VR과 같은 차세대 기술도 미리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 부회장은 “중국과 규모의 경쟁도 안되고 중소형 OLED에서 후발주자임은...
지난해 대형주 위주의 지수 상승이 진행되면서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소외됐다. 특히,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집중되면서 저평가 종목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들 가치주들이 부진한 실적을 회복하고, 충분한 성장 모멘텀을 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코스피 최고치...
이중 반도체 및 OLED 관련 기업이 15개사, 자동차 관련 기업이 7개사, 제약 및 바이오 관련 기업이 8개사로 각각 집계됐다.
내년에도 IPO시장은 활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IR큐더스 관계자는 “내년에도 대기업 계열사들의 상장 추진과 더불어, 중소형주들의 활발한 기업공개가 예상된다”며 “씨앤지하이테크, 에스지이, 배럴, 엔지켐생명과학...
올해 중소형과 대형을 합쳐 LG디스플레이의 OLED 전체 매출은 회사 매출 중 10%를 차지한다.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LCD의 가격하락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OLED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는 더욱 절실했다.
LG디스플레이는 공장 건립 승인에 대비해 그간 만반의 준비를 갖춰왔다. 이전부터 광저우 공장 부지에 기반 공사 등을 진행해 왔으며, 장비 업체들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