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증시가 중국 중소형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서 선강퉁 시행 전부터 중소형주를 편입한 중국본토펀드로 대규모 자금 유입세가 지속된 바 있다.
중국 증시가 약세를 지속하면서 중국본토펀드 수익률도 부진하다. 지난 1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3.5% 하락한 3122.98로 거래를 마쳤다. 물가와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통화정책 변화 및 규제 리스크...
이날 S&P500지수는 물론 중소형 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에는 자금이 몰려드는 반면 유럽과 신흥국의 자금은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일본 미쓰이스미토모가 분석한 결과 11월 미국 주식 펀드로의 자금 유입액은 416억 달러에 달했다. 반면 같은 기간 미국 국채와 유럽 및 신흥국의 주식과 채권 펀드에서는 총 310억 달러가 유출됐다....
해당 펀드는 특정 업종에 대한 쏠림현상 없이 시장 흐름을 놓치지 않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는 대형주와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중소형주의 균형적 투자를 지향했다. 시장 변화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구간에서 벤치마크(BM) 대비 초과 성과를 냈으며, 위험 대비 성과(알파, 베타, 샤프, 트레이더, 정보비율) 또한 최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증시는 헬스케어주 약세의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면서 “약값을 낮출 것”라고 말한 영향으로 헬스케어 관련 종목이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날 아이셰어 나스닥 생명공학...
실제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은 선강퉁 시행을 앞두고 중국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를 집중적으로 출시했다. 중국 선전 증시는 정보통신(18.8%), 산업재(18.4%), 경기소비재(16.5%) 및 2차전지 등이 포함된 소재(13.4%) 등 중국 정부가 육성하고자 하는 신흥 산업 및 중소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는 분석이다.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선전거래소 상장사는...
선전증시가 중소형주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중소형주를 편입한 중국본토펀드도 주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선강퉁은 크게 선구퉁(홍콩->본토)과 강구퉁(본토->홍콩)으로 나뉜다. 선구퉁을 통해 선전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은 총 881개로 전체 선전시장 종목의 48%, 시총의 70%, 일평균 거래대금의 61%를 차지한다. 강구퉁을 통해 홍콩시장에 투자할...
앞서 FT는 BMPS를 포함해 중소형 은행 8곳이 줄도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오전 유럽증시에서 FTSE 전은행주지수는 한때 4.8% 급락했다가 낙폭을 2.2%로 줄였다. 이탈리아 증시서 BMPS는 4.2% 하락했고, 유니크레딧과 방코포포라레는 각각 3.4%와 7.4% 떨어졌다. 이날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금리는 8bp 급등해 유럽 채권 시장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다만 연기금의 스탠스가 바뀌면서 코스닥 시장이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 중소형주 담당 펀드매니저들이 연기금의 자금 집행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연기금이 1조 원의 자금집행을 통해 코스닥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고 했으나, 실질적으로는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집행에 그쳤다는 것이다.
지난...
중소형주 간판펀드를 운용하던 운용사들도 대부분 초상집 분위기다. 잇단 펀드 환매에 틈날 때마다 펀드 판매사인 증권사, 은행들을 방문하며 고객들의 맘을 돌려 잡는 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코스닥 시장 급락의 주범(?)으로 지목된 데 이어 국민연금은 지난해 핫 이슈로 떠오른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안이 외압에 의해 결정됐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삼성물산...
삼성증권은 선전A주에 투자하는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펀드를 판매 중이며, 신한금융투자는 선전 주식에 투자하는 랩 서비스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랩(B형)’을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증권업계는 중국 투자가 생소한 투자자들을 위해 정보 제공은 물론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선전 대표기업 투자가이드를 발간하고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내달 5일 중국 선전증시와 홍콩증시의 교차 거래를 허용하는 ‘선강퉁’ 개통으로 해외 투자자들도 성장성이 높은 중국 중소형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투기가 만연한 선전증시 상황에 ‘기대 반 우려 반’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선전증시는 시가총액이 3조3000억 달러(약 3886조 원)에...
중소형주형은 중소형주 및 코스닥을 중심으로 투자하면서 성과 제고를 꾀하는 유형이며, 액티브퀀트형은 펀드멘탈 인덱스, 현·선물 차익거래 등의 계량적인 방법을 통해 투자하는 유형이다.
2016년 10월 말 현재 국민연금 국내주식 전체 자산은 99조4000억 원이며 이 가운데 위탁자산 운용 규모는 46조647억 원으로 전체 주식 자산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전체...
현재 중국 본토펀드 중 중국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는 총 8개다. 8개 펀드의 3개월 평균 수익률은 2.48%로, 동양자산운용의 ‘동양차이나RQFII중소형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H(주식)’가 6.79%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이들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일제히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선강퉁 시행이 가까워지면서 최근 6개월 새 수익률은 플러스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펀드 운용에 있어 지수를 따르기보다는 중소형주 등 업종별 투자를 제안하고 나섰다. 일본의 중소형주는 토픽스 내 시가총액 상위 100종목을 제외한 종목을 의미한다.
유동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분기 일본 주당순이익(EPS)이 바닥을 찍었다. 완전하게 상승 추세로 돌아선 것은 아니지만 바닥을 찍은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지자산운용은 50억~400억 원대 중소형 빌딩 및 수익형 부동산, 경매부동산 펀드 등을 주로 출시해 왔다. 이번 투자자문서비스 진출로 투자자들이 단순 펀드투자 이외에 수익형 부동산・빌딩, 경・공매 부동산의 매입 및 매각에 관한 투자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지자산운용은 “경・공매 관련 노하우를 가진 기업이 투자자문업에 진출하는 건 업계...
중대형주는 시가총액 1조 원 이상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하며 경기가 급변해 시장 주도주를 포착하지 못할 경우 상장지수펀드(ETF) 매매로 전환한다.
단기 트레이딩, 중소형주는 시장 및 개별종목 리스크에 과감한 수용이 가능하고 구조적 성장성이 있는 종목으로 구성한다. 장기적인 성과는 물론 적정가치 부근에 매도 후 저가 매수기회를 포착해 단기 초과수익도...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0일 중국 우량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한화중국본토레전드중소형주펀드’를, 앞선 7월 미래에셋대우는 선전거래소에만 투자하는 국내 최초 펀드 ‘미래에셋차이나심천100인덱스’를 내놨다. 올해 출시된 중국본토펀드만도 10여개에 달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선전거래소 상장사는 회사 규모가 작은 반면 성장성이 높고...
PBS는 헤지펀드 등 전문투자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주거래 증권사다. 국내에서는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만 영위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실제 자금 주체들이 매매를 대행한 증권사 뒤에 숨어 공시제도로도 드러나지 않자 직접 거래장부를 들여다봐야 할 필요성이 생긴 것으로 파악된다.
검찰은 중소형 증권사에 대해서는 프랍 규모가...
한화자산운용은 중국 우량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한화중국본토레전드중소형주펀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펀드는 중국의 고도성장기를 이끌었던 은행, 건설, 발전소 등 구경제 산업이 아닌 중국의 7대 신흥전략 산업과 13차 5개년 계획에서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은 IT, 소비, 소재, 헬스케어 등 신경제 산업에 투자한다. 특히 기존의...
기준 중소형주에 대한 중국 본토의 투자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본토에 있는 계열사를 스핀오프(분사)해 홍콩에서 IPO(기업공개)하는 등 강구퉁 확대에 따른 IPO 시장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 전무는 또 “홍콩 ETF(상장지수펀드) 시장과 중국 본토 ETF 시장을 연계하는 제도를 2017년 시작하려고 시스템 작업을 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