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산업은행과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원전 중소∙중견기업 대상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협약 참여 기관이 총 2,0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원전 협력사에 저금리 특별...
특히 원전 르네상스를 함께 이끌어갈 중소기업 100곳도 집중 육성한다. 지난해 폴란드와 협력의향서(LOI) 체결, 이집트 원전건설 프로젝트 참여 등의 성과에 이어 원전 부흥기를 향해 가고 있다.
29일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에너빌리티는 2조 9000억 원 규모의 신한울 3, 4호기 주기기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원전 산업계에 10년간 2조 9000억 원의 일감이...
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 460여 곳 등에게 관련 일감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신한울 3, 4호기 건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상반기 내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이르면 7월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및 후속 부지정지 공사에 들어간다.
또 이번 계약으로 설계 및 제작에 장기간 소요되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핵심 기기 제작에 착수하게 됐고 2032년...
섬유산업 비중이 높은 대구(80)와 자동차 협력사가 많은 광주(86) 등 10개 지역은 10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나 기준치를 넘지 못한 지역 수가 더 많았다.
기업들은 올해 상반기 경영 리스크 요인(복수응답)으로 △원자재가격 상승(65.9%) △고금리에 따른 비용부담(51.2%) △내수소비 둔화(28.5%) △주요수출국 경기침체(19.7%) △원부자재 수급 불안(18.1%) 등을 꼽았다....
이달 중순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억3000만 원을 출연했다. 상생협력 기금은 우수협력사에 대한 포상금 지급과 교육지원, 기술협력 등 협력사의 상생 지원 예산으로 활용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20년 1억 원을 시작으로 2021년과 2022년에는 3억 원 규모로 기금을 확대했으며 올해는 예년 대비 10% 증액했다. 또 지난 2010년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 네트워크와 마케팅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협력사 기술력 제고를 위한 공동기술개발, 안전·ESG·직무 역량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하며, 포스코DX는 AI,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기술을 적용해 고객사·공급사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수원 라마다호텔에 전자ㆍ디스플레이 경영진, 협력회사 참석208개 협력회사 대표 등 220여 명 참석, 34개 우수 기업 시상협성회 김영재 대표 "상생협력 통한 기술개발로 지속성장"한종희 부회장 "근원적 경쟁력 확보, ESG 경영 동참" 당부
삼성전자가 2019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상생협력데이' 행사를 4년 만에 재개했다. 삼성과 협력사의...
‘전문무역상사’는 수출 역량 우수 기업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과 중소·중견 기업 상품 수출 비중 20%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한 기업이 지정 기회를 얻는다.
GS리테일은 전문무역상사의 지위를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에 앞장서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는 ESG 경영의 핵심축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협력사 지원을 강화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7일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에 3억3000만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기금은 우수협력사 포상금 지급, 교육지원, 기술협력 등 협력사의 상생 지원 예산으로 활용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20년부터 상생 협력 기금을...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국내 섬유업계 중소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에 직접 나선다.
효성티앤씨는 협력사들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ㆍ컨설팅 지원과 친환경 인증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내년부터 유럽연합(EU) 등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는 ‘공급망 실사법’...
준공됐습니다.”
중소ㆍ중견 제약사들의 창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물류 효율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평택에 준공된 공동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제약협동조합 회원 제약사들이 공동 출자해 만든 물류 회사 ‘피코이노베이션’은 9일 경기도 평택시 드림산업단지에서 참여 기업 대표와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물류센터...
이어 “최근 많은 대기업이 미국에 투자하고 있고, 이에 따라 자회사나 협력사들도 함께 따라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면서 “특히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영향으로 수출주도형 기업들 입장에선 미국에 생산기지를 안 세울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결국 핵심 자산들을 팔거나 차입 등을 통해 자본적지출(CAPEX) 자금 조달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EU 공급망 실사 확산, 대기업의 협력사에 대한 ESG 관리 강화 등으로 중소기업에게도 ESG 경영에 대한 동참을 요구하고 있다”며 “ESG 경영 도입과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고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공급망ESG지원센터’를 통해 대기업 협력사인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공급망ESG지원센터 출범 이후 올해 3월까지 전국 20여 개 상공회의소 순회설명회를 통해 700여 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급망 ESG 대응 전략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상의에 따르면...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 회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각각 55억 원, 45억 원씩 총 100억 원을 출연했다.
효성은 대·중소기업 기금을 활용해 협력사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탄소라벨링과 같은 친환경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등 공급망 ESG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협력사 안전과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부는 수출기업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원이 필요한 국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ESG 경영진단부터 예산지원, 정보공개까지 전 단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 기업은 자체적인 협력사 지원과 더불어 시급성·희망 여부에 따라 지원 필요 협력사를 환경부에 추천하는 등 협력사의 ESG에 힘쓸 계획이다.
한 장관은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전체의...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등을 통해 시장정보, 애로 해소, 자금·인력 등을 지원하는 기업 종합지원 시스템을 가동하고, 연 1000억 원 규모의 중소협력사 대상 맞춤형 금융 지원 등 수출금융도 확충한다.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위원장과 위원의 급을 각각 차관, 국장으로 한 단계씩 격상한다.
산업부는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반영하고 이달 열리는...
비클린에 입점하는 브랜드의 97%는 중소 협력사이며 ‘유해성분 최소화’, ‘공신력 있는 검사기관 비건 인증 제출’ 등을 포함한 ‘비클린 스탠다드’를 충족해야 한다. 비클린은 앞으로 이 과정을 통과한 브랜드에 대해 인증 엠블럼을 부여하고 주기적으로 자격을 갱신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이 비건 뷰티 육성에 적극 나서는 건 MZ세대를...
선정된 기업은 상생협력 활동을 기념·포상하는 상생볼을 받고, 동반성장 포상 시 가점 혜택을 받는다.
포스코는 지난해 4월부터 7개월간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들의 취업 문제를 함께 해소할 수 있는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포스코 협력사에 취업을 희망하는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포항에서 8차, 광양에서 3차에 걸쳐 진행됐다....
기술자료 임치는 협력사(중소ㆍ중견기업)가 단독 또는 대기업과 공동 개발한 기술자료를 신뢰성 있는 정부기관(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에 위탁 보관해 기술 유출 위험을 줄이는 제도다. 기술자료, 경영정보, 지식 재산권 관련 정보 등이 포함된다.
LG전자는 기술자료 임치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협력사에게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등 확대 적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