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2021년 11개사 참여를 시작으로, 2022년 25개사, 2023년 LG화학을 마지막으로 30개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LG화학 컨소시엄은 협력사 ESG 지원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시범적으로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외에도 LG화학의 ‘협력사 행동규범(Code of Conduct) 및 협력사 ESG 평가기준’을 함께...
특히, 기업 형태별로 50% 미만 충원 비중을 살펴보면 대기업(30.8%), 중소기업(28.7%), 스타트업(25%), 중견기업(17%) 순으로, 대기업 10곳 중 3곳이 필요한 인원의 절반도 못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채용 계획만큼 충원한 못한 가장 큰 이유는 51.7%가 ‘지원자 중 적합 인원 부족’을 들어 과반이었다. 이밖에 ‘지원자 부족’(15.4%), ‘시장 불확실성으로...
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도 중소·중견기업인 납품·입점업체가 더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경향은 여전했다"면서도 "다만 실질수수료율 격차는 2021년 7.5%p에서 올해 4.9%p로 줄어드는 등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축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유통브랜드 간 경쟁 심화, 유통-납품업계의 상생협약 등 상생협력 노력, 정부의...
회사 조직이 제대로 갖춰진 중견기업조차도 사칭 채널에 시름겨워 하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제품을 잘 만들고도 사칭 채널로 인해 브랜드 가치가 훼손되는 피해를 보고 있다.
카카오는 공식인증마크를 부여해 혼돈을 막고 있지만 다소 아쉽다는 평가다. 표시가 워낙 작아 신경 쓰지 않으면 알아보기 어렵다. 피해 기업들은 카카오 측의 적극적인 대응을...
중소·중견건설사의 경영 부담이 가중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C 건설사 관계자는 "건물을 다 지어놓고 층간소음 기준 미달로 준공승인이 안 나면 시공사가 독박을 쓰는 것"이라며 "사업장 한곳 한곳의 유동성 확보가 절실한 중소업체들의 사정은 더 어려워지고 준공 승인의 열쇠를 쥔 지자체 눈치보기는 심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층간소음 기준...
행사에는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조성에 참여한 인천지역 협회 및 단체, 대학, 중견·중소기업, 유관기관과 모펀드 출자 사업을 통해 펀드를 조성한 투자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 3년 동안의 추진 성과 및 실적 등에 대한 보고와 인천빅웨이브모펀드에서 투자받은 기업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특히 6000억 원 조기 달성에 대한 특별 행사가 열렸다....
유니콘 기업 육성 분야에서는 우수 지식재산권(IP) 보유 기업에 1조1000억 원, 지역 우수 중소기업에 7000억 원, 신산업 중견기업에 3000억 원, 글로벌 강소기업에 8000억 원, 공공 실험실 창업기업에 200억 원이 각각 신규로 공급될 방침이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내년에는 고금리 등 경기여건 어려움에 맞서 기업들의 자금애로를 해소함과 동시에 주력산업과...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
그러면서 “회원사인 대·중소기업간 상호협력 증진과 권익 확대를 위해 회원사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동시에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설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당선인은 충남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9년 계룡건설에 입사해 회장직을 맡은 전문 경영인이다. 계룡건설에선 건축본부장과 사장직을 수행하는 등 건설업 전반에 대한...
자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설 연휴 즈음에는 중소기업들이 하도급대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해 자금난 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중소기업이 대금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는 수도권(5개), 대전·충청권(2개), 광주·전라권(1개), 부산·경남권(1개), 대구·경북권(1개) 등 전국 5개 권역 10개소에 설치·운영된다....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목 말라하는 현지 법률서비스 수요와 실력 있는 젊은 법조인 공급을 대한변협이 중간 다리가 돼서 상호 매칭 하겠다는 전략이다.
2026년 ‘로아시아 총회’ 유치 추진…아시아권 교류↑
대한변협은 대만‧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인도‧베트남‧캄보디아 등 아시아권 변호사 단체와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협회 임원진이 직접...
중국은 이를 통해 대기업-중견-중소기업 간 융통발전과 개방형 혁신을 가속화시켜 미국 주도의 공급망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한국, ‘미국 공급망’ 참여 강요 대비해야
미국의 공급망복원 30개 조치에 한국·일본·EU 등 동맹국 및 우방국가들과의 공급망 협력 강화도 포함되어 있어 향후 미국 공급망에 한국이 적극 참여하도록 강요당할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금전적 부담 외에도 대응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들의 행정 부담과 글로벌 공급망에의 납품기회 상실 우려도 큰 문제다.
이제 탄소무역장벽은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정부와 기업 모두 탄소무역장벽 대응결과에 따라 운명이 좌우될 거라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 일각에선 전 정부에서 우리가 감내할 수준 이상의 탄소감축 목표를 세웠다고 비판하면서 이를...
이와 함께 무보는 녹색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ESG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도 구축했다.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지침과 같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영향을 주는 글로벌 ESG 규제 대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ESG 공급망 자가진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1119개 중소·중견기업에 무역보험 한도 우대, 보험...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진위면이나 화양리 쪽은 아직 별다른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서희건설이 이번에 분양한 두 개 단지는 분석대상에 넣지 않을 정도로 큰 매력을 찾기 어렵다"며 "서희건설이 중소·중견 건설사보다는 많이 알려졌지만 브랜드 파워가 크다고 보기 힘든 건설사라는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양사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기술적 분석과 지원, 설비 개선 및 효율화, 금융 솔루션 제공과 함께 투자를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등 국내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협력한다.
국내 중소업체에서 생산한 열분해유를 정제 설비와 석유화학 설비에 투입해 휘발유나 석유화학 기초원료를 생산함으로써...
‘디지털 이노페스타 시상식’에서는 디지털 분야 산업 발전, 글로벌화,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한 중소‧중견‧벤처기업 등 디지털 혁신기업에 대해 총 36점의 표창 및 상장을 시상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디지털 이노페스타 행사가 선·후배 창업가들 간의 연대·교류, 혁신기업의 사업 기회 제공, 우수기업 포상을 통한 사기 진작 등을 통해 디지털 창업·혁신...
신보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추진해 올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녹색자산유동화(G-ABS) 사업은 녹색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신보가 유동화하는 P-CBO 보증상품으로 올해 1555억 원이 신규 발행됐다.
사실상 단독 녹색채권 발행이 불가능한 중소기업이 신보의 G-ABS 제도를 이용하면 녹색채권 발행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