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통협력, 조직문화, 숨은 일꾼, 역량발휘, 고객만족의 총 5개 분야에서 26개 단체 특별상이 수여됐으며, 2개의 MVP는 ‘혁신성장사다리 프로그램 마련으로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비상’을 준비한 경영기획부 외 4개 부서의 협업사례와 ‘특별출연금 확보를 통한 고객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한 신용보증부 외 4개 부서가 차지했다.
신보가 준비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내년 가장 중요한 과제로 노동 개혁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를 꼽으며 “고용노동 정책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주52시간제 유연화와 중대재해처벌법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국회를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지방은 시장 상황이 워낙 좋지 않아 전반적으로 사업 진행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업계 20위권 내에 있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은 중견·중소건설사 상당수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란 의미로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한국기업평가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건설사 PF 우발채무 규모는 22조8000억...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지난 10월 공동성명을 통해 "그동안 기업 투자를 저해해온 킬러 규제 혁파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며 화평법, 화관법과 환경영향평가법 개정안 등의 신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화평법·화관법은 야당에서 "신규...
그는 “부의 대물림이라는 철 지난 관념을 벗어나 상속·증여세를 과감하게 완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원활히 성장하고 협력하는 선진국형 상생 파트너십의 기반을 다지는 과제도 너무나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돌아보면 위기 아닌 적이 없었고, 끝날 것 같지 않던 팬데믹의 기나긴 터널도 많은 사람의 손을 잡고 돌파했다”며 2024년...
또 다른 대형사 관계자 역시 “사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실제 신청 여부는 더는 중요치 않게 됐다”며 “과거 춘천 레고랜드 사태처럼 이번 사태로 위기감이 또 터진 것이고, PF시장이 얼어붙으면 재무 구조가 약하거나 큰 그룹사가 없는 중견·중소건설사는 어려워질 게 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태영건설발(發) 부동산 PF시장 혼란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응문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PE, VC 등 전문 투자자가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중견·중소·벤처 기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성장 자금이 시장에 유입될 수 있도록 정책자금의 출자 규모를 좀 더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제도적으로는 기업결합신고 제도 등 M&A와 관련된 정부기관의 인허가를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개정·운영해...
소부장, 2차전지 기업 등인데 이 업종은 코로나19 이후 업황이 반등했다”며 “세계 산업이 점차 첨단산업으로 재편된 점도 중견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중견기업이 중소기업을 졸업하고 대기업을 앞둔 우량기업이다 보니 잠재력을 기본적으로 갖춘 기업인 만큼 지난해 크게 성장할 수 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설비투자 보조금 지원 비율을 기존 3~24%에서 4~25%로 1%포인트(p)씩 높이기로 했으며, 중견기업의 경우 입지 투자 보조금 지원 비율을 0~25%에서 5~30%로 5%p 추가 상향한다.
특히,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기업의 설비투자 지원 비율을 5%p 상향하는 등 기업의 지방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도 가속화한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전통...
고용부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선정 취지를 살리고 가치를 높이고자 선정 규모를 533개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인 대신, 인증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했다. 또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E 씨는 한 기업이 IT 활용 가능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 지원금'을 받고 있음에도 직원들에게 IT와 무관한 업무를 시키고 있음을 신고했다. 해당 신고로 부정수급액 1500만여 원이 환수되고, 제재부가금 약 7000만 원이 징수돼 E 씨에게 보상금 약 2600만 원이 지급됐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2월에는 LG유플러스와 국내 중견·중소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기도 했다. 또 협력회사들이 핵심인재 육성과 인프라 구축 등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CE 클럽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LS엠트론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과 함께 교육비가 전액 무료인 농업기계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이 추천한 26개 중견·중소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 대상으로 승인돼 세제·금융지원 등 혜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정부 및 은행권과 함께 작년 10월과 12월 각각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업재편을 추진해왔다. 은행이 각 부처별 프로그램별 적합기업을 발굴해 추천하면 해당 부처에서 지원...
앞서 4월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 회사채 기반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을 도입해 사실상 단독 녹색채권 발행이 불가능한 중소ㆍ중견기업에 1555억 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했다. 1년간 최대 4.2%포인트(p)의 이자지원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조달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또한, 5월 3억 달러 규모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해 국내 발행...
진테크는 자동차 전장품용 PCB 제조기업으로, 과거 유동성 악화로 인해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었으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추진해 이를 극복하고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보는 진테크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재기지원보증을 지원했다. 회사는 재기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선정돼 기보가 주최한...
이에 따라 자영업자·소상공인은 1년간 기존 프로그램 대비 약 1.2%p의 비용부담이 줄어든 대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밖에 최근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청취해 온 만큼, 현장의 의견 등을 충분히 검토해 조속히 지원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중소·중견기업 육아기 시차출퇴근 지원과 육아기 재택·원격·선택근무 지원이 각각 14억 원, 5억 원 증액됐다. 육아기 재택·원격·선택근무의 경우, 지원단가가 10만 원 오른다.
고용부는 “2024년도 고용부 예산은 공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원, 노동시장 참여 촉진을 내용으로 하는 ‘상생과 연대의 노동시장 구축 3대...
무보는 이를 기반으로 2조 원 규모의 신규 수출패키지 우대상품을 마련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한다.
무보가 신설하는 우대상품은 수출채권 담보 대출, 원부자재 수입 자금 대출, 수출 물품 제작자금 대출 등이 포함된다.
또 은행은 우대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기업에 대출과 외환 환전 수수료를 우대하고, 무보는 고객 기업이 협약상품 이용 시 보증·보험에 대한...
현대자동차그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G에너지솔루션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첨단 정밀기기를 공급 중인 중소기업이다.
덕인은 2022년 말 기준 자산총계 1283억 원, 부채총계 727억 원, 자본총계 556억 원, 매출액은 414억 원을 기록했다.
덕인 관계자는 “3차원 측정기 사업과 인라인 측정 검사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엑스레이...